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나 나가는 패널티만 크게 줘도 덜할텐데 

그냥 럼블맵이 싫다고 하세요 잠수는 이어달리기나 등수로 점수내는 달리기 같은것도 충분히 민폐고 팀에 치명적인데

잠수에 대한 제재가 아니라 굳이 럼블맵만 그만 출시해달라는 건 싫어하는데 명분이 없으니 억지로 만들어낸 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요

오히려 잠수는 이어달리기나 발판 밟아야 하는 팀전 같은 맵이 제일 치명적인거 아닌가요?

타 게임의 탈주 시스템처럼

탈주자들은 탈주자끼리 매칭시키게 만들어 놔야 해요

이번 도화연가 처럼 신맵을 럼블맵만 내면 문제가 있긴하고, 여름과 겨울은 5~6개 이상 신맵이니까 각각 다르게 '노템전 달리기-아이템전 달리기-협동(보스던전, 레이드)-협력팀전-럼블'로 하면 맵 개수에 딱 맞을덴데...

누구 의견 처럼 유저간의 협력성이 필요한 '럼블, 협동, 팀전맵'의 경우에서는 탈주자 시스템 처럼 몇분/몇회 이상 지속적인 잠수나 지속적인 강제종료의 경우 그들끼리만 매칭되게 하면 어떨까요?

게스트님 댓글에 답글이 안달려서 여기에 쓰자면 전 럼블맵 좋아합니다.스윙스노우로 럼블맵에 재미들려서 럼블채널 플레이도 종종 했었구요. 이번에 나온 합도 굉장히 재밌게 하고있습니다.본문글에도 분명히 좋아한다고 적어놨구요. 럼블맵을 좋아하기 때문에 잠수타는 사람들에게 누구보다 더 화가 납니다.그래서 지금 이렇게 이벤트 채널에 럼블맵 출시 하지말아달라고 글을 쓴거였구요.제가 언제 럼블맵을 아예 내지 말아달라고 했나요? 이벤트 채널 에다가만 출시하지말아달라고 요청하는거에요.잠수 타는 사람들 증거용으로 초 단위로 스크린샷 찍어서 백날 신고해봤자 돌아오는건 매크로 답변에 달라지는건 없었으니까 이렇게라도 써보는거에요.

게스트님의 말을 보면 오히려 잠수는 이어달리기나 발판 밟아야하는 팀전에서 치명적이라고 하셨는데요.우선 럼블맵도 이어달리기도 팀전도 잠수는 어느 맵에서나 치명적인 민폐입니다.친목방도 아닌 랜덤 매칭 되는 이벤트 채널에선 더더욱 그렇죠.비교적 인원수가 적은 이어달리기, 팀전에서의 잠수가 더 치명적이긴 하나 그것을 많은 유저들이 인지하고 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어달리기나 팀전에선 잠수하는 유저를 찾기 힘들정도로 없습니다.그러나 유독히 럼블맵에서 잠수를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죠. 왜일까요?굳이 이유를 꼽자면 두가지 정도로 예상이 가는데요.1. 달리기 게임에서 달리기모드가 아닌 아예 다른 유형의 맵으로 인한 유저들의 호불호가 심하게 갈림.2. 홍엽지회 : 파 를 제외한 다른 럼블들은 인원수가 많으니까 럼블인데 나 하나쯤 안뛰어도 별반 다를게 없겠지하고 안일하게 생각함.이 정도 이유를 들수있을것같습니다

다른 분들 댓글처럼 잠수, 탈주시에 패널티라도 적용이 된다면 조금이나마 개선이 될 수 있을까 싶긴하지만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론 패널티를 준다 하더라도 할 사람들은 꼭 할거라 생각합니다.그렇기에 아예 럼블맵은 럼블채널에 출시를 원하는 거에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전 럼블맵이 싫은게 아닙니다.개선이 될 수 없다면 이벤트 채널에 출시하는것을 반대하는겁니다.

저는 럼블맵 딱히 별로 안좋아하고 이벤트에 럼블맵 나올때마다 그냥 판수체우기 OR 기포체우기 용도로밖에 안쓰긴 합니다만 그냥 무턱대고 출시하지 말아줘 이런건 아니라 생각해요

이벤트맵 나올때도 끝까지 기다리다가 럼블 나오면 다른거 다 제쳐두고 럼블로만 이벤트 모으는 분도 계실정도고요

그리고 경쟁체널... 딱히 손이 안가는 체널이에요

그말은 결국 기존에 하던 사람들 말고는 경쟁이라는 체널에 접근을 하기 힘들다는 말이기도 하고, 하는 사람만 하다보니까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것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벤트에 럼블이라는 체널을 출시 삭제하는 순간 기존 럼블 유저는 테런을 할 의미가 사라지는것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제 지인중 한명이 매 이벤트 출시때마다 하는 말이 있어요.제발 술레잡기좀 내달라고요.

경쟁체널에 있는 술레잡기같은 맵은 2016년 추가된 요샘이후로 6년간 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요샘류의 술레잡기가 아닌 다른 술레잡기라 해도 2022년 초 잠시 나왔던 아누비스 술레잡기가 나왔지만 이마저도 기존맵에 새로운 규칙을 추가한거 뿐이고신 맵은 그 이후 저승컴퍼니에 차사를 잡아라가 끝입니다.

끼워 맞추기로 2019년도 말에 나왔던 이매망량의 금뚝은뚝을 추가한다고는 해도 텀이 최소 3년이라는것이 보이실겁니다.

하지만 어거지로 끼워맞추기 한것일 뿐이지 요샘류의 술레잡기는 진짜 2016년 이후로 안나오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어거지로 끼워맞춘것 조차도 이벤트로 지속적으로 출시되지 않고요

진짜 럼블을 좋아하신다면 잠수를 하는 유저와, 이를 제대로 막지 못하는 운영자분들을 욕을 하되

지속적으로 럼블을 출시해주는 운영자한테 고마워 해야된다 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럼블맵 매우 좋아해서 이벤트 채널에서 럼블 나오면 거의 그 맵만 뛰는 사람입니다 이번 도화연가 이벤트는 럼블 좋아하는 저도 질리는 거 인정합니다 

그래서 럼블맵만 출시하지 말라 호불호 강한 맵이다 이런 글들은 이해하는데 잠수...때문에 럼블을 이벤트 채널에 아예 내지 말아달라는 건 이해 못하겠네요... 

럼블이 인원이 많고 툭툭 템만 눌러도 공격 맞는 경우가 있어서 잠수가 유독 많을 수 있는데 그거 때문에 이벤트 채널에서 빠져야하는진 모르겠어요

럼블 채널에선 솔직히 한판 하기도 힘듭니다 한참 기다려야 한두명 들어오고 다시 지쳐 나가고 그래서 외치기로 가끔 럼블 오라고 그럴때 몇판 했는데...

레드백합님 말씀처럼 진짜 럼블을 좋아하신다면 럼블을 그만 내줘라보단 잠수에 대한 해결책 제시가 올라와야 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