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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한 번 되게 서럽네ㅋㅋㅋㅋㅋㅋㅋㅋ [3]

5월 19일 저녁에 꾼 꿈인데, 겁나 서럽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학교 급식실에 가있는 꿈이에요.

친구 셋은 저보다 먼저 줄을 서있었길래, 저도 뒤늦게 줄을 섰어요.


하지만, 너무 늦게 받았던지라 저 혼자만 친구들과 떨어져 끝에 줄을 서게 되었어요.


줄을 서면서 식판들고 지나가는 애들을 보니, 급식이 카레, 딸기 아이스크림, 깍두기였어요.

그러다가 제일 먼저 딸기 아이스크림을 받으려고 줄을 서는데.... 여기서부터 진짜 시작입니다.


급식 아줌마 : 너 줄 아이스크림은 없다! 이미 다 떨어졌어.


나 : 네??


급식 아줌마 : 못 먹은게 서러우면 일찍 와서 줄을 서던가.


저는 황당해하면서 앞으로 나아갔어요. 물론, 딸기 아이스크림을 받지 못한채로요.


그 다음에는 카레를 받아야하는데...

쌀밥은 잘만 주더니, 밥위에 생수를 들이붓더라고요?


나 : (멍한 표정으로 말없이 바라봄)


급식 당번1(여자) : 자, 카레야!


나 : 이, 이게?


급식 당번1 : 재료가 좀 모자라서 물처럼 보일 뿐이지, 실상은 카레야ㅋㅋㅋㅋㅋ


나 : ...........


급식 당번 : 아, 맞다! 반찬도 받아가야지.


나 : 반찬?


급식 당번1 : (얼음조각을 던져주면서) 옛다, 깍두기!!


그렇게 제 식판은 얼음조각 2개, 밥말은 물. 이렇게 딸랑 두 종류로 채워졌어요.

그런 제 식판을 보던 급당들은 대놓고 제 앞에서 비웃더라고요.


급식 당변2(남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식 당번3(여자) : 저거 진짜 먹을까?ㅋㅋㅋㅋㅋㅋ


급식 당번4(남자) : 저걸 속냐ㅋㅋㅋㅋ 병x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힘없이 걸어가 친구들 앞에 앉았더니,


친구 1 : 야, 너 급식 왜이래??


친구 2 : 카레 어디갔어ㅋㅋㅋㅋㅋㅋ


친구 3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말없이 바닥을 쳐다봄) ...............



그러고 꿈은 여기서 끝이 납니다.

현실에서 서러웠던 적은 많지만, 꿈속에서 서러운 일이 생긴건 난생처음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이지만, 거 되게 서럽네 우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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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14:38 (UTC+0)
    ㅇㅉㅇㅉㅇㅉㅇㅉ안궁안물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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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14:39 (UTC+0)
    찐이다!!!!!찐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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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14:51 (UTC+0)
    님 이런말 들어줄 친구 없음? 그만좀 올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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