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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2023 새해 목표]
- 2022.12.19 06:49 (UT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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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목표는 이거다!!!! 라고 거창하게 말하기에는 두 개 밖에 되지 않아서 약간 부끄럽긴 하지만 이루고 싶은 마음만은 진심이기에 이곳에 소망을 담아 적어봅니다. 저는 올해 23살 대학생인데요. 대학교는 2년 다니고 휴학한 상태입니다. 하고 싶은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돈을 버는거였어요! 거창하지 않죠? 사실 대학교를 다니면서 알바를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기 때문에 왜 그것 때문에 휴학을? 이라고 말하실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저에게는 꼭 필요한 일이라서요. 코로나 이후로 세상이 많이 변화하고 저 역시 많이 변화하게 되었는데, 좋은 쪽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안 좋은 쪽으로 변하하게 되었죠. 우울증이 찾아왔어요. 이유는 다양했지만 결과는 하나였죠. 미래가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이렇게 사는게 정말 사는걸까. 끝없는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저를 갉아먹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변화하기를 바랬어요. 저도 무언가 하고싶은걸 해보고싶었기 때문이에요. 휴식이 필요하기도 했지만. 그저 무언가를 스스로 해냈다! 라는 기분을 느껴보고싶었어요. 여유 없이 늘 쫒기기만 하며 해야만 하는 삶이 아닌, 도전하고 쟁취하고.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 저는 그 첫번째가 돈을 버는것이었으며 대망의 두번째는 자격증을 따는거였어요. 제 전공과 관련이 있건 없건. 꼭 해보고싶었어. 라고 생각하는 것의 자격증을 따보는게 너무 하고싶더라구요. 그래서 부모님을 힘들게 힘들게 설득해서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올해가 되어서야 도전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저는 제 전공과 관련이 없는 GTQ 포토샵 자격증을 따볼거에요.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답니다. 지금부터 공부해서 1월 4째 주에 시험을 치루는게 목표에요. 물론 일자리도 함께 알아보면서 말이에요! 이 두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서 처음으로 무언가를 스스로 시도 해보는 중이에요. 셀리아 교관님. 이런 저를 응원해주시겠어요? 교관님의 목소리를 듣고 한눈에 반했어요. 교관님께서 응원해주신다면 안 될일도 될 것 같아습니다. 여월에게 라는 말과 함께 응원하는 말을 해주시면 정말 열심히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부탁드립니다 셀리아 교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