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뉴스/소식
- 한층 진보한 고전, '테트리스 이펙트 커넥티드'기사 등록 시간 : 2021.08.18 14:58 ⊙개발사: Enhance ⊙장르: 퍼즐 ⊙플랫폼: PC, PS, Xbox, 스위치 ⊙발매일: 2021년 8월 18일 기존의 테트리스 이펙트에 온라인 멀티 플레이 기능을 추가하여 더욱 강력해진 신작 '테트리스 이펙트 커넥티드(Tetris® Effect: Connected)'가 스팀 플랫폼을 통해 금일(18일) 정식 출시됐다. 테트리스 이펙트는 지난 2016년 '최고의 VR 게임'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던 '레즈 인피니트'와 타임라인 요소가 가미된 퍼즐게임 '루미네스'의 개발자 미즈구치 테츠야가 개발한 VR 퍼즐 게임으로, 일반적인 테트리스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신규 시스템 '존'을 통해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테트리스 게임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가 맥박과 춤, 반짝임 등 시각적인 요소로 동기화되어 화려한 연출을 보여주는 것이 이 게임의 매력이다. 본편에는 약 30개 이상의 스테이지와 10개 이상의 게임 모드가 제공된다. 원작인 테트리스 이펙트에 포함되어있는 모든 싱글 플레이어 콘텐츠는 물론, '커넥티드' 버전에서는 크로스 플랫폼 멀티 플레이 기능이 제공된다. 다른 플랫폼으로 게임에 접속한 유저는 새로운 방 ID 기능을 사용하여 친구의 방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여러 유저들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관전 모드가 제공된다. 테트리스 이펙트는 HTC 바이브와 오큘러스 퀘스트 등 스팀 VR을 지원하는 VR 게임이다. 스팀 이외에도 닌텐도 스위치, Xbox 플랫폼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테트리스_이펙트 #Tetris_Effect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61008 박광석(Robiin@inven.co.kr)OFFICIALyoohoo112021.08.18 2021.08.18 05:58 (UTC+0)570
- VR 업계가 주목하는 신기술, 리버스 패스스루기사 등록 시간 : 2021.08.17 15:33 'VR의 태동기'라고 불렸던 지난 2016년에는 새롭게 공개되는 VR 관련 기술 모두가 가히 혁신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였다. 그 이후로 복잡하고 번거로운 케이블로부터 자유로운 스탠드얼론 헤드셋이 등장했고, 나아가 컨트롤러가 필요 없는 핸드 트래킹 기술이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당시에 비해 혁신이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 놀라운 신기술의 출현 빈도가 크게 줄어든 지금, 페이스북과 소니 등 VR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새로운 분야가 있다. 바로 VR HMD의 바깥 면을 활용하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페이스북은 현재 VR 헤드셋 착용자의 눈과 표정이 외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밖으로도 드러나는, '리버스 패스스루' 기술을 연구 중이다. 헤드셋 전면의 디스플레이에 사용자의 눈을 렌더링하는 이 기술은 헤드셋을 쓴 순간 착용자의 표정을 읽을 수 없어 외부와 소통이 차단되어버리는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연구라고 볼 수 있다. 리버스 패스스루 기술의 프로토타입은 사용자의 눈가를 투영하여 외부 디스플레이로 표시하는 방식을 취했고, 외부에서 헤드셋 사용자의 표정을 읽을 수는 있으나 반대로 사용자가 외부의, 가령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을 인식할 수 없는 점 등이 한계로 남아있었다. ▲ Oculus Rift S로 구현한 초기의 리버스 패스스루 다소 실험적이라고 볼 수 있는 해당 기술에 최근 PS VR의 후속기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소니도 관심을 드러냈다. VR 헤드셋 바깥 면으로 디스플레이를 표시하는 내용의 특허를 미국 특허상표청을 통해 출원한 것이다. 소니가 출원한 특허의 주요 내용은 VR HMD의 외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착용자가 보고 있는 화면을 송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해당 기술을 적용하면 헤드셋을 착용하지 않은 주변 사람들도 VR 내부에서 어떤 플레이가 진행되고 있는지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물론 해당 특허에는 페이스북이 개발 중인 그것과 같은, 사용자의 얼굴과 표정을 외부 디스플레이에 표시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VR HMD 착용자 역시 외부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외부의 이미지를 자신의 내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볼 수 있으므로, 헤드셋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원활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현재 VR 영상 공유는 TV 화면이나 모니터,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것이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소니가OFFICIALyoohoo112021.08.17 2021.08.17 06:33 (UTC+0)430
