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워커

OFFICIAL

이벤트 게시판

[5행시] 릴리 사랑해 (나와 릴리의 이야기)

릴: 릴리를 처음하게 된 게 2017년 1월 19일이다. 단지 머리가 트윈 테일이라는 점 때문에 릴리로 시작을 했었다. 하지만 그 선택은 결코 후회되지 않는 선택임을 난 지금도 자부하면서 말할 수 있다. 릴리의 시원시원한 평타기술과 범위, 그리고 데스 토네이도라는 중2병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매우 매력적인 캐릭이면서도 크루얼 슬래쉬로 마우스를 심심하지 않게끔 연타를 하게 만들어주는 연타형 스킬. 이 스킬들이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더군다나 가장 매력적인 스킬인 포스


리: 리전이다. 포스리전을 사용함으로써 자신의 치명타 확률을 올리면서 치명타 공격의 확률을 높인다는 점이 나를 더욱 더 릴리에게 빠져들게 만들었다. 하지만 스킬만이 아닌 캐릭터의 외형에도 그 때 당시에는 최고 원탑이라고 생각한다. 짧은 숏컷에 하루에 조금 어른스러워보이면서도 덜렁 댄다는 성격은 나쁘진 않지만 나에게는 확 와닿지 않았다. 거기다가 그때 당시에는 남캐가 어윈 밖에 없었다. 남캐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고, 스텔라는 뭔가 키우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열거하다 보면 소거법으로 릴리를 선택한 게 아니냐? 라는 말을 들을 수 있겠지만 아니다. 나는 처음 캐릭 생성창에 들어갔을 때 릴리가. 오직 릴리만이 보였었다. RPG게임을 하면 무조건 검캐를 해야한다는 보수적인 성격을 가진 내가 릴리라는 캐릭터의 일러스트만을 보고 무기가 낫임에도 불구하고 릴리를 선택했다. 그만큼 릴리에게 매력적인 포인트들이 많다는 것을 느껴서 선택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릴리를 키움으로써 여러가지 벽을 맞이했었다.  그때 당시


사 : 사람들은 릴리랑 파티하기 많이 꺼려했었다. 이블트리니티라는 스킬로 인해 가까스로 한데 모은 몬스터들을 이블트리니티라는 스킬로 인해 방사시키면서 모든 파티원에게 피해란 피해는 다 주면서도 그 때 당시에는 릴리가 매우 약해서 파티에 도움이라고는 포스리전 뿐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체력통이 너무나도 악랄하다고 유명한 루인포트리스 메인 퀘스트와 레벨업을 혼자서 클리어 하며 진행했었다..... 진짜 너무나도 고통스러웠지만 그 고통스러움을 릴리의 화려환 액션 스킬들로 인해 버티면서 육성할 수 있었다. 찬반신세였던 그런 릴리에게도 한순간의 빛을 발하게 되었다. 그것은 퍼펫의 금구슬 효과를 받음으로써 데토 난사와 리타를 통해 데토 크루얼 콤보를 사용해서 극딜을 넣는다는 형식의 딜을 했었다. 그때 당시에는 크루얼 슬래쉬에 방관 %는 70%라는 ** 효율의 스킬이여서 리타랑 상성이 맞기 때문에 크게 빛을 발했던 적도 있었다. 그렇게 프라이멀이라는 레이드에서도 빛을 발한가 싶었지만 문제는 나한테 있었었다.. 그것은.. 바로... 군대....였다...................... 군대가 나와 릴리의 사이를 찢어놓았다. 그 당시에는 게임이 망한다 안망한다라는 얘기가 하도 많았어서 군대에 있는 동안에는 소식을 모르니 온갖 불안감에 휩싸여있었다. 하지만 18년 3~4월 쯤에 00저스라는 게임에서 어떠한 사건이 터지고 그 사건으로 인해 00저스 유저들이 소울워커에 오게 되면서 게임이 간신히 살아나갔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 나는 군대에서 안도의 한숨을 쉬며 한달에 한 번있는 외출이나 외박을 나올때 하루종일 피시방에 처박히면서 소울워커를 했다. 보니악 장비를 파밍해야하는데 하루에 제한적인 시간 때문에 매우 늦게 맞추었다. 다음 외출이나 외박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버티며 군생활을 하게 되며 19년 4월에 전역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4월에는 히든 하이드 하웃이라는 새로운 레이드가 나오면서 게임을 다시 제대로 시작하게 되었다. 말년 휴가때 리그에 들어가 리그 사람들과 같이 히하를 깨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다. 온갖 렉이랑 버그가 있었지만 완전 새로운 형태에 레이드였던 덕분인지 그저 재밌게만 플레이를 했던 기억으로 남아 있다.  하지만 그 즐거움도 잠시 뿐... 계속 되는 버그와 렉으로 인하여 나 또한 지치기 시작하며 모두들 고통의 시간을 지내고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루나폴이 나오게 된다. 루나폴이 처음 나올 당시에 클리어타임은 8분에서 9분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히하 익텐에 패널티로 인해 체력이 엄청 깎여나간 상태에서 아큘러스의 바람의 상처!!!!!만 맞아도 골로갔던 시절이라 미친듯이 집중하며 스킬들을 피하는 것도 물론이거니와 에드가의 구슬 패턴도 사악하기로 유명해서 정신이 아득해졌었다. 더구다나 트롤이 한 명이라도 껴 있으면 장판의 어그로를 빼앗아 가서 장판을 루나 눈나와 겹쳐서 깔거나, 마구잡이로 깔면 그 파티는 미치기 시작한다. 거기다가 신봉자를 못잡으면 그 파티는 GG였던 기억이 난다... 하....


지금 이렇게 쓴 모든 내용들이 릴리라는 캐릭을 플레이하면서 일어났던 일들과 레이드를 간략하게 적어본 것이다. 루나폴 나온 다음에는 플레마가 나왔지만 플레마부터는 생력하겠다.... 다양한 유저들이


랑 : 랑 친해지면서 리그도 만들고 지금도 계속 게임을 즐겨 하고 있다. 만약 릴리라는 캐릭을 처음에 안했다면 분명 지금 소울워커를 계속할까라는 의문이 든다. 하루랑 스텔라는 너무 재미없다고 느끼고 있는지라.. 만약 진짜 릴리를 안했더라면 지금 같이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도 못만났을 거고 리그원분들도 못봤을 것이다. 그렇기에 나에게 있어서 릴리라는 캐릭터는 감사한 존재이다. 릴리야.. 사랑한다...


해 : 해가 몇 번이나 바뀌어도 계속 나와 함께 소울워커를 즐기자. 릴리야 앞으로도 잘 부탁하고 나랑 계속 함께 해줘서 고마워. 진짜 고맙고 사랑한다. 릴리야. 2월 27일날 생일 케이크 준비할게... 이번에는 딸기 케이크야.. 그것도 빠뤼바게트 케이크야.. 릴리야 앞으로 꽃길만 걷자!!!

댓글 0

    이벤트 게시판의 글

    STOVE 추천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