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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VR 게임들은 다를까? 소니, PS VR 신작 7종 공개



소니는 금일(4일),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PS VR 신작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만, 모두가 기다려온 차세대 VR 기기에 대한 새로운 소식은 없었다. 대신 오랜만에 신작들을 대거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게임은 총 7종으로, VR 게임 전통의 강호랄 수 있는 FPS는 물론이고 액션 어드벤처,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로 무장한 게 특징이다. 최근 VR 게임의 퀄리티가 점점 좋아지고 있을 뿐더러 VR 게임에 대한 인식이 나날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 이를 통해 신작에 목말랐던 유저들의 갈증을 해결해줄 전망이다.


■ 아라시: 캐슬 오브 씬


'아라시: 캐슬 오브 씬'은 엔데버 원이 개발 중인 잠입 액션 게임이다. 게임의 무대는 전국시대. 플레이어는 아라시 가문의 마지막 후계자이자 상급 닌자인 켄시로를 조작해 가문의 성을 점령한 이가 닌자 '식스 오니'에 맞서 성을 되찾아야 한다.

닌자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적을 상대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동료인 늑대 하루를 이용하는 것부터 정정당당하게 정면 승부를 낼 수도 있고 아니면 적의 뒤를 노릴 수도 있다. 활은 물론이고 표창, 와이어 훅 등 다양한 장비가 준비되어 있으며, 함정을 설치한 후 적을 유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동료는 하루가 끝이 아니다. 플레이어는 사촌이자 쇼군의 충실한 신하인 아야메와 함께 수련해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을 수도 있다.

스스로를 장르 영화의 열렬한 팬이라고 소개한 엔데버 원이 개발한 '아라시: 캐슬 오브 씬'은 오는 여름 PS VR로 출시 예정이다.




■ 퍼즐버블 3D 바캉스 오디세이


추억의 퍼즐버블이 3D VR 게임으로 돌아왔다. '퍼즐버블 3D 바캉스 오디세이(이하 퍼즐버블 3D)'의 기본적인 시스템은 원작 퍼즐버블과 큰 차이가 없다. 3D로 구현되어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버블을 쏴서 같은 색 3개로 만들면 터진다는 원작의 요소를 그대로 가져왔다.

'퍼즐버블 3D'는 총 세 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스토리 모드와 고득점을 노리는 유저를 위한 인피니티 모드, 그리고 PS4와 PS5 및 VR에서 다른 유저와 1대1로 겨루는 퀵매치 듀얼 모드다.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는 다양한 아이템과 두뇌를 활용해 3D 클러스터 형태의 정교한 퍼즐을 풀어야 한다.

'퍼즐버블 3D'는 올해 말 PS VR, PS4, PS5를 통해 서비스 예정이다.




■ 윈드 앤 리브스


'윈드 앤 리브스'는 불모지를 개척하는 게임이다. 각 지역은 다양한 환경을 가졌으며, 숲을 일구고 개척하기 위해선 새로운 식물들을 찾아야 한다. 지역에 맞지 않는 모종이 있다면 이를 조합해 새로운 품종을 만들 수도 있고 때로는 고대 정원사가 만든 전초 기지에서 고대의 지식을 얻어 이를 활용할 수도 있다.

세상을 개척하는 여정은 고되다. 자연 환경은 수시로 바뀌기에 변화를 견딜 수 있는 품종을 찾고 개량하는 등의 노력을 해야 한다. 세상을 개척한다는 독특한 컨셉을 내세운 '윈드 앤 리브스'는 7월 27일 PS VR로 출시된다.



■ 애프터 더 폴


'애프터 더 폴'은 '애리조나 선샤인'을 통해 이름을 알린 버티고 게임즈의 신작이다. 플레이어는 하베스트 러너라고 불리며, 동료와 함께 폐허 속에서 생존에 필요한 자원을 모으거나 목숨을 위협하는 돌연변이에 맞설 무기를 찾아야 한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그간 VR 게임의 제약에서 벗어났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간의 VR FPS들을 보면 움직임이 제한적인 면이 많았다. 특정 지역을 벗어날 수 없었으며, 대부분은 몰려오는 적들을 상대하는 단순한 구조였다. 그러나 '애프터 더 폴'에서는 더 이상 그런 제약을 찾아볼 수 없다. 이제 플레이어는 그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폐허를 자유롭게 누비며, 돌연변이를 상대할 수 있게 됐다.

돌연변이가 가득한 세상이지만, 플레이어에게는 든든한 동료가 있다. '애프터 더 폴'은 최대 4명이 즐길 수 있는 코옵 슈팅 VR 게임으로 크로스 멀티 플랫폼을 완벽하게 지원해 PC와 PS VR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다. 게임은 2021년 여름 출시 예정이다.




■ 프랙


카툰 렌더링 그래픽이 눈에 띄는 '프랙'은 역동적인 런 앤 커버 스타일의 VR 슈팅 게임이다. 게임은 두 가지 요소로 기존의 VR 게임과 차별화를 꾀했다. 첫 번째는 이동의 자유다. 일자식으로 진행되거나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제한적이었던 기존의 VR 게임과 달리 '프랙'은 모든 레벨(지역)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짚 라인을 비롯해 스키 등 다양한 탈것들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는 엄폐 시스템이다. 보통 VR 슈팅이라고 하면 움직이면서 적의 공격을 피하는 단순한 형태인 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프랙'은 여기에 정교한 엄폐 시스템을 넣음으로써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플레이어는 사방에서 노리는 적들에 맞서 주변 물체에 숨고 적의 허를 찔러야 한다.

'프랙'은 올 여름 PS VR 독점 출시 예정이며, 추후 게임에 대한 세부 정보를 더 많이 공개할 예정이다.




■ 원더러


'원더러'의 미래는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 미래가 아니다. 문명은 파괴됐고 자연이 점령한 상태다. 이제 플레이어는 원더러의 힘을 활용해 과거로 돌아가 미래를 바꿔야 한다. 역사상 가장 대담했던 탐험가가 될 수도 있고 때로는 발명가가 될 수도 있다. 아니면 유명한 정복자가 되어 그 과정을 체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플레이어는 다양한 정보를 모으고 미래를 바꿔야 한다.



■ 스나이퍼 엘리트 VR


'스나이퍼 엘리트 VR'은 시리즈 최초의 VR 게임이다. 게임은 두 가지 특징으로 무장했다. 첫 번째는 정교한 에임 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FPS 게임에서 에임을 맞추는 건 크게 어렵지 않다. 숨을 참거나 집중하는 키를 넣은 후 마우스로 조심스럽게 조작하면 된다.

하지만 '스나이퍼 엘리트 VR'은 VR 게임에 최적화된 에임 시스템을 구현했다. 플레이스테이션 에임 컨트롤러를 이용하면 실제로 저격을 하는 것처럼 자세를 안정시키고 숨을 참은 후 방아쇠를 천천히 쥐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두 번째는 자유로운 이동이다. 다양한 방식, 여러 위치를 넘나들며 적을 저격하는 게 핵심인 만큼, '스나이퍼 엘리트 VR' 역시 이를 놓치지 않았다. 플레이어는 단순히 정해진 위치에서 적을 저격하는 게 아닌 스스로 움직이고 생각해 최적의 위치를 잡아야 한다. 시리즈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엑스레이 캠 역시 그대로 구현되어 있다. VR이란 점을 제외하면 스나이퍼 엘리트의 DNA를 그대로 가져온 셈이다.

'스나이퍼 엘리트 VR'은 오는 7월 8일 PS VR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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