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게시판
[기타] 약자가 분석하는 슈점인
- 2020.05.18 09:53 (UTC+0)
- 1613
일단 내가 분석한 내용을 말하기에 앞서 나의 스펙을 말하자면.
대최증 7딱(방금 올려서 매우 기분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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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약자' 축에 속하는 사람이다.
이런 내가 왜 분석글을 쓰게 됐냐. 공략게시판에 올라온 분석글은 '약자'시점이 아닌 '동급'또는 그 이상의 시점에서 쓴 글이기 때문이다.(익명달고 남들 까내리는거 ㅈㄴ 추함) 따라서 나는 '약자'의 시점에서 바라봤을때슈점인 중에서 뭐같거나 감탄사가 나올정도로 잘하는 사람을 정리를 해봤다.
<cf>여기에 적힌 슈점인은 자랑스럽게 여겨도 좋다. 누군가에게 존경 또는 혐오를 받을 실력이 된다는 뜻.
서론이 길었다. 분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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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분석글은 등급이 없다. 등급을 기준할 수준이 안되기 때문.)
가렌 - 내가 슈점하면서 본 슈점인중에 제일 뛰어난 축에 속해있다.
과묵하게 1등을 향해 달릴때는 '약자'의 시점에서 한 없이 멋있는 고인물이지만. 2 3턴에 만나 같이 뛸때 분명 내가 먼저 출발해도 따라잡히고어떻게든 내가 점프 뛰는곳에 두부를 들이대 2단팅을 먹일때면 부모님 안부 묻고 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이 글을 보면 자제 해주길 바란다.
차승사자 - 실력과 인성이 겸비된 슈점인이라는 평가를 주고싶은 러너다. 팅모를 거의 안하며,1등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모습을 보면 "나도 저런 고인물이 되고싶다..! "라는 꿈과 목표 을 주는 존재
단밤직원네뜨- 슈점에서 자주 보이는 고인물로 "내가 준비됐어 '단'..?" 이라고 물으면 잘 받아주는,
약자를 무시하지않는 착한 고인물이라고 할수있다.
천하무도 -24살이며 친구가많고 여자친구가 있는 인싸에 취미로 게임을하며 미래를 잘 꾸민다.양민 학살을 즐겨함.
나르전졌어요 - '약자'의 시점으로 봤을때 게임플레이는 잘 안하고 슈점방에 출현해 "나르전졌다"고 어그 로를 끌고 만족하며 나간다.
한바탕 - 1등 할만한 견적이 안잡히면 슈점 착대 하는 부분에서 존버를 타 2단 팅을 먹여 '약자'들의 꿈 과 희망을 짓밟는 존재 한바탕 또한 이 글을 보면 자제 해주길 바란다.
트젠강서앵- 들어옴과 동시에 채팅창은 트젠 강서앵으로 도배된다. 실력은 모르겠다..
눈에 확 뛰진 않는거 같다. <cf>레즈강서앵도 있다고 한다.
중사 - 잘하는 애들중에 제일 악질이라고 단언 할수있다. ㅈ같게 뽀로로 옷을 입고 '약자'들에게 머리를 들이대 억장을 무너지게 만든다. 설령 팅모를 피하더라도 다음 슈점 착대 하는곳으로 먼저 달려가서
팅모를 시도한다. 이 글을 보면 밤길 조심하길 바란다.
RedHotChili - 5년전 이달 바통 캔슬을 발견했고 이번에 착지이슈를 발견한 자칭 유명인으로 나이를
먹으면서 실력이 퇴화 됐지만 여전히 '약자'의 시점에선 잘하는 고인물이다. 이 슈점인 또한 팅모를 잘 하지 않는 매너 플레이어다.
벨릭 - 연타속도가 매우 빨라 착대할때 팅모를 먹여 억장을 잘 부신다. 내 착각인진 모르겠지만 일부로 떨어질때 막 다가오는거 같기도..? 시작할때 팅모를 먹으니 한숨부터 나와서 기억에 남는다.
