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쏠로지 맞출때까지 별빛 지렁이 돌리는 글 20
남그림님 금스흡니드..^^
허접아 또속냐
반갑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오후까지 일정이 꽉차서 겁나 바빴던 흐어접씨입니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돌린 살림망부터 보실까요?
테런어부 입질 안 오는 날.jpg
아직 아침부터 오후까지 돌린 살림망이 남아있습니다.
뭐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아니... 앵간치 해야죠... 확률이 뭐 이따구입니까...
다 같은 확률인데 하나만 안 나온다뇨..
큰일났습니다.. 승리의 지렁이 때의 악몽이 다시 살아납니다..
그때도 깃털 때문에 애먹었죠?
지금은 분노의 영혼 때문에 애먹고 있습니다.
또 충전해야겠습니다.
현황 : 931,000원 소비, 19,650마리
이야.. 100만원이 다 되어갑니다..
아참, 이번에 상점에 새로운 뽑기가 생겼더군요.
대충 카드 뽑듯이 뽑는 것 같은데.. 그래도 상자보단 괜찮은게, 50,000원으로 10개를 다 뽑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50,000원 충전하면 여우별 조각 1개를 다른 템들이랑 패키지로 가져갈 수 있다 이겁니다.
100,000원 충전해서 여우별 조각 2개를 얻어냈습니다.
50,000원에 여우별 조각 확정에 다른 아이템을 덤으로 얹어준다니.. 테런 치곤 혜자
읍읍ㅇ므으읍응브
일리가 없죠.. 결국 "여우별도 돈으로 해결할거면 해결해라" 라는 마인드같아 무과금 유저들의 노력을 짓밟는 것 같은 느낌이라 오히려 죄송해지는 순간입니다..
아무튼 이렇게라도 되었으니 사흘 뒤에 일일출석으로 주는 여우별 조각으로 흔적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여우별 졸업 확정이네요.
이번 호라이즌.. 솔직히 실망 많이 했습니다. 낚시만 돌린놈이 할말은아님
간담회 이후라 기대했던만큼이나 실망이 컸습니다.
이전 이클립스 때 아누비스 만든다고 술래잡기 뛰고, 동화책 복원하고, 마법의 종이 찾아서 단어 만들고..
결국 노가다긴 했지만 이번 호라이즌 만큼은 아니였습니다.
낚시만 돌리는 주제에 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재밌게 해왔던 게임인만큼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어서
이렇게 이번 업데이트로 안 좋은 평가를 받는 모습이 보기 조금 보기 안좋아서 한 말이였습니다.
이렇게 실패도 겪으면 꼭 재미있는 이벤트 한번쯤은 하겠죠?
유저분들도 비난보다는 비판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담이 길어졌습니다.
또 낚시 돌려놓고 조금 쉬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100만원...ㅎㄷㄷ;;;
7500마리째인 저는 애교군요 ㅠㅠ
여지껏 눈팅만 해왔는데 ㅜ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솔직히 테런 이정도 썼는데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다음번에 꼭 뜨시길 기원합니다!
--지르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탐욕의-- 영혼 꼭 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