- 큐비즘, 새로운 형태의 '핸드 트래킹' 선보여기사 등록 시간 : 2021.08.17 11:51 컨트롤러 없이 오직 사용자의 두 손만 활용해서 VR 콘텐츠를 즐기는 '핸드 트래킹' 기술이 날이 갈수록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VR 게임 개발자 토마스 반 보웰(Thomas Van Bouwel)은 SNS를 통해 직접 개발한 VR 퍼즐 게임 '큐비즘(Cubism)'에 적용할 예정인 새로운 형태의 핸드 트래킹 기술을 선보였다. 간단한 손동작을 통해 퍼즐 조각을 끌어올 수 있는 방식으로, 해당 방식을 활용하면 플레이어가 멀리 떨어져 있는 조각을 잡기 위해 몸을 기울이거나, 팔을 길게 뻗지 않아도 간단하게 모든 조작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VR 컨트롤러를 활용하여 게임을 플레이할 때는 컨트롤러의 버튼을 눌러 모든 조각이 플레이어 주변으로 올 수 있게 하는 기능이 존재했다. 다만 핸드 트래킹에서는 의존할 수 있는 버튼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플레이어가 직접 조각 하나하나를 손으로 집어서 퍼즐을 풀어야만 했다. 토마스 반 보웰이 공개한 새로운 형태의 솔루션을 활용하면 컨트롤러의 버튼 조작 없이도 사용자의 손만 활용하여 '불러오기' 동작이 가능해진다. 해당 기술이 더 좋은 점은 손가락 끝이 대상 조각의 색상으로 빛나기 때문에, 같은 영역에 비슷한 물건이 여럿 존재하는 경우, 올바른 조각을 선택하고 있는지 보기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최신 기술이 적용되지 않더라도, '큐비즘'은 오큘러스 퀘스트 플랫폼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우수한 핸드 트래킹 교보재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큐비즘은 지난 2020년 9월 처음 출시됐으며, 스팀과 오큘러스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어를 지원하며, 출시 후 누구나 컨트롤러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자유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핸드 트래킹 기능을 업데이트한 바 있다. #큐비즘 #Cubism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60907 박광석(Robiin@inven.co.kr)OFFICIALyoohoo112021.08.17 2021.08.17 02:51 (UTC+0)350
- 인도, '버츄얼 인플루언서'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 국내는?기사 등록 시간 : 2021.08.13 13:06 ▲ 버츄얼 인플루언서 '로지' 실제 사람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구현된 외형을 활용해 SNS에서 활동하는 '버츄얼 인플루언서'가 국내에서도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가운데, 인도에서는 세계 최초로 '버추얼 인플루언서' 전용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존재임을 확실히 밝히고, 광고에 이를 명기해야 한다는 것이 해당 지침의 주요 내용이다. 가상의 연예인인 '버추얼 인플루언서'는 3D부터 시작해서 2D까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국적부터 외모, 목소리 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전세계 어디든 장소와 시간에 대한 제약 없이 활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배우를 섭외할 때처럼 별도의 출연료를 지급하거나 컨디션을 고려할 필요도 없고, 최근 연예계에서 자주 언급되는 '과거 논란'이나 SNS 망언 등으로 문제 될 일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강점을 무기 삼아 현재 버추얼 인플루언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홍보 모델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인도의 광고 산업 자율 규제 조직(The Advertising Standards Council of India (ASCI))은 지난 7월, '디지털 미디어 광고에서의 인플루언서 지침'을 통해 광고에선 그 발신이 PR인 것을 명기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내용의 지침은 인도 이외의 다른 나라에서도 대부분 언급되고 있는 부분이나, ASCI의 지침이 특별한 이유는 '버츄얼 인플루언서'에 대한 내용이 함께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ASCI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또는 이를 만든 기업이 소비자에게 살아있는 인간이 아님을 확실히 밝혀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눈에 띄는 부분에 해당 안내를 표기하고, 소비자의 오해를 초래하지 말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또한, 광고주에게는 버츄얼 인플루언서가 해당 지침을 따르지 않았을 때 가상임을 명시하라고 요구하거나, 광고를 철회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도 버츄얼 인플루언서가 보여주는 영향력은 점점 커지는 추세다. 