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아트] [HL] 커미션으로 받은 루시온x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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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온: 저는 그저 당신을 섬기는 충실한 신하입니다, 천왕 님.
루시엘(천왕): 자네는 늘 나의 마음에 드네. 나의 충실한 '기사단장'으로써 잘하니 말일세.
* 원작과는 다른 내용+천왕이 '루시엘'이라는 본명을 지닌 여자 천사 라는 설정으로 신청하여 받은 작품입니다.
엔젤릭나이츠의 기사단장 루시온이 천사족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외관을 지닌 '루시엘'을 마음속으로는 동경하고 원하지만, 그녀는 천사족의 나라 <엔젤시티>의 정점에 군림해 있는 '천사의 왕'이고, 자신은 그녀의 '신하'이자 '기사단장'이기에, 그 날도 그녀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꾹 누르고 충성으로 바꾸어서 그녀의 앞에 '신하로써' 한쪽 무릎을 꿇고 그녀의 손등에 충성의 의미로써 입맞춤을 하면서 저 독백을 하고, 루시엘은 그런 루시온을 보고 '흡족하게' 웃고는 저 독백을 하면서 웃는 내용입니다.
루시온이 자신에게 연심을 품은 줄은 전혀 모르는 채 말이죠.
상냥하다 순진하다
ㅋㅋㅋㅋ표현 멋지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