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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아트] 행복은 , 그 때 뿐이었단 것을 제1 [1]

내가 10살 때 .

아버지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공부라도 열심히 하자 , 지금까지의 힘든 일들은 다 잊자 라는 새로운 생각을 가지고선

공부를 열심히 하여 간신히 중학교에는 들어갔다


그 때가 행복이었지

행복의 시절은 그 때


*

*

*

나에게 손을 내밀어준 한 사람

'' 베라 ''

그녀의 쪽지 하나는 날 설레게 하고 , 행복하게 했다


나랑 사귈래 ?

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러브레터인 것 같은 그녀의 편지

베라는 공부도 잘하고 , 예쁘고 운동도 잘하는 , 모든것이 완벽한 그런 아이였다

그런데 그런 완벽한 아이가 나에게 왜 ..


의문점도 있었지만 행복감이 그 의문을 덮어버렸기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녀에게 달려갔다


그녀는 성급히 달려오는 날 보고

싱긋 -


환한 빛같은 , 밝고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미소를 지었다

고마워 ..

나의 한 마디

나와 베라는 한번의 싸움도 없이 알콩달콩하게 살아왔기 때문에

중1학년의 대표커플로 손꼽히기도 했다

난 그런 것이 마냥 행복하고 , 뿌듯하고

베라에게 고마웠다


우리가 사귄지 1년되던 날

난 싱글벙글 얼굴 잔뜩 웃음을 짓고

미리 사놓은 선물을 가지고


베라에게 갔다


마침 혼자사는 베라는 분명 놀랄 거라고 생각하고 ..


*

*

*

*

눈물이 고이고,

천천히 ,

뜨거운 나의 눈물이

흘러내렸다


나는 어느새 베라의 시신을 안고

땅을 치듯이 가슴아파하고

통곡하고

하염없이 울고 있었다


행복은 그 몇개월동안만 지켜지는 것이었던걸까

행복은 ,

그 때 뿐이었단 것을


이제야 깨달았다


행복이란 것을 가르쳐준 베라에게

고맙고

미안할 뿐이다


미안하고 , 슬픈 마음에

베라의 집 부엌칼을 집어들어

날 .

내가 죽였다

베라를 따라갈 것이다

날 사랑해준 베라를.

날 행복하게 만들어준 베라를..

따라갈 것이라고 .


난 베라의 싸늘한 시신 옆에 쓰러졌다


베라가 죽고난 후 , 가장 예쁜 옷을 입혀두어 죽어도 아름다운

베라의 시신 옆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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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주인공은 누구인가 ? 베라는 왜 죽었는가 ? 등등

주인공은 시호이고 , 베라는 집에 쳐들어온 강도에게 죽임을 당했던 겁니다.

그럼 안녕히 ..

댓글 1

  • images
    2017.07.07 05:36 (UTC+0)
    너무 흥미진진한 스토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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