국내 최초의 버츄얼 인플루언서인 '로지'는 신한라이프 광고에 이어, 최근 쉐보레 신형 전기차의 홍보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하지만 광고 어디에도 로지가 실제 사람이 아닌, 버츄얼 인플루언서라는 것을 안내하는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버츄얼 인플루언서가 실제 인간과 비슷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OFFICIALyoohoo112021.08.13 2021.08.13 04:06 (UTC+0)500
- 어메이즈VR, 그래미 어워드 수상 아티스트 메간 디 스탤리온과 계약 체결기사 등록 시간 : 2021.08.06 10:25 자료제공- 어메이즈VR VR 콘서트 제작 및 유통 플랫폼 회사인 어메이즈VR (AmazeVR, 공동 대표 이승준, 어니스트 리 (Ernest Lee)이 글로벌 탑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락네이션 (Roc Nation)의 아티스트인 ‘메간 디 스탤리온 (Megan Thee Stallion)’과 공동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간 디 스탤리온은 글로벌 1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에서의 월간 청취자 수가 약 3,400만 명에 이르는 글로벌 탑 아티스트이며, 참고로 BTS는 약 3,700만 명, 블랙핑크는 약 1,400만 명의 월간 청취자 수를 갖고 있다. 어메이즈VR은 메간 디 스탤리온의 VR 콘서트 경험을 위해, 모션 체어가 장착된 영화관 개봉과 함께, VR 헤드셋을 통해 온라인으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뮤직 메타버스 서비스를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메간 디 스탤리온은 “VR 세계에서는 무한한 크리에이티비티를 발휘할 수 있다. 이는 제가 갖고 있는 모든 종류의 아이디어와 콘셉트를 제한 없이 구현할 수 있다는 뜻이다.”라며, “어메이즈VR과 함께 제가 갖고 있는 미친 상상력들을 가상 현실로 구현해서 전세계 모든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에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간 디 스탤리온은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인정을 받고 인기가 많은 아티스트 중에 하나이다. 3개의 그래미 어워드(신인상, 베스트 랩 퍼포먼스, 베스트 랩 송)과, 9개의 BET 어워드(베스트 여성 힙합 아티스트, 뷰어스 초이스, 올해의 비디오 부문 등), 2개의 NAACP 이미지 어워드,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소울 트레인 뮤직 어워드, 2개의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등 음악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들을 휩쓸었다. 또한 애플 뮤직의 2020년 가장 핫한 아티스트로 선정이 되었으며, 타임지 선정된 2020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 중에 하나이며, 최근 세계 최초로 여자 래퍼로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특집판 커버 모델이 되기도 했다. 어메이즈VR 이승준 공동대표는 “글로벌 탑 아티스트인 메간 디 스탤리온과 함께, 전례 없는 특별한 VR 콘서트를 제작하고 있으며, 음악 팬들은 메간이 눈앞에서 자신들만을 위한 공연을 하고 있는 것처럼 느끼고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메이즈VR의 VR 콘서트는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바로 눈앞에서 보고 실제로 만나는 것처럼 느낄OFFICIALyoohoo112021.08.06 2021.08.06 01:25 (UTC+0)160
- 한빛소프트 '런데이', 가상 마라톤 시뮬레이션 탑재기사 등록 시간 : 2021.08.03 10:09 자료제공 -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달리기·걷기 플랫폼 '런데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5G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으로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개발한 신규 훈련 프로그램인 '가상 마라톤 시뮬레이션'을 탑재했다. '가상 마라톤 시뮬레이션' 이용자들은 인공지능(AI) 페이스메이커를 포함한 가상 러너와 그룹을 이뤄 안전한 장소에서 혼자 달리면서도 실시간으로 경쟁을 펼치면서 실전 훈련에 임할 수 있다. 한 경기당 최대 인원수는 이용자 본인 포함 10명이다. 이용자는 가상 러너의 실력을 본인의 목표 페이스 대비 80~120% 수준으로 직접 설정 가능하다. 또한, 마라톤 거리를 1km부터 풀코스까지 총 11단계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목표 페이스 관리를 보다 세밀하게 할 수 있어, 훈련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레이스 시작 후에는 실제 현장에서 마라톤 대회를 하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순위가 반영되며, 이용자는 스마트폰 화면을 확인하지 않고도 '보이스 피드백'을 통해 가상 마라톤 진행 상황을 안내 받는다. 