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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치님 제가 당첨될 줄 몰랐는데…. [1]
- 2023.09.02 06:28 (UT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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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선생님...저 당첨될 줄 모르고 배탐 뛰기 15분 전에 일어나서 테런 들어왔는데 이이이게 뭡니까...?
아직 배탐 끝나려면 좀 많이 남았는데 시간 남을 때마다 글 조금씩 써서 결과물까지 보여드려야겠어요 Σ(•’╻’• ۶)۶
클로에 선물 캡슐이랑 잠자는 별의 뽑기는 아주 짧게 보름 정도만 진행하는 이벤트라 딱히 욕심도 없었고 아직도 해신 지렁이의 여파가 남아 있는 건지 배탐 때 아니면 게임하기도 싫고 아이템 얻어도 별 흥미가 없었거든요 이러다 곧 현생 살러 떠나겠구나 싶었는데...
꺼져 가는 열정에 다시금 불을 지펴주시는 본치님......(ᐢ ܸ. .ܸ ᐢ)՞ ՞
사실 제가 배탐 때 화가 많아져서 아무리 빨리 써도 배탐 끝나고 나서야 제대로 된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늘따라 게임은 왜 이리 안 풀리고 이상한 사람은 또 왜 이리 많은 건지...^_ㅜ
자, 이제 배탐이 끝났으니 제대로 후기를 작성해볼까요?
클로에 선물 캡슐 상자에선 캡슐 코인 2개가 나왔는데 배탐 달리다 화나서 넘겨버리느라 스샷은 없습니다….


이미 뽑기 쿠폰이 몇 개 있었기 때문에 제가 기존에 갖고 있던 쿠폰과 합쳐 두근두근하는 마음을 붙잡고 5번 돌리기!
언제나 띠용띠용하는 이 소리는 화나는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받았던 게 노곤노곤해지는 순간(˵ˊㅅˋ˵)
사실 저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딱히 욕심이 없기 때문에 뭐가 나와도 좋아요~
그나마 욕심이 있었던 페이스 쥬얼을 상자깡이나 조합식으로밖에 못한다는 게 화나지만요......( ∙̆.̯∙̆)
오 잠자는 별의 상자 너무 좋고...★
저기서 페이스 쥬얼이 나온다면?????????
저기서 페이스 쥬얼이 나온다면? 나 오늘 아주 신나 9월 2일도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은데~ (듣고 있나요 운영자님?)
(대충 드럼이 두구두구하는 소리)
과연 페이스 쥬얼이 제 품으로 들어와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줄지~???
진짜 갑니다? 가요~~~

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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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그럼 그렇지 오늘도 똥손 이상 無~
어떻게 1개짜리만 세 개 뜨냐 징하다 징해...
그래도 본치님 덕분에 코인도 얻고 파편도 얻었네요 갖고 싶은 템 획득에 가까워지니 또또 욕심이 스멀스멀 ( ⸝⸝ ᷇࿀ ᷆⸝⸝ƪ)✧
솔직히 클로에 선물 캡슐 상자만 해도 감지덕지인데 보너스 선물까지 주셔서 증말 감사합니다!
직장인들이 보너스에 환장하고 열광하는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은 사회 초년생이었습니다….
9월은 정말 많은 일들이 생길 것 같아요!
계절도 바뀌고 가을의 시작이기도 하지만 테런에서 좋은 분들을 정말 많이 만나 뵈었고 그 분들 덕분에 정이 떨어졌던 테런에 다시금 애정이 생기고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나날이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저를 비롯한 이 글을 봐 주시는 분들 모두 앞으로도 기분 좋은 일들만 생겨 끝없는 행복으로 가득찬 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난잡하고 두서없는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っ*’ᵕ’)’ᵕ’*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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