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딴에는 논다고 생각하겠지만 앞으로 못나갈정도로 블럭 뚫어놓는건 남들 시선에선 악질적인 행동으로 보일걸요

맵 특성상 어쩔 수 없이 밟으면 사라지는 맵이라 뭐라고는 못하겠는데 , 시작하자마자 달리지도 않고 남들 한 바퀴 돌아오는 동안 혼자서 절반 이상의 블럭을 제거하고 있다면 그건 좀 껄끄럽게 느껴지기는 하죠 ,,,, 자기는 기술이라고 핑계를 말한다 해도 달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솔직히 방해꾼으로밖에 보이지가 않아서 ㅠㅠ ..... 

대신에 블럭을 제거하면서 달리는 경우는 다르죠 , 아예 달리지도 않고 시작점에서 악의적으로 블럭을 지우느냐 아니면 달리면서 순수하게 밟히는 블럭으로 제거시키냐 이건 다르다고 생각해요 ! 

그냥 악의적으로 지우는 플레이가 아니라면 크게 문제가 될 가능성은 적다고 봅니다 :)

진행을 못할 정도로 블럭을 없애 놓는건 정상적인 플레이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혹은 자기가 완주할 생각이 없는데 그냥 블럭만 지우고 있다거나

골인할 생각은 1도 없는데 본인 재미만을 위해서 지우는 건 악질같고 본인이 골인하기위해서 전략적으로 지우는 건 그래도 납득은 감

블럭 없어진거보면 게임을 이기기 위해 전략적으로 지운건지 못달리게 악의적으로 지운건지 보여요 본인이 완주 못하면서 악의적으로 길만 뚫어놓으면 비매너죠

하코 슈점에서 재밌다고 머리 대는 거랑 비슷할지도

같이 달리면서 전략적으로 지우는 건 상관없지만 악의적인 목적을 가지고 지워놓는건 비매너죠 예를 들어서 한 구간을 통으로 지운다던가 골인 할 생각 없이 남들 뛰는 동안 같은 자리만 돌면서 지워둔다거나 그런건 정말 비매너로 보여요 그건 올라올라점핑로드 1구에서 못 가게 막는 행위랑 다를 게 없죠

솔직히 그렇게 길 다 뚫어놓고 익스트림 이러고 있으면 꼴받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