페이스나 거리 정보를 단순히 딱딱하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코치와 함께 뛰거나, 대회 현장에 나와 있는 듯한 감성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런데이 이용자가 '가상 마라톤 시뮬레이션'을 시작하면 친구로 등록한 다른 이용자들로부터도 응원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응원 메시지가 도착하면 박수소리와 함께 "00님이 응원하셨습니다"라는 음성 안내를 듣게 된다. 아울러 '가상 마라톤 시뮬레이션' 종료 후 이용자의 기록은 '챌린지'에 반영되며 달성도에 따른 '온라인 배지'를 받게 된다. 이용자는 가상 마라톤 시뮬레이션 기록을 사진 및 온라인 배지와 함께 아름답게 꾸며 다양한 메신저 및 SNS 플랫폼에 게시하고 성취감을 높일 수 있다. 앞서 런데이는 지난해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치러낸 바 있으며 올해 신규 콘텐츠인 '챌린지'를 선보여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협업으로 온라인 레이스를 진행했다. 지난달 19일부터 8월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진행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플로깅'의 경우 4,200여명이 참여해 2만km 플로깅 및 탄소배출량 2t 이상 감축 성과를 냈다. 런데이 관계자는 "제대로 마라톤을 준비하고 싶지만 가이드 없이 혼자서 달려왔던 러너, 초보자 훈련 단계OFFICIALyoohoo112021.08.03 2021.08.03 03:39 (UTC+0)150
- 더욱 실감나는 게임 경험을 만드는 열쇠, '햅틱'기사 등록 시간 : 2021.08.03 12:26 "VR 속 햅틱 피드백이란?" 질문: 햅틱이란 어떤 기술인지, 그리고 VR 콘텐츠와 게임에서는 어떻게 사용되는 것인지 알고 싶어요. ▣ 용어 설명 햅틱(Haptic)은 그리스어로 만지다(touch)라는 뜻을 가진 'Haptesthai'라는 단어에서 유래한 말이며, 터치를 기반으로 한 정보의 인지, 장치 조작에 관한 연구 분야 모두를 통틀어 '햅틱 기술'이라 부릅니다. 일반적으로는 사람의 피부가 어떤 물체의 표면에 닿았을 때 느끼는 촉감과 관절과 근육의 움직임이 방해될 때 느껴지는 감각적인 힘, 이 두 가지의 힘을 햅틱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말해 사용자에게 힘, 진동, 모션 등 운동 피드백을 적용하여 터치의 느낌을 구현하는 기술인 셈인데요. 초창기에는 주로 로보틱스 분야에서 활용되었고, 1990년도에 들어서며 컴퓨터 그래픽스와 VR에까지 연구 분야가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게임 업계에서는 사용자가 콘텐츠를 플레이할 때 활용하는 입력 장치에 촉각 피드백을 전하는 방식이 가장 대표적인 햅틱 기술의 적용 예입니다. 햅틱 기술이 적용된 기기라고 하면 뭔가 공상과학 소설에서나 볼 법한 거창한 글러브나 조끼 형태의 기기를 먼저 떠올리게 되지만, 플레이스테이션의 게임 패드인 듀얼쇼크나 듀얼센스,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의 조이콘 역시 대표적인 햅틱 기술을 활용한 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햅틱 기술이 내장된 기기들이 계속해서 새롭게 등장하는 만큼, 이에 발맞춰 게임 개발사들도 준비 중인 신작에 햅틱 피드백을 지원하는 작품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터치 느낌을 구현하여 마치 실제 같은 느낌을 전달한다는 기술의 특징상, 햅틱 기술의 가능성은 VR 분야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사물을 인지할 때 다양한 감각에 복합적으로 의존하게 되는데, VR 기술의 발달로 사람은 가상의 공간 속에서도 시각과 청각을 활용한 대략적인 상황인식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때 햅틱 기술은 시각과 청각에서 더 나아가, '촉각'을 더한 더욱 사실적인 가상 콘텐츠 경험을 가능케 합니다. VR 업계에서도 현재 가장 대중적으로 활용되는 햅틱 기술은 모터를 활용한 진동 피드백 전달 방식입니다. 내구성이 좋고 단가가 낮아 일반 소비자용으로 개발할 때 가장 현실 가능성이 높은 방식이기 때문인데요. 일반 소비자들의 햅틱 기술에 대한 이해와 수요가 지금보다 더 커진다면,OFFICIALyoohoo112021.08.03 2021.08.03 03:26 (UTC+0)280
- 이곳에선 나도 요리왕, '쿠킹 시뮬레이터 VR' 출시기사 등록 시간 : 2021.07.30 12:18 ⊙개발사: GameBoom VR ⊙장르: 시뮬레이션 ⊙플랫폼: PC⊙발매일: 2021년 7월 30일 할줄 아는 요리라고는 라면 끓이기밖에 없는 진짜 '요린이'라 할지라도, 누구나 고든 램지 못지않은 최고의 셰프를 꿈꿔볼 수 있게 도와주는 게임, '쿠킹 시뮬레이터 VR'이 정식 출시됐다. 쿠킹 시뮬레이터에는 전문 레스토랑에서나 볼 수 있는 넓고 깔끔한 주방과 그릴용 철판, 가스레인지, 오븐, 냄비, 프라이팬, 접시, 나이프, 주걱, 믹서기 등등 요리를 할 때 필요한 대부분의 도구가 갖춰져 있다. 140가지 이상의 음식재료와 도구를 활용하여 현실과 똑같은 방식으로 조리하고, 총 80종류의 레시피를 해금할 수 있으며, 게임 내의 모든 액션은 현실 세계와 같은 물리 법칙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물론 정해진 룰과 레시피만 따라서 단조롭게 요리를 완성할 필요는 없다. 