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완료

[컨텐츠] 현 리그의 문제점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머독
  • 2022.05.06 13:40 (UTC+0)
  • 조회수 168

시작하기에 앞서 추신 적겠습니다.

저는 비록 테일즈런너라는 게임을 14년간 즐겨온 유저이나 아직 모든 맵에 능통한 실력도 아니거와

게임 시스템과 운영 제도에 대해서 완벽히 파악하고 있는 유저가 아닙니다.

본 게시글은 이러한 제가 느끼는 개인적인 견해이기에 사실과는 무관한 내용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해당 글을 반드시 맹신하거나 정답인 의견이라 생각치 마시고

그저 한 유저의 건의, 의견 정도로 받아들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탯의 형평성 문제 얘기는 타 게시글에서도 너무나 많이 나와 말 최대한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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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끼고 있는 현 리그의 문제점들은 총 두가지입니다.



1. 이번 리그는 플레이에 강제성을 띠고 있습니다.

 물론 리그는 열심히 달린 분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시스템이 맞습니다.
열심히 달리고 실력이 좋을 수록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아가는 시스템이지요.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리그를 열심히 뛰어야 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호라이즌 이벤트에서부터 이어져 오던 소원의 돌(파란, 무채색의)이라는 아이템이 현재로선 리그에서만 드랍된다는 점은

리그를 선호하지 않는 유저들에게도 수월한 이벤트 진행을 위해 강제적으로 리그를 플레이 하게 만들며

이는 유저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여지가 더욱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파란 소원의 돌은 신나게 달리기 채널 플레이 미션을 통해 드랍하는 것이 가능한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이벤트를 위해 너무나도 오랫동안 유지된 기존 컨텐츠를 15판씩 돌아 3개라는 극소량의 이벤트 아이템을 드랍하는 방식은

일명 컨텐츠가 부족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하는 숙제와 같으며 리그를 선호하지 않는 유저들에게 지루함을 유발하게 되고

이 역시 부정적인 결과를 야기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여포인트 이벤트 진행 시에 진행해야 하는 숙제와는 달리 몇 년이고 똑같이 유지되던 맵을 한 달 동안 15판씩 뛰어야 한다는 것은

체감이 다르며 전자보다 훨씬 부정적인 경험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혹시나 싶어 적습니다. 리그 레볼루션 윙/트로피/크라운 아이템은 리그를 열심히 뛴 사람들에 대한 합당한 보상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아이템까지 굳이 리그를 뛰지 않는 사람들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2.  이번 리그의 플레이 방식은 현 테일즈런너 메타와 맞지 않습니다.


현 리그의 플레이 방식은 연금이 보급화 되지 않았던 시기의

구 테일즈런너 시기의 플레이 방식과 유사합니다.


허나 현 테일즈런너의 플레이 메타는 보급화된 아이템과 더불어

힘에 치이지 않고 빠른 속도로 시원시원하게 맵을 주행하는 메타이며,

많은 유저들이 현 플레이 방식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플레이 메타와 맞지 않는 리그 방식은 유저들에게 위화감과 불편함을 안겨 줍니다.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달리기 답답하다는 의견을 내세우고 있는 것이 해당 의견의 반증입니다.


또한 힘에 치여 날아가면 맵의 장애물 구조 특성 상 복구는 커녕 게임 오버가 되어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한 하드코어라는 맵이 출시 되었고,

해당 맵들이 리그에 존재한다는 시점에서 최속을 포기하면서까지 올릴 수 있는 오버 힘(19) 스탯은 현 메타에 맞지 않는단 생각이 듭니다.






리그는 열심히 달려왔던 유저들의 실력을 증명하는 척도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상성에서도 상위권 등수를 얻으며 티어를 올리는 것 또한 실력은 맞으나

스탯 시스템이 채용된 계기는 공정한 상황에서 실력을 판가름한다는 취지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에 걸맞도록 시스템 하기 위해선 동일한 스탯, 동일한 조건에서 달리기를 시작하여

실력으로 승리를 거머쥐는 방식을 차용하는 것이 맞지 않을지 싶습니다.


1번 문제점은 비록 지루함을 초래하긴 하지만 15판 미션이라는 대안 방안이 있기에

해당 문제점이 존재하며 다음부터는 이러한 방식의 파밍 이벤트는 지양하였으면 좋겠다 정도로 넘기겠으나


2번 문제점의 경우에는 스탯 시스템 대신 리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판도라/이클립스 시즌에 사용하였던 방식처럼 출석 이벤트에 보급형 주행 아이템을 지급하여

모든 유저들이 기본적인 스탯을 챙길 수 있게 도와주고

리그의 제한 스탯을 정하여 보급형 아이템을 이용하면

누구나 동일한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방식을 채용하면 리그 이벤트가 끝난 이후에도 출석 아이템을 받은 신규 유저들은 보다 편안한 정착이 가능하며

기존 아이템을 맞춘 유저들도 콜렉션 포인트를 챙겨 갈 수 있으며

부캐릭터를 육성하는 유저(본인 명의의!!!!!!! 템팔이용 쌀먹 부캐작이 아닌!!!!!!!!)들도 편한 방식으로 보급형 아이템을 수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모두에게 좋은 답안이 되지 않을지 의견을 내 봅니다.




글을 마치며..

작성자의 말재간 능력이.. 좀 떨어지고.. 게임 돌리면서 틈틈히 쓰느라..

글에 두서가 좀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 드리고.. 긴 글 읽느라 시간 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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