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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아트] 멋진 그 놈#1 [1]
- 2008.12.05 13:03 (UT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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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 얼굴도 멋있고 공부도 잘하는 남자
별 - 얼굴은 예쁘지만 성깔 더러운 여자
달 - 전교일등이지만 전따다
※ 전따란 전교에서 왕따 당하는거라능 -_- ㅋㅋ
↑ 모르는 사람은 없겠죠ㅋㅋ
민아 안녕 - 별
응 - 민
흥.. 그렇게 심드렁 하게 나오시겠다 - 별
왜 니한테 내가 뭔짓했노 씨발 성질더럽게 하지마 미친년아 - 민
헐.. 너 왜이러노 씨발노마 내가 뭔 잘못했냐 - 별
어 잘못했다 어디서 나한테 지랄이야 - 민
그렇게 우리는 시작됬다..
별과 민은 완전히 싸워 얼굴도 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오늘은 짝꿍을 바꿀꺼에요 - 선생님
제발 그놈이랑만 안 앉으면 좋겠다 - 별
제발 그년이랑만 안 앉았으면 좋겠다 - 민
별이랑 민이랑 같이 앉으렴 - 선생님
씨발 뭐하는거야 니 선생님 맞노 -_-? 씨발 왜 내가 이따위년이랑 앉아야 하노 - 민
민 !! 선생님한테 뭐라고했니? -선생님
씨발이라고 했다 어쩔래 나이쳐먹은 년아 - 민
.. 너 뭐야 끝나고 좀 남고 부모님 델고와라 - 선생님
나 부모같은거 없어 - 민
뭐? -선생님
내 부모는 날 버렸어 - 민
... - 선생님
헐뭐야 그놈 부모도 없는 고아놈이였던겨 = =?
헐헐헐
어이 겁나 없다 씨발 - 별
근데.. 난 민의 눈물을 봤다 너무나 많이 울었다..
헉.. 너 왜우냐 씨발놈 - 별
흑.. 흑 - 민
민은 너무나도 슬프게 .. 구슬프게 울었다
나까지 눈물이 나도록
그만좀 울어 거지새끼.. - 별
흑.. 흐어허엉~~ - 민
아씨발놈아 좀 그만쳐울어 - 별
... 흑흑.. 알겠어 씨발년아 - 민
그때 어떤애가 내 대가리를 후려쳤다
야 너 뭔데 우리 민이를 괴롭혀 씨발년아 - 달
씨발년아 넌뭔데 내 대가리를 후려쳐 씨발년아 - 별
아나 승질 더럽게 하내 씨발 - 달
그순간 아이들은 날 쳐다봤다
왜 날그렇게 쳐다보노 씨발 새끼들 공부나 하고 있어 - 별
으.. 응 - 아이들
야.. 나랑 맞짱뜨자 씨발년 .. -달
야 달 니가 뭔데 별이한테 지랄이노 - 민
엇.. 민아.... - 달
야야야야 지금 너 내편 들어준거냐 -_-? -별
풉 그래 .. 왜 ? 나 너 좋아한다 어쩔래 ? -민
...//// < 존나 부끄끄 - 별
풉 너 지금 얼굴 존나 빨개 - 민
어쩔 ㅉㅉ 니가 보태준거 있냐? - 별
알았어 알겠어 네네네네네~~~ - 민
그순간 학교의 종소리가 쳤다
민은 교무실로 갔다
난 쫓아갔다
교무실에 문에 귀를 쳐 박았다.
아주작지만 뚜렷한 목소리였다.
.. 선생님 .. 죄송해요.. 부모도 없는 거지새끼가 선생님한테 나대고 지랄이니 .. - 민
... - 선생님
선생님.. 흑흑흑흑.. 저요 .. 돈도 없고 집도 없어요 .. - 민
가거라 - 선생님
저 안혼내요..? - 민
그냥 가 씨발놈아 - 선생님
네네네 ;;;;; -민
그때 .. 난 귀를 쳐박고 있었을때
민이 확 문을 열었다 ;;
난 .. 존나 부끄했고 씨발 자살하고 싶었다
엇 -_- 니가 왜 여깄노 씨발 왜 여기서 쳐들었노 - 민
야 가치가 ~~~-별
난 교문을 열었다 순간 달이를 봤다
달이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왜울어? - 별
씨발 닥쳐 미친년아 - 달
왜.. 민이 때문에..? -별
어... 걔는.. 내가 2살때 부터 아는사이였어 - 달
...........그래.................? - 별
니들 뭐하는짓거리고.. 별! 너 이리와라 같이 간다매 -_- ~~ - 민
알겠어 ㅇㅇ 빨리갈께~~~ - 별
흐흑.. - 달
난 처음 봤다 .. 그렇게 .. 힘들고 너무 슬프게 우는사람을..
집으로 가고있었다..
야 너 나 좋아하냐 - 민
넌 나 좋아하냐? - 별
응 엄청나게 겁나 많이 좋아한테 씨발년아 - 민
야야야야 욕좀 그만해 -_- ~~ - 별
풉.. 넌 욕안하냐 - 민
어 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
그순간,.,,
웁~~ 웁 우붕부우부웁..
그때 민이가 나의 입술에 입술을 댔다.
부드러웠다
아주.. 많이..
야 뭐하는 짓이야 - 별
넌 내꺼야 - 민
아 씨발 -_- 더러어 더러어 더러어 -_- - 별
훗.. - 민
야넌 얼굴도 멋지게 생겼으면서 왜 이래 - 별
////////////// (내가 얼굴이 멋지다고)? - 민
너 얼굴 빨개진다 ㅋㅋㅋ- 별
야 너~~~~ - 민
다음날
학교에는 민이가 안왔다.
마음속이 허전했다
그냥 눈물이 났다
그다음날.
그다다음날
그다다다음날에도..
민이는 오지 않았다.
난 선생님한테 물어봤다.
민이가 왜 오지 않았냐고.
선생님은 쉰 목소리로 말하셨다
민이느은...........
여기서 퀴퀴퀴퀴즈~~~~
1. 자살했어
2. 아프데..
3. ... < 말안함
4. 씨발년아 몰라도돼
5. 이학교에 오지 않는데
호호호 길고 재미없는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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