샌드박스 모드에서는 요리에 소금 대신 설탕을 넣는다고 한들 누구도 눈치 주지 않으므로, 자유롭게 주방을 활용해볼 수 있다. 절로 요리하고 싶은 기분이 들게 하는 멋진 주방이나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조리 기구나 고급 재료가 없어서 요리에 도전하기 어려웠다면, 실제와 똑같은 방식으로 요리를 체험해볼 수 있는 쿠킹 시뮬레이터 VR을 통해 오랫동안 꿈꿔왔던 요리의 꿈을 실현해보자. '쿠킹 시뮬레이터 VR'은 밸브 인덱스, HTC 바이브, 오큘러스 리프트, 윈도우 MR 등 대부분의 스팀 VR HMD를 지원한다. #쿠킹_시뮬레이터_VR #Cooking_Simulator_VR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60065 박광석(Robiin@inven.co.kr)OFFICIALyoohoo112021.07.30 2021.07.30 03:18 (UTC+0)1280
- VR 원예사 시뮬레이터, '윈즈 앤드 리브스'기사 등록 시간 : 2021.07.27 10:44 ⊙개발사: Trebuchet ⊙장르: 시뮬레이션 ⊙플랫폼: PS VR ⊙발매일: 2021년 7월 27일 식물을 가꾸고 정원을 꾸미는 '원예사'로서의 경험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신작 VR 게임이 출시됐다. 게임의 타이틀은 '윈즈 앤드 리브스(Winds and Leaves)'다. PS VR 플랫폼을 통해 출시된 이 게임은 '식물 빌더 게임' 장르로 분류된다. 게임 속 황량한 VR 세상에 좌초된 플레이어는 초목을 키워내는 고대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날씨의 신호를 읽고, 오래된 랜드마크를 깨우며 자신의 숲을 일구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나만의 독특한 품종을 만들고, 직접 길러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어떤 날씨에도 잘 적응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나무 종을 만들고,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풍성한 숲을 일궈내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PS VR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이동 시스템과 주변 환경에 반응하는 생생한 사운드 트랙을 함께 경험해볼 수 있는 신작 VR 게임 '윈즈 앤드 리브스'는 현재 PS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윈즈_앤_리브스 #Winds__Leaves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59808 박광석(Robiin@inven.co.kr)OFFICIALyoohoo112021.07.27 2021.07.27 01:44 (UTC+0)260
- 스팀 덱, VR에도 혁신 불러올까기사 등록 시간 : 2021.07.20 14:07 지난 16일, 밸브 코퍼레이션이 스팀 전용 휴대용 게임 머신인 '스팀 덱(Steam Deck)'을 최초로 공개했다. 스팀 덱은 밸브의 휴대용 게이밍 UMPC로, 기존의 스팀 링크 기능을 활용한 스트리밍 방식이 아닌, 기기가 자체적으로 스팀 라이브러리 속 게임들을 구동할 수 있다. PC 게임의 호환성을 위해 2개의 터치 패드가 양쪽 그립에 달려있어서 휴대하며 언제든 스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닌텐도 스위치처럼 독에 꽂아 거치형 게임기처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팀 덱에는 PC 게임들을 무리 없이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APU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개된 사양에 따르면 CPU는 Zen2 4코어 8스레드의 2.4~3.5GHz, GPU는 1.0~1.6GHz의 8 RDNA 2 CU가 있으며 최대 1.6 Tflops의 성능을 낸다. 램은 16GB LPDDR5가 사용된다. 스팀 덱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스팀 라이브러리 속 VR 게임들을 휴대기기로 플레이하는 것에 대한 기대였다. 첫 공개 영상을 통해 소개되었던 것처럼, 스팀 덱은 '컨트롤'이나 '둠 이터널'과 같은 AAA급 게임들도 무리 없이 실행할 수 있는 월등한 사양의 기기로 비쳤기 때문이다. 결과만 먼저 말하자면, 스팀 덱으로 VR 게임을 구현하는 것은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스펙 자체만 두고 따져보면 비트 세이버나 슈퍼핫 VR과 같은 몇몇 캐주얼 VR 게임을 구동하는 것은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닐 것으로 추측된다. 순전히 VR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고가의 PC를 마련해야 하는 이들에겐 스팀 덱이 긍정적으로 고려해볼 만한 가성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다만 밸브는 스팀 덱을 활용하여 VR 콘텐츠를 플레이하는 것에 대한 최적화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VR 게임을 구동시킬 수 있는 것과는 별개로, PC에서 플레이하던 것처럼 쾌적하게 VR 게임을 즐길 수 있으리라는 확신은 주지 않은 셈이다. 스팀 덱 머신은 용량에 따라 최소 45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의 여러 개의 라인업으로 출시될 예정이나, 고가의 하이엔드 기계라 하더라도 용량 외에는 별다른 성능적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휴대용 게임기로 VR 게임을 구동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나, 당장은 이에 큰 메리트를 찾기 어려워 보인다. 그 누구도 최적화가 이뤄지지 않아 최소한의 프레임도 갖춰지지 않은 미완성 상태의 VR 게임을 플레이OFFICIALyoohoo112021.07.27 2021.07.27 00:44 (UTC+0)460
