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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박한수 디렉터님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까?

  • 호쇼마린
  • 2023.06.11 15:02 (UTC+0)
  • 조회수 1290

먼저 선 요약부터 적어내고 내용 시작하겠습니다.

"보석이 아닌 다른 과금 시스템이라도 문제가 될 사안이다."

보석이 논지가 아니라 과금 시스템의 독단 삭제 행위를 지적하는 글입니다.

이게 유저들이 가장 크게 분노하는 이유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

박한수 디렉터님.

보석이 게임을 망친건 6년 전의 일이고요.

지금 남아 있는 유저는 보석 시스템에 적응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뉴비와 고인물의 격차 때문에 삭제한다고요?


격차 줄이기 위해 튜토리얼 개선하고, 부스터주고,착대증 신발주고

채널도 따로 만들어주고, 어떤 이벤트는 스텟 제한도 걸어놓고 하지 않았습니까?


아니, 다른거 다 건너뛰고 하나만 물어봅시다.

고인물하고 뉴비하고 격차 없는 게임이 있습니까?


당연히 게임 오래한 내가 뉴비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뛰어야 하는 게 맞지 않습니까?

그럴려고 템모은건데요?


그 격차가 심한게 문제라고요? 그럼 템을 더 주면 되는 일 아닙니까.

보석의 수급처를 늘려주고, 대최증이니 뭐니 더 쉽게 찍을 수 있게 하면 되는 일 아닙니까.


고인물 유저 분들이 신규 유저 챙겨준다고 "아니 내가 힘들게 모은 템 왜 주는 거임?" 이런거 본 적 있나요?

"그걸론 부족한데 더 주세요. 뉴비들 폐사 안 하려면 좀 더 퍼주셔야 합니다." 이런 반응이 과반수 아닌가요?


지금 단순히 보석을 삭제하는 것에만 초점 두는 것 같습니까?

뭐가 문제인지 몰라서 전부 말씀 드릴게요.


1. 중대한 시스템의 삭제를 디렉터 독단으로 진행했다는 점

보석은 6년 전에 나와서 이젠 뿌리를 박고, 테런의 근간이 된 시스템입니다.
거기에 과금 요소가 명백하게 들어있죠?

이런 중대한 시스템을 건드는 일은 개발진과 유저 사이에 충분한 합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박한수 디렉터님은 유저 합의를 거치셨나요? 한번이라도 라이브 방송키시고 보석 삭제에 대해 언급 하셨나요?


2. 6년이 지난 시스템에 대한 삭제

오랜 시간이 흘렀고, 많은 유저가 과금한 시스템을 독단적으로  삭제하는 행위는 명백한 소비자 기만이며,
추후 어떠한 시스템/아이템도 디렉터 권한으로 수정/삭제될 수 있음을 뜻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당장 내일 블러디베라 캐릭터가 삭제되도 이상할 게 없다는 말입니다.
이거 뭐 아이템 무서워서 모으겠습니까?  언제 내 아이템이 삭제 될지도 모르는데요?


3.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음


먼저 말씀드립니다만, 뺏어간 걸 다른 걸로 대체하는 시점에서 '합당한'이란 말은 용납될 수 없습니다.

나는 피자 먹고 싶은데, 비슷한 해물전 준다고해서 피자를 대체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보석을 삭제하고 프레스티지 보상이나 외에 다른 걸 주신다고 하셨는데요.

프레스티지부터 짚어 봅시다.

프레스티지의 값어치가 무엇입니까? 희소성이죠.
희소성이 곧 값어치인 아이템을 이 유저도, 저 유저도 들고 있으면 그게 상점 템이지 프레스티지 입니까?
또한 이거 나중에 안 푼다고 장담할 수 있나요? 예판도 아닌거 풀려도 이상할 거 없지 않습니까?

약속이요? 이재준 디렉터님도 약속은 엄청 하셨는데 다 어겼어요.
박한수 디렉터님도 안 그런다는 보장 있습니까?

