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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
소울워커 - 12세
이용등급:
12세이용가
등급분류일자:
2017-01-13
상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등급분류번호:
제GC-CC-NP-170113-008호
제작,배급업신고번호:
제 2012-0000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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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워커 - 15세
이용등급:
15세이용가
등급분류일자:
2017-02-03
상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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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GC-CC-NP-170203-0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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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워커 #자유게시판

STOVE72531925

심심해서 써보는 소워 역사 - 1기둥 편

돗자리에 앉아있는동안 심심할때 그냥 심심풀이로 읽거나


최근 유입되었다면 100% 사실기반이 아닌 그냥 이러한것도 있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읽으면 좋을것 같다.



전에 뮤리스(월정화)의 화려한 역사

 https://page.onstove.com/soulworker/kr/board/list/sw-board-05/view/3548685?listType=2&boardKey=sw-board-05&afterBack=true

에서 언급했었던 1기둥에 관해서 인게임내에서 다른 유저와 채팅중에 말이 나와 돗자리에 앉아있는 동안 할것도 없어 심심해서 써본다.

조금 더 정확한 이해를 위해 위에 글에서 3. 밝혀지는 진실을 읽으면 조금 더 이해하기 수월할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읽지 않아도 어느정도 이해는 가게 글을 쓸 예정이니 귀찮다면 그냥 넘겨도 된다.

전에 글과 마찬가지로 과거의 사진들을 다 뒤져가면서 쓰는게 아니라 기억에 의존하며 심심해서 써보는 글이라

몇몇 부분에선 오차가 존재할 수 있고 모든 1 기둥을 다 체험해봤지만 방마다 조금 다른 룰이 있을수도 있다.

또한 맞춤범도 몇개 틀릴수 있음을 감안해주길 바란다.



1. 제니 부족 현상


뮤리스(월정화)의 화려한 역사에서 언급했다 싶이 보이드는 제니 회수를 목적으로 설계된 메이즈였고 그 당시에는

데이드림 이노센트같은 제니벌이용 메이즈가 존재하지 않았다.


많은 유저들이 페타메디박스를 먹어가면서 공허파편을 모아도 정작 설계도값이 부족하거나 무기를 제작했다 하더라도 아무리 못해도 6~7강정도는 해줘야 전에 끼던 무기에서 교체할 수 있었다.

당시 보편적인 유저들의 트리샤 호감도는 4단계였는데(호감도도 지금은 패치로 더 쉽게 올릴 수 있게 되었다)

내 기억이 맞다면 당시 4단계 기준으로 강화 한번에 대충 60만 제니정도를 소모했고 상급 에텔라이트 3개 정도 들었다. 강화 확률도 현재 확률 증가 패치가 있기전이었기 때문에 확률도 굉장히 낮았다.

(지금의 이노센트 데이드림처럼 중, 상급 에텔라이트를 퍼주는것과 달리 당시에는 에텔라이트를 얻을려면 드랍 장비 분해가 가장 대중적이었던걸로 기억하고 그래서 에텔라이트도 가격이 상당히 나갔다.)


보이드 자체가 제니 회수목적으로 만들었다지만 정상적인 생각를 가지고있다면 제니를 수급할수있는 방법도 만들어 줬어야 하는데 우리의 사자는 아이큐가 사자랑 똑같은지 방치하게되고 설계도와 강화 금액은 보이드만을 돌면서

제니가 빠져나갔던 유저들한텐 굉장히 가혹한 금액이었고 유저들은 제니에 허덕이며 눈물을 흘려며 속성 황금요새를 돌았다.


언젠간 디스오더즈를 7강을해 꼭 장착하겠다는, 꼭 9강을 가고말겠다는 희망을 품으며.........



2. 1 기둥의 등장


속성 황금요새는 그 당시 지금처럼 컷신 스킵도 되지 않고 총 5군대나 되는 방을 돌아야 귀찮을 뿐 아니라

속성 황금요새(앞으로는 편의를 위해 속황으로 부르겠다)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드랍과 클리어 제니량은 적어

돈을 버는 방법이라함은 드랍 장비, 수행증, 중상급 파편을 파는것이었다.

이마저도 속황 패치이후 황금요새 악세서리 가격이 폭락을 하게 되면서 행동력 30대비 상급파편 대박이 터지지 않는 이상 큰 돈벌이는 안되었다.


그러다 어느 용자가 제니 벌이계의 혁명적인 방법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1 기둥이었다.



3. 1 기둥이란?


1 기둥이란 말은 작년 떡상당시 유입되었다면 한번쯤은 들어는봤고

최소 디스오더즈 무기까지 만들었다면 가봤을 곳이다.


자 그럼 1 기둥이 무엇이고 어떠한 방식으로 이게 돌아갔는지를 설명하겠다.


1 기둥은 캔더스시티 캐주얼레이드에서 진행되었던 형식이다.

