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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아트] 리메이크 대참사 [11]
- 2022.08.20 15:13 (UTC+0)
- 668
그것은 바로.......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작화 차이는 그다지 크게 차이는 없지만
2020년과 2022년의 작화 차이는 거의 작가가 바뀐 수준이었따............
어느정도냐면....
이렇거나...
이렇거나...
심지어 이렇게 새로 리메이크된 컷들은 슬프게도 이전 컷, 다음컷들은
대게 리메이크가 되지 않고 살짝에 수정이나, 보정만 된 오리지널 원래 컷들이라는 거.......
누가봐도 지나가는 개가봐도 내가 봐도 비교가 넘나 심한것...
어허허헣허ㅓ 몇 가지 그냥 새로 그린다는게 잘못하다간 한 화 전체를 다시 다 그려야 하는
대참사가 일어날 것 같...
어캄.. 새로 그리지 말깡....
2020년은 2020년의 느낌으로 놔두고 싶었는데, "제발 나 좀 새로 그려줘요오오~~" 하는
컷들이 있어서 몇개 손댔다가 잘못 걸렸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버렸따..
일러를 그리는 게 아닌 만화 컷을 그리는 것이기에 작업속도도 상당히 빠르고 해서
쓰지 않아도 아깝진 않지만, 그래도 마음 한켠으론... 그래도 조금은 아쉬운 면은 있ㄸr..
사실 프롤로그도 저런 대참사가 하나 일어났었던 전적이 있다...
그런데 확실히 지금 봐도 프롤로그 작화는 2020년꺼가 훨~~~씬 낫다...
지금은 뭐랄까... 저렇게 비교샷으로 보았을때 새로 그려진 컷에는
그 전 컷보다 여러모로 자연(?)스러워진 부분은 있을 지 언정..
그냥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아..
그래서 결국 저 컷은 새로 그렸음에도 불구하고
쓰지 않기로 했다... 잘 선택한 것 같기듀..
암튼... 하... 조금 부족한 부분은 꼭 수정을 하고 가고 싶은데...
그럼 저 지경이 일어나니... 어찌해야할지... 막막허다.....................
때는 바야흐로 2022년 8월의 어느날 진홍나비 일기끗........................
아 나 진짜 어캄......
독자님덜 나 어케요....허허허허ㅓ헣 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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