만약 템이 풀리면 보석 삭제로 피해본 거 없는 유저는 보석 삭제 보상 템을 들고 다니겠네요?
어이가 없는 상황이 되겠네요.

두 번째는 프레스티지 외에 보상인데요.
심볼 사례를 짚어봅시다.

심볼 사례때 가장 피해 본 유저가 누구입니까?

당연히 과금유저, 고인물 유저겠죠?
이들의 심볼 레벨이 가장 높았을 테니까요.

그런데 이들에게 투자한만큼의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졌습니까?
저 사람들은 템 있을거 다 있는데 주는 게 상자,지렁이,주머니정도로 줬잖아요.
주면서 했던 말 뭡니까?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근데 됐나요? 안 됐습니다.

저도 심볼 보상으로 준 재화 대부분 남아있습니다.
대체 뭘 바꿔 먹으라는 건데요?

앞선 사례가 가장 피해본 계층에게 가장 쓸모없는 보상을 줬는데 프레스티지 안 받으면 뭘 주시려고 하는 겁니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보석을 가장 많이 보유한 고인물은 템 있을 거 다 있어요. 뭘로 보상해주실건데요?
뭐가 됐든 충분한 보상이 안 됩니다. 돈 이외에는요.

그런데 돈으로 환불 안 해주실 거잖아요.
돈으로 환불 해준다해도 스보상 직접 구매한 사람만 고객입니까?
뽑기통에서 스보상뽑으려고 코인 구매한 유저는요?

이런 거 전부 계산해서 돈으로 줄 수 있습니까? 불가능하죠?
결국 누군가는 쓰레기 같은 보상으로 받게되니까 삭제하지 말라는겁니다.

보석 삭제로 받을 합당하고, 충분한 보상이란 게 없어요.

그리고 다른 유저분들에게도 전하고 싶은데요.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면 보석 삭제를 해도 된다는데 이미 보상은 공개 됐습니다.
공개 됐기에 난리치는 겁니다. 이게 전혀 보상이 안 되니까요.


4. 개편이라는 확실한 방법이 존재함

보석이 특정 종류만 사용된다면 대최증, 최대증급과 비슷할 정도로 성능을 개편하면 되는 일입니다.
간단한 예시가 대시 회복 속도라는 시스템을 추가하면 대시 게이지냐 회복 속도냐에서 유저가 알아서 고르겠죠?

이거는 박한수 디렉터님이 말씀하신 나만의 전략이란 거에 딱 들어맞는 예시고요.
그냥 뉴비한테 보석을 많이주고, 안 쓰이는 건 쓰게 만들도록 개편하면 되는데 꼭 극단적으로 삭제해야겠습니까?

개편하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데요?
박한수 디렉터님이 쇼케이스에서 말씀하신 모든 내용은 개편하면 해결되는 일인데요?


5. 기존 아이템에 대한 안내가 전혀 없음

보석을 삭제하면 기존 아이템들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밸런스를 다시 맞춰서 개선해주는 겁니까?

아니면 지금 능력치를 그대로 가져가는겁니까?

가장 중요시 설명해야 하는 부분을 아예 말씀도 안 해놓고 삭제 해버리면 혼란이 있을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왜 기본을 못 합니까? 유저들도 속도가 더 느려지는지, 아니면 유지되는지조차 모르고 있잖아요.

말씀하신거 보석이 기본 시스템으로 들어간다. 이거 밖에 없는데 뭘 어떻게 믿고 따르라는 겁니까? 설명 안 해요?

쇼케이스 티카티카 하려고 녹화했어요?


6. 신규 아이템 인플레이션 문제

가뜩이나 종결템이 자주 갈아치워지는 상황에서

이제는 보석도 없으니 손에다가 대최증을 넣고, 펫에다가 추진력을 넣어서 기존 템을 갱신해버릴 수 있는거죠.

