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게시판

[창작아트] 잃어버린 너의 기억들 [01]

  • 루화월
  • 2019.11.05 13:06 (UTC+0)
  • 조회수 133
부제 - 저 아이는 누구야?








평화로운 아침 8시 15분 주변이 매우 시끄럽다. 그 주변에는 여러 명의 아이들이 교실 안에서 놀고 있었다. 한 무리는 핸드폰을 하면서 떠들고, 또 다른 한 무리들은 그저 수다를 떨고 있다. 그중에 노래를 듣고 있는 한 남자가 창문을 보며 앉아있었다. 

그 남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교실 밖으로 나가고 있다. 그때 몇몇의 아이들이 그를 따라 천천히 나가고 있었다. 그 남자와 그 무리들이 나가자마자 갑자기 그 교실 안은 정적이 되고 말았다.


" 와.. 대박 방금 봤어? "


" 어... 봤어 그 남자아이들 무리가 나가자마자 분위기가 갑자기.. "


정적이 되었던 반은 다시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또다시 핸드폰을 하거나 그저 수다를 떨거나 했다. 그 순간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 시각 교실 밖으로 나갔던 남자아이들은 왠지 알 수 없는 일을 하는 것이 보였다. 모든 아이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그 아이들은 하는 것을...






* * *






수다를 떨고 있는 소리가 들렸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이야기하거나 학교에서 관심이 있는 친구 이야기를 하는 소리가 들리고 있으며, 그중에서 다른 이야기를 하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 그 순간 누군가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 야! 신초희! "


자신의 이름이 들리자 이름의 주인이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다시 말하면 신초희.. 초희가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려 바라본 것이다. 초희를 부른 아이는 초희에게 다시 말을 걸었다.


" 거기서 뭐 하는 거야? 우리 교실 이동해야 되잖아 "


" 아.. 그러네 일단 먼저 가 난 내가 앉은 자리 정리하고 뒤따라 갈게 "


그녀의 말을 듣고 난 뒤 친구는 초희에게 대답을 건넸다. ' 응 알겠어 ' 라는 말을 하고 교실 문을 열고 나가려고 하다가 다시 들어와 다시 말을 건네기 시작했다.


" 그 대신 빨리 와 우리 시간 부족하니까 "


초희는 친구를 보고 난 후 웃고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친구는 그녀의 행동을 보고 안심한 뒤 교실 밖으로 나갔다. 초희는 친구가 나가는 걸 보고 책상에 집중을 하기 시작했다. 책상 위에는 한 소설책이 있었다. 그녀는 그 책을 들었다. 그러곤 책을 폈다.

 '162 페이지' 그녀는 책에 있는 한 대사를 눈으로 읽기 시작했다. " 네가 기억을 잃어 나를 기억 못 하더라도  내가 기억하게 만들 거야 그리고, 네가 나를 싫어해도 나는 너를 계속 좋아할 거고 포기하지 않을 거야 " 를 읽고 난 뒤 그녀는 책을 덮었다. 초희는 한숨을 셨다. 그때 주머니 속에 있던 핸드폰이 울렸다. 초희는 핸드폰을 꺼내 화면을 보았다. 누군가에게 문자가 와 있었다.


[보낸 사람 : 은비

초희야 어디야? 왜 아직까지 안 오는 거야? 혹시 무슨 일이라도 생겼어?]


초희는 그 문자를 보고는 한숨을 쉬며 보냈다.


[받는 사람 : 은비

아.. 가고 있어 걱정 마 은비야.. 나 신초희야! 아무 일도 생길 리 없잖아?]


초희가 문자를 보내자마자 1분이 지나지도 않아서 문자가 바로 왔다.


[보낸 사람 : 은비

아.. 그러네 ㅋㅋㅋ 그래 알겠어 최대한 빨리 와야 돼!]


초희는 은비가 보낸 문자를 본 후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 모든 책을 책가방에 넣어 자리에서 일어나 의자를 넣고 교실 밖으로 나갔다. 초희는 나가자마자 걷는 속도를 높였다. 은비가 또다시 문자를 보내면 귀찮아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걷는 속도를 높이고 난 뒤 초희는 누군가가 부딪히고 말았다.

초희는 약간 표정을 찡그리고는 부딪힌 상대의 얼굴을 보지도 않은 채 죄송합니다.라는 사과를 한 후 지나가려고 했다. 초희와 부딪힌 상대는 초희를 보고는 그녀의 팔을 갑자기 낚아챘다. 그러자 초희는 상대를 보고는 얼굴을 찡그리기 시작했다. 초희의 팔을 낚아챈 상대가 대답을 했다.


"... 너. 왜?...."






* * *






교실 문이 열렸다. 그 교실은 너무나도 시끄러웠다. 그 사이에 누군가 이름을 부르는 소리와 다른 소리와 함께 겹쳐서 들려왔다. ' 초희야! ' 이번엔 확실히 들렸다. 초희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완전히 고개를 돌렸다. 초희가 바라본 쪽에는 한 여학생이 있었다. 초희는 자신을 불렀던 여학생에게 다가갔다. 그러곤 그 여학생은 초희에게 말을 걸었다.


" 초희야 왜 이렇게 늦게 온 거야? "


" 아.. 미안 책이 너무 많아서 정리를 빨리 못했거든.. 그래도 지금이라도 온 게 다행이잖아? 안 그래 은비야? "


" 뭐 그러네.. 다음부턴 미리미리 정리하자 초희야 "


은비라고 불린 여학생은 약간 웃는 얼굴을 지으면서 초희에게 말을 건넸다. 그때 교실 안에 있던 학생들은 수다를 떨고 있었다. 아주 시끄럽게 수다를. 그 순간 앞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러자 모든 학생들은 앞 문쪽으로 집중이 되었다. 앞문에서는 남자 한 명이 들어오는 것이 보였다. 초희와 은비는 처음 보는 얼굴이었고, 뒤쪽에 있던 여자아이 두 명이 앞문으로 들어온 남자아이의 대해 얘기를 하고 있었다.