- 올해 VR 게임들은 다를까? 소니, PS VR 신작 7종 공개기사 등록 시간 : 2021.06.04 13:06 소니는 금일(4일),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PS VR 신작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만, 모두가 기다려온 차세대 VR 기기에 대한 새로운 소식은 없었다. 대신 오랜만에 신작들을 대거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게임은 총 7종으로, VR 게임 전통의 강호랄 수 있는 FPS는 물론이고 액션 어드벤처,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로 무장한 게 특징이다. 최근 VR 게임의 퀄리티가 점점 좋아지고 있을 뿐더러 VR 게임에 대한 인식이 나날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 이를 통해 신작에 목말랐던 유저들의 갈증을 해결해줄 전망이다. ■ 아라시: 캐슬 오브 씬 '아라시: 캐슬 오브 씬'은 엔데버 원이 개발 중인 잠입 액션 게임이다. 게임의 무대는 전국시대. 플레이어는 아라시 가문의 마지막 후계자이자 상급 닌자인 켄시로를 조작해 가문의 성을 점령한 이가 닌자 '식스 오니'에 맞서 성을 되찾아야 한다. 닌자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적을 상대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동료인 늑대 하루를 이용하는 것부터 정정당당하게 정면 승부를 낼 수도 있고 아니면 적의 뒤를 노릴 수도 있다. 활은 물론이고 표창, 와이어 훅 등 다양한 장비가 준비되어 있으며, 함정을 설치한 후 적을 유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동료는 하루가 끝이 아니다. 플레이어는 사촌이자 쇼군의 충실한 신하인 아야메와 함께 수련해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을 수도 있다. 스스로를 장르 영화의 열렬한 팬이라고 소개한 엔데버 원이 개발한 '아라시: 캐슬 오브 씬'은 오는 여름 PS VR로 출시 예정이다. ■ 퍼즐버블 3D 바캉스 오디세이 추억의 퍼즐버블이 3D VR 게임으로 돌아왔다. '퍼즐버블 3D 바캉스 오디세이(이하 퍼즐버블 3D)'의 기본적인 시스템은 원작 퍼즐버블과 큰 차이가 없다. 3D로 구현되어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버블을 쏴서 같은 색 3개로 만들면 터진다는 원작의 요소를 그대로 가져왔다. '퍼즐버블 3D'는 총 세 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스토리 모드와 고득점을 노리는 유저를 위한 인피니티 모드, 그리고 PS4와 PS5 및 VR에서 다른 유저와 1대1로 겨루는 퀵매치 듀얼 모드다.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는 다양한 아이템과 두뇌를 활용해 3D 클러스터 형태의 정교한 퍼즐을 풀어야 한다. '퍼즐버블 3D'는 올해 말 PS VR, PS4, PS5를 통해 서비스 예정이다. ■ 윈드 앤 리브스 '윈드 앤 리브스'는 불모지를 개척하는 게임이다. 각 지역은 다양한 환경을 가졌으OFFICIALyoohoo112021.07.26 2021.07.26 04:18 (UTC+0)290
- 고층 빌딩을 넘나드는 파쿠르 VR, '스트라이드'기사 등록 시간 : 2021.07.26 13:14 ⊙개발사: Joy Way ⊙장르: 스포츠 ⊙플랫폼: Quest, Quest2 ⊙발매일: 2021년 8월 5일 고층 빌딩 사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VR 파쿠르 액션 게임 '스트라이드(STRIDE)'의 최신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스트라이드에서 플레이어는 파쿠르 전문가처럼 도시의 지붕 위를 마음껏 활보할 수 있다. 지붕과 지붕 사이를 뛰어넘고, 창문을 빠르게 통과하고, 케이블 위를 미끄러져 내리고, 갈고리를 잡고 회전 기술을 펼쳐볼 수도 있다. 플레이어의 신체 움직임을 바탕으로 부드러운 움직임과 빠른 속도감을 제공하므로, 실제론 도저히 엄두를 내지 못하는 고난도 파쿠르 액션도 얼마든지 펼쳐볼 수 있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자 매력이다.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모드는 '엔드리스 모드', '아레나 모드', '타임 런 모드'의 세 가지다. 각각의 게임 모드에서는 아무런 제약이 없는 무한 레벨에서 도전적인 지형을 정복하거나, 슈팅 경험을 함께 즐기고, 시간제한을 설정해두고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볼 수 있다. 스트라이드는 오는 8월 5일, 스팀과 오큘러스 스토어 페이지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오큘러스 퀘스트와 퀘스트2 플랫폼을 지원하며, 추후 PS VR 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스트라이드 #STRIDE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59777 박광석(Robiin@inven.co.kr)OFFICIALyoohoo112021.07.26 2021.07.26 04:14 (UTC+0)450
