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너게시판
볼빵빵님, 언젠가 이 글을 꼭 봤으면 하네요. 다른 분들은 그냥 신경 쓰지 마세요.
- 2022.01.06 16:44 (UTC+0)
- 240
주요 인물 정보
Nickname 사건의지평선 : 분회와 뱅글을 배제하는 방제 다x 방에서 분회를 착용해 추방 요청 당한 도위 입문격 유저
Nickname 볼빵빵 : 분회와 뱅글을 배제하는 방제 다x 방에서 분회 유저를 발견해 방장에게 해당 유저를 채팅으로 추방 건의한 도위 유저
Nickname 푸른섬제주도 : 의외로 분회 유저를 킥 하지 않고 추방을 건의한 볼빵빵을 킥한 방장(분회 유저와 맥x)
볼빵빵님이 추방 당하신 곳에서 함께 경쟁자로 즐겁게 게임 하고 있던 어느 러프 유저입니다.
애초에 저는 익명이고 볼빵빵님의 닉네임을 거론한 것에 대한 실례는 정말 죄송합니다.
소수의 솔플러가 어찌 힘이 있겠습니까. 책임은 사과로 감내하고 아래 사진이 본론입니다.
사진이 의미한 바 : 다x 방에서 조건에 부합되지 않은 유저를 제보했는데 왜 킥 당하셨는지 아시나요?
서술 : 저 두개의 채팅을 보시면 볼빵빵님, 당신은 매번 방에 도위방에 들어올 때마다 해당 사진의 언행처럼
도위에서 분노 회피를 두른 사람에게 혀를 차거나, 자신의 합리와 세계관에서 구축한 나름의 규율을 타인에게 함부로 강요하는 바가
잦습니다.
때문에 엄격한 잣대로 상대방의 비단 분회나 외부의 아이템 뿐 아니라 플레이에도 그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지요.
"대기 찍 하지마세요." "돌리지 마세요." 와 같은 자신의 세계관에서 구축한 규격 밖에 있는 플레이를 하는 유저에게는
그 유저의 플레이가 부정당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소위 비매너 취급을 하는 것이죠.
그렇게 자신만의 질서에 어긋나는 남의 플레이를 비판함으로써 살짝 우월감을 은연중에 내빗추며 당신은 그 태도를 매번 유지하였죠.
그런 행실이 지속 되어 같은 방 안에 유저들에게 낙인이 찍혀서 나가리 된 것입니다.
당신이 킥을 당한 이유입니다.
타인의 플레이와 정서가 자신의 합리와 사상에 어긋나면 남의 플레이를 재단하는 행위, 이것은 넓은 통찰력과 인내를 스스로 한계를 짓고
그 안에서 움직이지 못하며 더이상의 발전을 멈추게 합니다.
물론, 당신만의 규율이 서로 공정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안이라는 것에는 의외로 이견이 없지요.
저 또한 당신과 같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 때 저도 자신만의 엄격한 플레이의 질서를 구축해 놓았으며 그에 반하는 플레이를 하는 유저에게 자신이 그 판도에서 준전문의적인
지성인인 것 마냥 전초단계에 머물러선 비매너 플레이를 일삼는 유저나 분회 유저에게 비판을 하여 내가 옳은 것을 인정받으며
성취를 느끼는 과도기를 겪었죠.
때문에 "돌리기" 또한 하나의 기술이라는 것을 타인과의 시비로 깨달은 저에겐 그 소중한 사건이 흥미롭고 내면적으로 성장해 나아가
타인과 게임을 하는 것을 더욱 즐길 수 있는 말 없이 게임 하는 지금의 러프 솔플러가 되었지요.
그런 말이 있습니다. 수술을 진행하는 의사의 지식이 낮을 수록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며 자만한다죠 볼빵빵님.
정작 그 판도에서 온 갖 산전수전을 겪은 의사는 실로 겸손하기 그지 없다 합니다.
하지만 볼빵빵님, 당신이 오늘 분개했던 오늘 새벽에 있던 시츄 말고도 다른 경우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전 그 자리에 있었던 유저죠.
상황은 님이 "?" "대기 찍" 이라고 어느 솔플러 인 듯한 유저에게 꼽을 준 사소한 일이 떠오르네요.
그것 또한 님의 합리와 사상에 맞지 않는 방식의 플레이라곤 하나 리플레이를 돌려본 저로서는 코웃음을 치게 했던 일이죠.
본래 찍기란 노분노인 상대방이 쓰러졌을 때, 분착을 받지 못하도록 분노인 사람이 높게 점프하여 상대를 컷 시키는 기술이 찍기라는
시각적 형상 그대로의 개념이 찍기라는 단어로 구현화가 된 것입니다.
그 기술은 도위인들 사이에서 불만없이 수긍하게 만드는 방식의 킬이죠.
찍기를 써야 할 때는 쓰러진 상대방에게서 멀리 떨어져 상대방이 일어나서 점프를 시도 하기 전 찍기를 시도해야 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 사람한테 찍기로 아웃 당했을 때, 당신이 "대기 찍"을 외칠 수 밖에 없던 이유는
당신이 1초 기상이 발동 되는 조건을 충족한 순위 4등 밖인 상태에서의 상황이기 때문이죠.