보석 삭제의 실질적 이유가 이거라고 봅니다.

왜? 기존에는 종결템 나와도 유저들이 더 뽑을 이유가 없었어요.

최대증도 어느 수치만 맞추면 다 쓰지도 못하고, 자기만족의 영역이라 굳이 갈아 치워야하나? 싶었거든요.

하지만 보석도 없겠다, 챙기기 어려운 스텟을 템에 넣어버리면?

그거는 무조건 뽑을 수 밖에 없는거겠죠.

손템에 추진력 달리고 이러면 유저들 눈 돌아가는거죠. 이걸 유도하는게 이번 보석 삭제의 의의라고 봅니다.

스윗고스트? 이런 거 오래 못 쓸겁니다. 신규 템들이 그 템에는 없는 새로운 능력치를 붙이고 나올거거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외에도 정말 하고 싶은 말 많습니다.

프레스티지라고 느껴지지 않을 디자인. (이펙트만 떡칠한다고 프레스티지가 아닙니다)

프레스티지 의자인데 모션은 그대로 복붙인 점.


뭐가 무서웠는지 녹화 방송으로 하신 것과

보석 삭제만해서 개선 될 문제가 아니라는 점.

오버 스펙을 유도하는 아이템은 대거 존재한다는 점.


테일즈런너가 진입 장벽이 높은 게임이 절대로 아니라는 점.

뉴비와 고인물의 격차는 튜토리얼, 보석을 설명하는 시스템 등이 미흡하거나 존재하지 않아서 생기기도 한다는 점. (정보 불균형)

너무나 많습니다.



박한수 디렉터님

도대체 뉴비가 뭐라고 이런 상황에서도 떠나지 않는 고인물 유저에게 떠나라고 등 떠밉니까?

우리는 처음부터 대최증10에 최대증 140으로 게임했나요?

우리가 가진 템을 뉴비에게 주었을 때 우리가 불만의 목소리를 냈나요?

가진 걸 나눠주는 거면 모를까, 왜 뺏어서 없애버리려고 합니까?
 

게임은 돈 쓰기 싫으면 시간 쓰는거고,

시간 쓰기 싫으면 돈 써야 하는 거에요.

왜 이거를 부정합니까? 뉴비 방패들면서 어느 한쪽도 쓰지 않는건 징징이 마인드예요.

현재 테런은 이 두 개중 하나만 투자하면 뉴비도 고인물을 이길 수 있는 환경이 충분히 마련 되어 있습니다.

부족하다 느끼면 채워주면 되는 거고요.



무엇보다 아누비스나 배탐 유저들은요?

이 사람들은 달리기를 주콘텐츠로 하시는 분들이 아닌데 어쩌려고요?


개선이라는 확실한 방법이 있는데

꼭 이렇게 취소도 못할 정도로 급박하게 안내해서 "곧 패치라서 드랍 못함. 그냥 적응해."  해야겠습니까?


게임은 변해야죠.


하지만 내가 가진걸 없애서 변하는 걸 반가워 하는 유저는 없어요.

기존에 있는 걸 가져가고, 거기서 새로움을 더해 변하는 걸 반기는거죠.


유저들은 많이 지쳐있어요.

전임 디렉터 때문에 기운이 빠질 때로 빠져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유저를 달래주기는 커녕 갈라치기 하셔야겠습니까?



수많은 문제점이 즐비한 상황에서 "보석 삭제"

이 하나로 신규 유저가 유입되는지 어디 지켜보겠습니다.


한 가지 알아두실 건, 신규 유저 영입 안 되는 순간 보석 삭제는 고인물을 다 떠나게한  최악의 수로 남을거고

박한수 디렉터님의 가장 큰 오점이 될겁니다.


빠져 나갈 고인물 이상으로 신규 유저를 안전하게 정착해서 키워낼 수 있으면

보석 삭제하세요. 어디 해보세요.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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