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 게시판
[맵] 동화맵을 다양하게 많이 만들고 자주 출시해 주세요.
- 2023.06.04 04:22 (UTC+0)
- 267
「테일즈런너」는 '동화 속을 달리는 게임'이 컨셉이고, 옛 운영사 나우콤이 2005년~2014년 11월 말까지 운영했던 시기에는 한국•일본•유럽 '동화'를 소재로 만든 달리기 맵이 꾸준히 출시되었습니다.
2009년~2014년까지 출시되었던 <카오스 제너레이션> 이벤트 때에는 약간 RPG스러운 분위기로 전환되는 듯한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협동맵을 만들 때 차용한 소재는 대부분이 '동화'였으니, 컨셉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있었던 셈이죠.
그런데...
운영사가 2014년 11월 말에 스마일게이트로 바뀐 후, 동화 '눈의 여왕'을 소재로 만든 협동맵 <흩날리는 바람계곡>이 2016년에 출시되었고, 팀전 <토끼와 거북이> 맵이 2018년에 출시된 후로는...
'동화'를 소재로 만든 맵을 출시하는 것이 없다시피했다가, 아누비스와의 최종 결전 <이클립스> 이벤트를 냈던 2021년 12월에 <성냥팔이 소녀>와 <성냥팔이 소녀의 분노>맵을 각각 출시했죠.
나무위키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개인전 동화맵은 2017년 출시되었던 <신데렐라> 이후로... 무려 4년만인 2021년에 <성냥팔이 소녀> 맵이 나온 거라고 합니다.
팀전맵 <토끼와 거북이>가 2018년에 나왔던 걸 감안하면, 무려 4년 또는 3년 동안, 현 운영사 측에서 동화맵을 출시하지 않았던 것이죠.
그 후에도 동화맵은 2022년에도 출시되지 않았고, 올해 초 개발자맵으로 출시되었던 <라푼젤 찾기> 맵이, 간만에 나왔던 '동화'를 소재로 만든 맵이었습니다.
이렇게 '동화 속을 달리는 게임'이 본래 취지이자 컨셉이었던 「테일즈런너」인데도, 운영사가 스마일게이트로 이관된 후에는 그 컨셉이 흐지부지되다시피 하게 되었고, 이벤트 맵들을 위주로 내는 판도로 바뀌어버렸으니, 오히려 동화 맵을 몇 년에 가끔 출시하는 것도 감지덕지인 상황이 되었죠.
이게 맞는 걸까요?
아무튼 결론은, 동화를 소재로 맵을 많이 많이 만들어주기기를 건의합니다.
콩쥐팥쥐, 견우와 직녀, 미운 오리새끼, 카구야 공주 이야기, 바리데기, 심청전, 구렁덩덩 선비, 아기돼지 삼형제, 바리데기, 소가 된 게으름뱅이, 콘도르의 신부, 현명한 아내 만카, 선녀와 나무꾼(+나무꾼 응징 엔딩) 등등 맵으로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동화들은 차고 넘칩니다.
비록 공지를 보면 시즌 3에서 동화맵 <로미오와 줄리엣>을 출시할 것 같지만, 그걸로 그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테일즈런너」는 '동화'를 소재로 한 게임입니다.
건의 게시판의 글
함께하면 좋은글
2017.01.03 2017.01.03 10:26 (UTC+0)
2023.11.30 2023.11.30 13:55 (UTC+0)
2023.11.29 2023.11.29 10:32 (UTC+0)
2023.11.03 2023.11.03 04:49 (UTC+0)
- 2023.08.07 2023.08.07 14:10 (UTC+0)
- 2023.08.03 2023.08.03 17:28 (UTC+0)
- 2022.11.15 2022.11.15 04:58 (UTC+0)
- 2022.06.06 2022.06.06 09:58 (UTC+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