아니, 당신이 1초기상이면 바로 일어날 텐데, 상대방이 당신을 한 번 가격하고 멀리 떨어져야 하는 매너는 적어도 2초의 시간이
필요해요. 하지만 1초 기상이면 바로 달아날 상황에 분노인 유저는 지근거리에서 대기를 한 대신에 분컨 모션으로
"돌리지도" 않고 찍기를 성공했는데, 그에게 당신이 했던 말은 "대기 찍" 입니다.
킬 한 유저는 어이가 없었을 테죠. 그러니까 타인의 플레이에 매번 혀를 끌끌 차는 행실을 하는 당신이 때론 흥미롭다가도 다른 일부 유저는
밥맛 없는 유저로 낙인 찍혀버린 걸 지도 모릅니다.
다른 유저는 입 없습니까? 당신이 불합리하게 아웃을 당한 상황이 도위에선 매번 매 수초 매판 일어나는 게 현실입니다.
제가 이 말을 해서 암시하는 바는 그리 완벽한 게임이 아니라는 겁니다.
애초에 마라톤 게임에서 격투액션을 벌이는 구조이다 보니, 정직한 플레이가 나오는 순간은 정말 몇 없는 도위 유저들 중에서도
노련한 굳은 살이 배겨 있는 유저가 선보일 수 있는 플레이죠. 그 유저 선수들도 심지어 실력과는 거리가 먼 연속으로 돌리기를 하기도 하고,
예샷을 하기도 합니다.
당신이 추구하는 플레이가 무엇인지 알겠으나 그것을 강요할 만한 상황인 것에도 틀린 부분이 많아요.
내가 볼 땐 완벽한 플레이 인데, 그걸 보고 그분에게 대기 찍이라니요. 말로는 다양한 창조 언어로 상대방의 플레이를 부정시킬 수 있습니다.
그게 아웃을 당한 것에 대한 심신위안을 얻으려는 합리화일 뿐인게 문제인 것이지.
그냥 어렵게 돌려 말 안 하고 당하질 마세요. 근데 그게 당하지 않는 게 어려운 게 게임이란 것입니다.
그래놓고 다시 들어와서 방장에게 "그렇게 게임하지 마세요ㅋㅋ" 라고 말한 겁니까?
당신이야 말로 타인에게 경거망동 하지말고 자신의 질서를 함부로 강요하지 마시라 이 얘깁니다.
누군 땅컨 싫읍니까? 누구는 분회 싫어요? 변펫 싫습니까?
알아도 아무 말 안 합니다. 왜요. 적을 만들기 쉬우니까요.
도위는 바닥이 좁아 채팅으로 뻘글이라도 쓰면 배척 당하는 곳이 게임이란 공간입니다.
이 런게에서도 마찬가지겠고요.
그래도 나설 때는 나서야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지만
당신은 당신이 말하고자 하는 태도가 선을 넘었고 그 요점 또한 틀린 부분이 많을지도 모르는 상태로
타인에게 압박을 넣는 상황이 이를 초래한 것이죠.
남에게 그만 좀 뭐라고 하세요. 누군 비판 안 하고 싶답니까 다 참는 거지.
도위를 잘 모르는 유저에게 아웃을 당하고 관전하는 동안 자신의 금 같은 시간을 뺏기고 싶지 않음을 잘 압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선 냉정히 효율적으로 말하여 그냥 닥치고 살으십시오.
남 플레이를 자신만의 합리와 사상으로 꼽을 주면서 위선을 느끼지 마시란 얘깁니다.
이를 깊게 이야기 한 의도는 다른 사람들이 보건 말건 당신에게 초점을 맞추어서 이야기 한 거예요.
언젠가 봤으면 하고.
채팅으로 올해 복귀하셨다고 들었는 데, 자신의 수준에 맞는 질서를 지금 막 초기 구현하여 당장에 마음에 안 드는 요소들이
한 둘이 아니겠지만, 깨우친 지성인이랍시고 그 과도기, 잘 넘어가서 성숙한 경쟁자가 되어서 게임 즐겁게 하면 좋겠네요.
님 같이 배척을 많이 하다 보면 매일 화만 당할 겁니다.
고통 계속 받을 거라고요.
그래도 바뀌지 않을 것을 감안 합니다.
제가 말한 대로 되지 마세요.
저도 강요는 안 하고 싶네요.
다만 원 할 뿐이지.
한 편으론 볼빵빵님과 같은 공간에 오면 두근거립니다.
내 플레이는 과연 그의 성질을 건들 플레이인지 스스로 재보게 됩니다.
그래서 흥미롭지만 별 핑계로 내 숭고한 플레이에 태클 걸면 기분이 안 좋아지지만 그것이 단 일말의 오류라도 쉽게 발견되니 괜찮습니다.
내 기준에선 애초에 플레이 이전에 도의적으로 당신이 틀렸거든.
익명으로 글을 쓴 것에 대한 것은 죄송합니다.
런너게시판의 글
함께하면 좋은글
2023.06.02 2023.06.02 12:21 (UTC+0)
2023.05.28 2023.05.28 04:28 (UTC+0)
2023.05.27 2023.05.27 12:35 (UTC+0)
- 2023.05.16 2023.05.16 09:36 (UTC+0)
- 2022.08.12 2022.08.12 08:40 (UTC+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