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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해제와 물약 100tr에 판매 기원 77일차 [7]
- 2023.06.08 12:16 (UTC+0)
- 179
그 날 밤, 나는 괴물이 되어 다시 태어났다. 신에게 감사의 기도를 올렸다. 나는 특별히 간택되어, 괴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니까. 하지만 감사도 잠시. 인간들에게 환멸을 받았다. 난 괴상하게 생긴 괴물도 아닌, 그냥 머리에 링겔 6개를 꽂았을 뿐인데.. 그 날 밤 내가 했던 기도를 후회했다.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다. 괴물이 되려고 했던 것도 다 새로운 변화를 접하기 위해서였다. 모든 건 계획대로였지만, 엉망진창이었다. 모든 일엔 끝이 있는건 방구석을 좋아하는 집돌이들도 아는 사실이다. 그 끝에서는 모든 과정은 예상된 인생의 경로라고 말할 수 있을까?
Give up, giving up.
"해제의 물약 100tr에 판매 기원 7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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