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치]샘은 최고야...♥
안녕하세요, 숫기입니다.
오늘은 좀 이상한 자랑 겸 후기글 작성하려고 왔어욥
[본치]샘께서 데스크라운과 악마카인을 얻으신 기념으로 나눔하셨던 개발자 삐에로 모자...
그걸 바로 제가 받았죠 ~ ~ ~ ! ★
무려 66분의 1 확률로 제가 당첨되었습니다...짜릿! (๑•̀ – •́)و
분명 며칠 전에 본치샘께 저는 운이 없는데 당신은 기만자라며 아주 유치한 발언을 했던 것 같은데
그랬던 당사자분 이벤트에서 꽤나 희박한 확률을 뚫고 받아서 좀 죄송하기도 하고...? (긁적긁적)
아무튼!!!!!!! 저는 지금 매우 신이 나는 관계로 후기글을 써야겠어요!
본치샘께서는 확인만 해달라셨지만 절대 그럴 순 없지!
우컁캬 후기글 작성! (ृ°͈꒳°͈ ृ =͟͟͞͞)ु≡:・.
야호~
일단 개발자 삐에로 모자? 뭐 희귀하긴 하나, 실질적으로 코디하기가 힘들죠.
(머리템이라 헤어도 못 끼고 어울리는 상의와 하의를 찾는 게 어려움)
저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좋아하냐고요??
↓여길 보시면 이해 한번에 가능하실 겁니다 ↓
숫기 특: 이런 거 개좋아함, 너무 좋아함, 트레이딩에서 상자 나오면 옆에 S등급이 떠도 10분 고민함.
되게 많죠? 코디하다 기빨리거나 게임 안 풀려서 기분 안 좋으면 이런 거 뒤집어 쓰고 달리는 게 취미예요 힛
(인게임에서 만났는데 이런 거 쓰고 있으면 오늘 게임이 안 풀렸을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안경이 너무 평범해서 아쉽지만...개발자 삐에로 모자가 핵심이라 그리 거슬리진 않음 흐흐
아따 개발자 삐에로 모자 끼고 달리니까 게임이 아주 잘 풀리더라고요 ~
달리던 도중에 만난 본치샘...(본, 본치샘 맞아여 다른 분이랑 합쳐져서 그래여...)
꽤나 추한 모습(?)을 보여드렸지만...이 판도 완주는 했다~
(본치샘께서 칭찬을 엄청 해주신 덕분에 기분이 매우 좋았다 ~ ദ്ദി•̀.̫•́✧)
개발자 삐에로 모자의 단점이 아니라 제 단점인데 지구력이 없어요
게임이 안 풀리면 급 싫증이 나는 편인데 정확히 커트라인이 45분임
회중시계 일정 변경 15분 남기고 급 질려서 팜으로 도망 온 숫기
(번데기님께서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셨던 템들 중 데리고 온)
팬텀 웨딩 얼굴 분장으로 짙게 내려 온 다크써클을 표현해 개발자들의 현실 고증 패션을 해 봤습니다...
트레이딩 운이 너무 없는 편이라 이젠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사람인데
비록 트레이딩은 아니었지만 그보다 더 값진 [본치]샘의 나눔에서 당첨되어 얻게 된
♥ 개발자 삐에로 모자 ♥
제가 아주 요긴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기분이 안 좋을 땐 이 모자를 써 봐요~!
개발자가 게임을 달려도 이런 기분일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들을 이해해볼 수 있는 시간......
은 될 수 없겠지만 기분은 째지잖아요? 우히히
제 취향을 저격했던 모자였는데 이렇게 당첨돼서 감격스럽고 행복합니다...
트레이딩 다 망하면 어떠하리, 본치샘께서 주신 개발자 삐에로 모자가 내 품으로 왔는데...
불평과 불만이 싸그리 사라지는 날이었다 :)
매번 끼기샘이라며 해맑게 인사해주시는 본치샘 덕분에 테런 들어올 때마다 함박웃음 폭발….
다들 기회가 생기면 본치샘과 무조건 친구 맺으세요
너무 귀여운 분이시거든요...♥
본치샘...제가 말은 잘 못하지만...
사,사랑해애애애욕!
♥
사실 두분 다 귀여우신거 아시죠 >_< ........!?
아 숫기림도 치치언니도 둘다 귀엽다.....
귀여운 사람은 사랑입니다...
이..이런 정성스러운 글.. 써..써주시면.. 젝아 좋아할..줄..!!!! 아시죠?! 네! 좋아합니다! 근데 끼기샘!!!!! 저 왜 언제부터 귀여운 사람 된거죠 절대 아닌데... 저는 그저 평범한 그저 그런 사람이랍니다(찡긋) 개발자모자 또 띄워서 나눔 열어야 될 것 같아요... 노리신 분들이 꽤 되어서.. 한번 더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