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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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댕라 속상해서 한 마디 올립니다.


2017년 첫 출시 때 소울워커를 시작해서, 떡상 때 접고 다시 최근 복귀한 유저입니다.

4달 정도 재미있게 즐겼는데, 요즘 벨패로 너무 적응하기 힘들어서 하소연 남겨요.


저는 내 캐릭터가 세지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개성이 사라지지 않아야 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소울워커도 벌써 캐릭터가 이나비까지 하면 꽤 많고 앞으로도 계속 출시하실 텐데요.

개성을 희생하고 그 대신 성능을 얹는 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나쁘다고 봐요.


댕라 업뎃하고, 그 전처럼 힐이나 버프 주는 맛 또 딜탐에서 오는 리듬감이 너무 변한 나머지

파티원을 돕는다와, 응원한다 라는 개성이 거의 모션에서 상실되서 애정이 식어버렸거든요.


그래서 적응을 잘못하고 하루도 같이 키웠어요. 


하루하면 '끊임없이 베어간다'하는 캐릭터였고 - 퍼스트 블레이드는 제가 하루하며 가장 즐거웠던 스킬이었어요.


3타 이후 올려배기가 들어가고 다양한 스킬로 계속 연계하면 진짜 재밌거든요.


그런데, 모션은 그대로인데 이번에 2타 올려배기로 바꾸면서

모션은 약간 엉성해지고 

3타 올려배기는 삭제해버리셨어요..


효율과 더 많은 딜을 넣는 식으로 모든 캐릭터를 잡고 업데이트를 하시지만,

개성을 죽이는 방식으로 가선 안 됩니다.


저 처럼, 캐릭터와 이야기가 좋아서 소울워커를 하는 유저들은 버티기 힘들어져요.


가뜩이나 소울워커 모두가 모여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기존 캐릭터들의 분량이 서로 빼앗겨 죽어가는 중에.

이렇게 인 게임의 재미나 개성마저 획일화 되어가는 걸 느끼면서 저도 게임에 애정이 식는 걸 알게 됩니다.


 소울워커에 많은 유저들이 있고 모두가 원하는 방향대로 업데이트 하실 수 없겠지만.

 저도 소울워커를 참 좋아하고 오랫동안 즐겨온 유저로서 한 마디를 남겨요.


 계속 하게 될지 여기서 그만 쉬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이런 부분도 고민해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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