홀리쥬스- 닉네임만 보면 마약빨고 달릴거 같아서 처음 본 '약자'들은 기대하지만 의외로 허당끼가 있어 기억에 남는다.
zeuc - 강한 여자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욕을 쓰며 착대지점에 일부로 대기해 팅모를 걸고 꼭 이 말을 한다 "오~ 이제 왼앞왼 하네?" 이때의 심정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다.
신나고 - 또라이다. 혼자말을 자주하고 개 노잼 아재개그를 연발해 선두주자들의 멘탈을 건든다. 아무 에게나 시비를 자주 걸어 강퇴를 자주 먹는다. 실력은 나와 비슷해 같은 팀원의 입에서 1초에 5번씩 한숨이 나온다.이 글을 보고 불만있으면 연락해라 현피뜨자.
cindy - 1등을 못하면 잠을 못자는 슈점인으로 '약자'들에게 "루트가 그게 뭐냐" "1등이였는데 왜 등수 가 그러냐"라는 팩트를 명치에 꽂아 숨쉬기 힘들어진다. 또한 노란핑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어 타 의 존경을 받는다.
후려친다- 나한테 못한다고 뭐라하지만, 나 다음가는 실력을 가진 슈점인이다.
텔레토비 - 잘한다. 고인물들과 팅모 눈치 싸움을 할때면 감탄사가 연발한다. 묵묵함이 매력(?)적이다. 그리고 방에 들어갈때마다 채팅창은 텔레토비로 도배되는 인싸다.
뭐가 미안한데 - 강한 여자 이며 1등을 못하면 잠을 못자는 슈점인이기도 하다. 시비걸리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 좀 무섭다. 하지만 자기 사람은 끝까지 지키려는 모성적인 면모도 있어 친해지면 좋을거 같다.
조건녀김유경 - 흔히 말하는 슈점 ㅈ목인이다. 실력은 모르겠지만 인품이 좋아 슈점인들에게 인기가 많은걸로 추정된다.
체리콩 - 마찬가지로 ㅈ목을 하며 팅모를 자주해 같이 뛰는 러너들의 멘탈을 흔든다. 적일땐 ㅈ같지만 팀일땐 꿀잼 상황을 연출해주는 존재이다.
다이에나몬드- 이 사람은 4차원으로 표현하기엔 힘들다 거의 24차원 정도 되는 똘끼를 가지고 있으며 연타 매크로를 쓴다는 의혹이 있다..
2호기 - 조용히 슈점을 즐기는 슈점인으로 나와 실력이 비슷한 약자인줄 알았으나 실력은 물론이요 그의 착한 인성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웨웨 - 조용한 실력자로 늘 노련한 모습을 보이나 속은 음흉(?)하다는 의혹이 있다.
김메한- 흔히 말하는 테런 여포 or 테런 일진 말하는건 거의 강북 통합짱 백호급 이지만 실력이 돋보이진 않는다.(이 글을 작성한 이후 김메한은 날 볼때마다 강퇴를 해 내 마음에 대못을 박는다. 팩트를 적었건만 납득하지 못한것일까..? 아니면 그저 내가 맘에 들지 않은것인가..?)
여기 적힌 사람들만 슈점을 하는게 아니며, 내가 까먹었거나 기억에 잘 남지 않았던 슈점인이 분명 있다.그러나 여기에 이름이 안올랐다고 섭섭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여기에 안적혔다는건 실력이 무진장 뛰어나지 않아서 그런게 아닌 "남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고 테런을 즐기는 모범 러너"이기 때문이다. 라고 난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일침을 하나 하자면. 난 세뇌에서 놀다가 슈점으로 갈아탄 '약자'다. 세뇌인이 슈점인에 비해 개개인의 인성이 '상대적'으로 안좋지만 좆목질해서 다구리 치지는 않는다. 오히려 일부로 시비 걸어놓고 싸움붙으면 자기 인맥불러서 단체로 씹는 슈점인이 더 추하다고 난 생각한다. 개인의 일은 개인 선에서 끝내야지 그걸 추하게 길드 싸움 또는 인맥 싸움으로 끌고가는건 아주 미련하다고 생각한다.
이상 슈점 정말 못하는 어느 한 '약자'의 긴 분석글을 봐줘서 매우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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