- 더 강화된 혼합현실 구현,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2기사 등록 시간 : 2021.07.16 13:02 ■ MS 홀로렌즈2 - 제품 개요 제품명 :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2 (Microsoft HoloLens 2) 개발사 : 마이크로소프트 개요 :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증강현실(AR) HMD 기기인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의 후속작. 2019 MWC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기존 홀로렌즈의 단점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여러 추가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홀로렌즈는 세계 최초의 웨어러블 홀로그래픽 컴퓨터로, 스마트폰이나 PC 연결 없이 몰입감 있는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경험을 제공한다. 홀로렌즈는 혼합현실을 3D 홀로그램으로 구현하고 이를 사용자의 손동작이나 음성으로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게 해준다. 국내 시장에는 지난 2020년 11월에 처음 출시됐다. 상세 스펙 ◇ MS 홀로렌즈2 - SoC : Qualcomm Snapdragon 850 - HPU : 2세대 커스텀 홀로그램 프로세싱 유닛 - 메모리 : 4GB LPDDR4x 시스템 DRAM - 스토리지 : 64GB UFS 2.1 - 해상도 : 4096 × 1080 (한쪽 2048 × 1080) - FOV : 56도 - 디스플레이 : 시스루 홀로그램 렌즈(광도파관) - 센서 : 가시광선 카메라 4개, IR 카메라 2개,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지자기 센서 - 오디오 : 5개 채널, 공간 음향 내장 - 트래킹 : 양손 핸드 트래킹, 실시간 아이 트래킹, 음성 지원, 6DoF 트래킹 - 연결성 : 블루투스 5.0, 802.11ac 2x2 WiFi, USB-C 타입 - 배터리 용량 : 16,500mWh (실사용 2~3시간) - 무게 : 566g ■ 'MS 홀로렌즈2' - 주요 특징 ◆ 전작 '홀로렌즈'보다 2배 이상 넓은 시야각, AI가 내장된 심도 센서를 활용한 조작 ◆ '초경량 탄소섬유 소재' 적용, 안면부에 치중돼 있던 무게중심을 뒤로 옮기면서 착용감 개선 ◆ 클라우드 '애저(Azure)' 통한 홀로그램으로 작업 내역 공유 기능 ◆ '홍채인식 기능' 탑재로 기업 활용성 강화 ◆ 홀로그램과 상호 작용에 도움을 주는 AI 칩셋도 적용 ■ 'MS 홀로렌즈2' - 주요 영상 ■ 'MS 홀로렌즈2' - 착용샷 및 세부 이미지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59136 박광석(Robiin@inven.co.kr)OFFICIALyoohoo112021.07.16 2021.07.16 04:02 (UTC+0)3130
- '세덱 2021' 기조 강연, 타임테이블 정보 공개기사 등록 시간 : 2021.07.14 12:15 세계 각국의 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개발 실무 이야기와 사례를 소개하는 CEDEC 2021(이하 세덱) 행사의 기조 강연 정보, 그리고 모든 강연 스케쥴을 확인할 수 있는 타임 테이블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세덱은 일본 최대의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개발자를 위한 컨퍼런스로,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 세덱에서는 2개의 기조 강연이 실시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4일엔 주식회사 드왕고의 가와카미 요시오가 'VR, AI 시대의 새로운 현실'라는 주제로, 행사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도쿄대학 교수이자 소니 CSL 부소장인 레키모토 준이 'Human Augmentation'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각각 컴퓨터 그래픽의 발달 탓에 모호해져 가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선에서 게임 개발자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그리고 인간의 능력이 테크놀로지 증강과 확장으로 이어지기 위해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올해 세덱에서 진행되는 두 개의 기조 강연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패스를 구입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세덱 유튜브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강연을 청취할 수 있다. 기조 강연의 일정과 세덱 행사에서 마련된 모든 강연 정보는 세덱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세덱의 슬로건은 'SHIFT YOUR PARADIGM'으로 결정됐다. 엔터테인먼트를 창출하는 개발자들이 앞서서 의식적으로 도약해나가는 시점이라는 뜻이 담겼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세덱 2021 사이토 야스유키 운영위원장은 재택 시간이 길어진 만큼, 집에서의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한 엔터테인먼트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올해 개최될 '세덱 2021'을 원격 편의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대면의 가치를 놓치지 않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세덱 공식 홈페이지 '타임 테이블' 바로가기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59081 박광석(Robiin@inven.co.kr)OFFICIALyoohoo112021.07.14 2021.07.14 03:15 (UTC+0)90
