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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반려동물 소개하기

  • 아굴미
  • 2022.08.02 13:14 (UTC+0)
  • 조회수 35

안녕 구르미야! 우리 구르미 무지개 다리 건넌지 17일 됐네
엄마는 요즘은 많이 울지도 않고 밥도 잘먹어서 살 다시 쪘어!! ㅋㅋㅋ


우리 구르미 빈자리가 너무 커서 이것 저것 했던 게임들을

아빠랑 같이하고 있어 ㅎㅎ 


근데 오랜만에 테일즈런너 들어 왔는데 ' 반려동물 소개하기' 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우리 구르미 자랑 한 번 해볼라고 해! 

이건~ 우리 구르미가 20년 6월 6일날 우리집 처음 가는 날이였어~! 

진짜 얼마나 소중하고 작고 귀엽고 예뻤는지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였다~

오자 마자 많이 피곤했는지... 배변패드를 베개 삼아 자는.. 넌... 참 너무 사랑스러웠지 ㅋㅋㅋㅋ 

이렇게 앙증 맞게 엄마 품에 쏙 들어와서 자구 ㅋㅋㅋ 얼마나 피곤하면 눈뜨고 자넼ㅋㅋㅋㅋㅋ

흡사 짱구 훌라 춤을 연상케 하는 장면!! 너무 귀여워 우리 구르미 ㅎㅎ 

접종 거의다 끝나고 사회화도 연습 할 겸 집 앞 산책 나갔는데 우리 구르미 버스 , 차 , 오토바이 다니는 거 엄청 신기해 했잖아 ㅋㅋㅋㅋ 너무 귀여웠어 그때

이때 접종 하러 가는 길 이였나..? 동물병원 가기 며칠 전 엄마가 집에서 미용 해보겠다고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은 못 밀어줬었어 구르미가 너무 싫어해서 ㅜㅜ 

이때 자기 덩치 만한 인형 가져와서 노는데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우리 구르미 거의 애착인형 수준 이였잖아!!! 그치??

점점 크더니 우리 구르미 무슨 고양이 마냥.. 박스 들어가는거 좋아해서 일부러 박스 늦게 버리곤 했는데 ㅋㅋ.. 너무 보고싶네 내새끼

이때는 우리 구르미 친구 강아지랑 같이 애견펜션 갔는데 놀다 피곤 했는지 

불러도 나오지도 않고 저 문 앞에서 엄마 쳐다만봤잖아 ㅋㅋㅋㅋ 

그때 엄마친구가 어찌나 웃던지! 

이건 구르미 다니던 동물병원에서 미용 하고 사진 찍어서 보내 주셨어 ㅋㅋㅋㅋ 어떤 보호자가 뜨개질로 떠서 병원에 선물 했는데 구르미가 이 옷 잠깐 빌려 입고 사진 찍었잖아 ㅋㅋ  너무 귀여워 내새끼 ㅎㅎ 

이 날은 구르미 첫 수영 했던 날!! 강원도 양양에 있는 멍비치 갔었는데 우리 구르미는 무서워서 물에 바로바로 나왔지만 그래도 재미 있었지! 

수영 후 개 뻗은 날... 구르미 엄청 잘 자더라 이때 너무 천사 같고 예뻤어 근데 코를 너무 골더라..ㅋㅋㅋㅋㅋ 

누워있으면 항상 내 옆에서 꼭 달라 붙어서 떠나지 않던 구르미 너무 보고싶다... 다 엄마 부주의였고 다 내 실수였고 나 때문에 오래오래 살 수 있던 구르미가  내 품을 떠나 무지개 다리 를 건넌 게 엄마는 아직도 내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워.... 시간을 너무 되돌리고 싶어 차라리 우리 이쁜 천사가 엄마한테 오지 않았더라면 더 오래 살 수 있지 않았을까 내 껌딱지 혼자 가는 길 많이 무서웠을텐데 엄마가 많이 미안해 많이 많이 사랑했고 많이 고마웠어 더 이상 눈물 날 거 같아서 더 못 쓰겠다 예쁜 사진 너무 너무 많은데 ㅋㅋㅋㅋ 구르미야 엄마 많이 원망스럽지? 엄마 때문에 이렇게 된 거니까 

그래도 딱 한 번만 엄마 꿈에 나타나 주면 안될까 엄마 구르미가 너무 보고싶어 한 번만 꿈에서라도 안아보고 싶어 구르미야 우리 구르미 많이 많이 사랑해 정말 많이 사랑해 나중에 우리 다시 만나게 되면 그땐 엄마랑 오래 오래 살자 나중에 환생하게 되면 꼭 내 아들로 태어나줘 알았지? 아빠도 구르미 너무 그리워해 가끔 엄마 몰래 구르미 사진 보면서 울어 ㅋㅋㅋ... 49재 하는날 우리 구르미 위해 맛있는 거 준비 해놓을테니까 친구들 많이 데려와서 천천히 먹고가 알겠지? 우리 구르미 엄마가 많이 사랑해 ♥

이건 귀 청소 하자고 부르니까 도망가는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예뻐 구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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