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하기전에 게시판와봤는데 건의게시판 글쓰기자체를 막아뒀더라구요?

관리자등급이어야 한다면서 브론즈등급 표기되는데 그냥 아예 못쓰게 막아둔건가요?

건의게시판은 이제 서비스 중지인가요?

어차피 관리자등급만 되면 등급이 무슨소용이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이제는 유저들의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겠다 이건가요?

그리고 토론게시판이 생겼다는 것 같은데 이게 의미가 있을까요?

운영자님이 직접 토론하시는 것도 아니고 유저들끼리 토론하면 무슨 의미가 있죠?

게다가 간담회한지 엄청 오래됬는데도 아직도 변한게 거의 없고, 제가 간담회에서 고대했던것은 팜크래프트 블럭제한수 였지만

지금 이꼴을 보아하니 그게 중요한게 아닌 것 같네요.

건의게시판에 올리려해도 못올리고 다른유저게시판 하나하나 읽어보는게 민심 나락갔더라구요.

지금까지 말한 것들 두글자로 줄여서 말하면 뭔줄 아세요?

"개망" 이에요.

겁나 망했다고요.

제가 평생 살면서 이딴 글도 안쓰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었는데 오늘만큼은 안되겠네요.

처음 간담회소식을 들었을때 드디어 일을 하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게 뭔가요. 분명 몇가지 자잘한 건의는 실행되었지만 거의 대부분이 불가능하고 검토중입니다가 뜹니다.

불가능한 건의는 유저수는 빠지겠지만 그래도 할사람은 합니다.

그런데 검토중은 이젠 되겠지 하며 계속 오면서 확인하고 실망합니다.

저희 유저들이 똥강아지입니까?

강아지 눈앞에 고기를 줬다 뺐었다 하는 것 처럼 똥개 훈련 시키는건가요?

그럴거면 간담회를 왜 한거죠?

괜히 간담회해서 사람 매번 기분 잡치게 만들고 차라리 지금이라도 싹다 불가능표시해두세요.

지금 저희가 신규게임을 기다리고 있는 것도 아니고 나왔던 게임에서 패치를 하는건데 패치가 쉽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1년이 지났음에도 중요안건은 대부분 깡그리 무시한채 생뚱맞는 이벤트나 하고있으니 열불이 난다는겁니다.

차라리 이벤트를 아예 하지말고 간담회부터 확실하게 처리하세요.

능력이 부족해서 못하는거면 민심잡으려고 하지말고 지금 당장이라도 불가능처리하세요.

능력부족이 아니라고 하신다면 그냥 할 생각과 할 마음이 없다고 밖에 표현이 안되네요.

지금 제 기분이 발지문에 새끼발 찍힌 것 보다 더하고 당신들의 대처에 감탄하여 절 탭댄스를 추게합니다.

그러니 제발좀 하나라도 확실하게 끝내주세요.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