- 퀘스트2, 스팀 VR 점유율 31% 넘었다기사 등록 시간 : 2021.07.14 11:04 2021년 6월 버전의 스팀 하드웨어 이용량 통계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오큘러스 퀘스트2(이하 퀘스트2)의 상승세는 여전하다. 점유율은 더욱 높아져, 전체 VR 하드웨어 사용량의 31.07%에 달하고 있다. 이번 이용량 조사에는 오큘러스 링크, 또는 에어 링크를 통해 스팀 VR을 이용한 퀘스트2 기기의 비율도 포함됐고, 이 때문에 지난달보다 약 1%가량 수치가 상승했다. 눈여겨볼 정보는 또 있다. HTC의 신형 VR 헤드셋인 '바이브 프로2'의 집계가 시작되어, 처음으로 스팀 하드웨어 이용량 차트에 포함된 것이다. 국내 출시가가 104만 원으로 책정된 하이엔드 기기이기에 점유율 수치는 그리 높지 않은 0.08%에 그쳤다. HTC의 신형 VR 헤드셋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상황에서, 업체별 VR 헤드셋의 점유율은 페이스북의 압도적인 우세로 이어지고 있다. 페이스북의 VR 헤드셋 라인업 점유율을 모두 더하면 전체의 약 60%에 달하는 상황이다. 그 뒤를 밸브가 16.7%, HTC가 15.2%로 잇고 있다. 전체 스팀 VR 헤드셋 사용자 비율은 지난달보다 0.45% 하락한 1.86%를 기록했다. 한편, 밸브가 매달 공개하는 스팀 하드웨어 이용량 조사는 해당 기간에 PC에 연결된 장치들을 표시하는 조사로, 기기가 실제로 자주 이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 이외에도 다른 플랫폼의 공식 스토어에서 사용되는 수는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시장 전체의 점유율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59072 박광석(Robiin@inven.co.kr)OFFICIALyoohoo112021.07.14 2021.07.14 02:04 (UTC+0)320
- 벌써 5살 포켓몬 GO, 기념 이벤트 실시기사 등록 시간 : 2021.07.07 11:31 자료제공 - 나이언틱 Niantic.inc(나이언틱)은 리얼 월드 게임 포켓몬 GO(포켓몬 GO)의 글로벌 출시 5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발자취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와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16년, ‘포켓몬을 잡는다’는 개념으로 처음 선보인 포켓몬 GO는 전 세계 트레이너들이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며, 우정을 쌓고 파트너 포켓몬과 야외에서 함께하는 등 지역과 대륙을 넘어 사회적 고리를 만들어 왔다. 이 과정에서 전 세계 트레이너들은 지구를 게임판으로 삼아 파트너 포켓몬과 총 490억 킬로미터 이상의 거리를 걸었으며, 4억 5천만 개 이상의 우정을 쌓는 등 다양한 변화를 거듭하며 게임과 커뮤니티가 함께 성장했다. 출시 당해에는 ▲파트너 포켓몬이, 이듬해 2017년에는 ▲레이드배틀 ▲AR+ 기능을 지원했고 2018년에는 ▲필드리서치와 스페셜리서치 ▲프렌드 ▲언제나 모험 모드 ▲트레이너 배틀 등이 추가되는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이어 2019년에는 ▲GO스냅샷 ▲ GO로켓단 ▲파트너와 모험 모드가, 2020년에는 ▲최초의 글로벌 포켓몬 GO Fest 개최와 더불어 ▲GO배틀리그 ▲오늘 ▲원거리 레이드 ▲ “GO로켓단” 열기구 ▲메가 진화가 도입됐다. 올해에는 ▲컬렉션 챌린지 ▲포켓몬 GO Tour ▲다 함께 레이드배틀 등이 추가되어 포켓몬 GO 세계의 깊이와 재미를 더했다 이번 출시 5주년을 기념해 한국 시간으로 7월 6일부터 15일까지 5 모양의 풍선을 단 공중날기 피카츄가 등장하며, 운이 좋으면 하나지방에서 발견된 색이 다른 달막화를 만날 수도 있다. 또한 별1 레이드에 ▲달막화 ▲5 모양 풍선을 단 공중날기 피카츄 ▲도치마론 ▲푸호꼬 ▲개구마르 등이 등장하며, 필드리서치 리워드로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 ▲치코리타 ▲브케인 ▲리아코 ▲나무지기 ▲아차모 ▲물짱이 ▲모부기 ▲불꽃숭이 ▲팽도리 ▲주리비얀 ▲뚜꾸리 ▲수댕이 ▲도치마론 ▲푸호꼬 ▲개구마르 등이 출현한다. 이와 함께 첫 번째 파트너 포켓몬을 만날 수 있는 신규 일일 보너스 필드리서치 과제가 제공되며, ‘컬렉션 챌린지’ 완수 시 보상으로 5 모양의 풍선을 단 공중날기 피카츄와 이상한사탕, 그리고 몬스터볼을 지급한다. 작년 기념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트레이너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 ‘이제라도 배우는 리서치’를 완수하면 특정 포켓몬이 등장하며OFFICIALyoohoo112021.07.07 2021.07.07 02:31 (UTC+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