" 야.. 우리 쟤랑 같은 반이었어? "


" 그런 듯.. 대박.. "


뒤에서 말하던 여자아이들의 말소리를 자세히 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초희와 은비는 저기 있는 남자가 그렇게 좋지 않은 소문이 있다는 걸로 알게 되었다. 초희는 저기 있는 남자를 쳐다보며 중얼거렸다. ' 얼굴 하나는 잘생겼네.. 그런데 성격? 이 문제인 건가.. 확실히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알 수가 없네.. ' 초희와 그 남자는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초희는 갑자기 눈이 마주쳐 놀라고 말았다. 
 
그렇게 초희는 시선을 피하고, 그 남자아이는 자리에 앉았다. 한 5분이 지나고 종 치기 1분 전 앞문이 열렸다. 또다시 앞문에 모든 학생들이 집중을 하기 시작했다. 어떤 학생이 이어폰을 끼고 핸드폰을 하면서 교실 안으로 들어왔다. 

그러자 초희와 은비를 제외한 모든 여학생들은 그 학생을 보고 놀라면서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그 사이에 있었던 초희는 깜짝 놀랐다. 왜 저렇게 큰소리로 소리를 지르는지 알고 있냐고 은비에게 물어본 초희. 은비는 초희를 보고 한숨을 쉬며 말을 건넸다.


" 아. 초희는 잘 모르겠지? 며칠 동안 학교를 못 나왔으니 "


" 그럼 내가 며칠 동안 못 온 사이에 전학을 온 거라고 할 수 있다.. 이건가? "


은비는 고개를 끄덕이며 ' 맞아 ' 라고 대답을 했다. 내가 오지 않은 사이에 많이 달라졌다는 생각을 했던 초희다. 초희는 저 아이가 어쩌다가 전학을 왔는지는 알 수 있냐고 물어봤다. 하지만 은비는 고개를 저었다. 그럼 원반은 같은 반이 아니라고 수준별 반만 같은 반이라는 걸 알 수는 있었다.

그 남자는 자신을 쳐다본 남자 옆에 앉았다. 그리고는 그 아이는 이어폰을 빼고 고개를 돌려 아이들에게 인사를 했다. 그러자 모든 여러 아이들은 소리를 지르며 인사했다. 특히 여학생들이 인사를 제일 많이 했다고 한다. 초희는 어이없다는 얼굴을 하고는 자리에 앉았다. 초희가 앉자 종이 쳤다. 초희는 가방에서 한 교과서를 꺼냈고, 천천히 수업을 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한 3분이 지나자 선생님이 들어왔고 시끄러웠던 아이들은 슬슬 입을 닫고 수업을 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 * *






아무도 없다. 주변은 완전히 고요했고 어두웠으며, 거의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완전히 고요했지만 약간의 떠드는 소리가 들렸다. 소리가 들리는 걸 보니 건물 안인 걸 알 수가 있었다. 터벅터벅 걸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아주 멀리 있는 곳에서 천천히 걸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발걸음이 멈췄다. 그러자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누군가 어떤 곳에 들어갔다. 들어오자 아이들은 정적이 되었다. 수다를 떨던 아이들은 문쪽으로 시선이 쏠렸다. 교실 안으로 들어온 아이는 혀를 차며 주변을 둘러보고는 자리로 앉으려고 했으며, 아이는 주변을 둘러보았을 무렵 어떤 여자아이와 눈이 마주쳤다. 한 2분 동안 마주치고 자리에 앉았던 것이다. 그 아이는 자리에 앉으면서 중얼거렸다.


" 아직도 나를 기억 못 하는 건가.. "


마치 누군가에게 전하는 것처럼.. 잠시 책상을 바라보았다.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면 옛날처럼 돌아갈 수 있었을까? 옆에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예전처럼 같이 다니고 대화를 했었을지도 모른다. 종 치기 1분 전이었다. 앞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자 문쪽으로 바라보았다. 핸드폰을 보며 이어폰을 끼고 있는 한 남자가 들어오는 걸 볼 수가 있었고, 그 남자아이가 들어오자 모든 여학생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 시끄러워.. "


아무도 들리지 않게.. 그 남자아이를 자세히 보니 아는 얼굴이었다. 한숨을 쉬고는 다름 쪽으로 쳐다보자 천천히 다가오고 있었다. 그러자 웃으며 말을 걸었다.


" 왜 나를 쳐다보다가 시선을 피하는 건 기분 탓인가? "


" 그래. 기분 탓이야. "


아이들은 두 명의 아이가 서로 친하다는 걸 알게 된 얼굴로 모든 아이들이 그쪽으로 쳐다보았다. 그렇게 두 명의 여학생들은 말을 꺼냈다.


" 저 둘이 저렇게 친했어? 대박.. 나 처음 알았어.. "


" 나도 처음 알았어.. "


그렇게 아이들은 어리둥절한 얼굴을 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고 수업 종이 치자 모든 학생들은 자리에 앉았다.











-------------------------------------------------------------------------------------------




안녕하세요 루화월입니다. 소설을 아주 맨 처음에 써보고는 처음 이런 식으로 써보는 거네요.. 아직 부족한 실력이지만 ' 잃어버린 너의 기억들 ' 많이 봐주었아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연재는 제가 시간이 날 때마다 올릴 것 같아요 아마 2화를 내일 올릴 수도? 있어요! 그럼 다시 한번 잘 부탁드려요!






 


댓글 0

    창작게시판의 글

    STOVE 추천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