캔더스시티 캐주얼레이드를 승급 퀘스트를 위해 진행해봤다면 총 3개의 구간으로 나뉘는것을 알 수 있을것이다.


1. 방어 웨이브

2. 섬멸

3. 보스


첫번째 구간인 벙어웨이브에서는 중앙에 큰 기둥을 활성화 시키고 총 4개의 기둥을 몰려드는 소울정크로부터

지켜야하며 기둥이 하나 파괴될때마다 소울정크가 강해지면서 지켜야되는 총 시간도 증가하게 되는 형식이다.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1 기둥은 그 기둥 4개중 1개만을 남기고 3개를 고의로 터트리는 형식이다.


(사진은 그냥 구글에 치니 나오는 사진을 가져왔다)


남기는 기둥은 파티의 마음이긴 하지만 필자가 가봤던 99%의 1기둥 파티에선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보이는 입장기준 오른쪽 아래(5시) 기둥을 남기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게 사람은 기본적으로 왼족 오른쪽이있을때 오른쪽을 선택하게 되는 심리 현상 때문에 그런건지는 모르겠다.

혹시 심리학 전공이나 이와 관련된 사실을 알고있다면 알려주길 바란다.


자 다시 1 기둥 이야기로 돌아와서 이 방식이 통했던 이유는


1. 현재와는 달리 그 당시 방어 웨이브에서 소울정크가 드랍되는 제니의 양이 천 단위(여러 버프까지 합치면 만)

2. 방어 웨이브에선 소울정크가 무한히 소환


이였기 때문이다.


또한 1 기둥이 당시 속황을 누르고 제니벌이의 대표 메이즈로 등극하게된 이유는


1. 속황과 달리 행동력이 20만 소모된다.

2. 속칭 대박드랍에 의존해야하는 속황과 달리 확정적으로 많은 양의 제니를 벌 수 있다.

3. 속황보다 움직일 필요가 적어 덜 귀찮다.


이였다.


그렇기에 어떤 용자가 캔더스 캐주얼레이드 방어 웨이브에서 기둥을 1개만 남기고 고의로 터트린 다음 방어시간을 늘리고 그 후 무한히 오는 소울정크를 죽1여 드랍되는 제니를 먹는게 효율이 좋다는것을 깨닫게되고

그 방법을 혼자만 아는것이 아닌 대중에게 공표함으로써 1 기둥 역사의 서막을 알리게 된다.



3 - 1 토막상식


당시 1기둥은 그냥 돌아도 되었지만 제대로 효율을 내기 위해선 4인 파티버프, 히든 션 2각(제니 드랍율 증가),

드랍 대부호 칭호가 필수적이었고 최고의 효율을 위해선 위엣것 포함 + 더 씽 버프 + 서버 드랍율 버프 이벤트 +

제니 획득량 버프 아이템 + PC방 버프가 필요했다.

앞으로 설명되는 제니의 양은 특별한 언급이 없을 시 기본적으로 4인 파티 버프 +히든 션 + 드랍 대부호 버프

기준임을 알린다.



4. 1 기둥의 종류


1 기둥에도 여러 종류가 존재했다.

큰 틀로 나뉘자면


1. 클리어 팟(속칭 클팟)

2. 자@살 팟


이렇게 둘로 나뉘어지고


자살팟은 아주 세분하게 나누면 4가지로 나뉘지만 크게 2분류로 나뉘면


1. 주류

2. 비주류


이렇게 나뉘게 된다.



4 - 1 토막상식 2


1 기둥은 보통 교대로 돌아가는곳과 아닌곳이 있었다.

교대로 돌아가는곳은 2교대일경우 일정시간동안 두명이서 기둥을 방어하고 남은 두명은 쉬면서 간간이 드랍된 제니가 증발하기 전에 먹어주며 시간이 되면 교대하고

1 교대일경우 한명이서 방어하고 교대하는 방식이었다.



5. 1 기둥 클리어 팟


1 기둥 클리어팟(앞으로는 편의를 위해 클팟이라 부르겠다)은 말 그대로 1기둥 진행후 메이즈를 클리어하는것을 말한다.


1 기둥 클팟의 장점은


1. 보스 혹은 클리어시 낮은 확률로 드랍되는 강화제련석(특화는 현재는 가끔가다 먹지만 그 당시에는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 언급은 안하겠다) , 중급, 상급 파편으로 대박도 노릴 수 있음

2. 1 기둥중에 그나마 가장 빨리 끝나고 가장 인간적이다.


이렇게 2가지로 볼 수 있다.


1 기둥 클팟은 대박을 제외하고 평균 판당 70만 정도의 제니를 획득 할 수 있었고 여러 버프까지 받으면 

판당 90~110만 제니까지도 벌 수 있었다.

즉 대박 없이 기본 행동력인 200으로 10번을 돌면 평균 700만 제니를 획득 가능하고 이건 그 당시 상당히 많은 양의 제니였다.


거기다가 대박까지 떠준다면 1 기둥 클팟 한판 기준 절반 혹은 그 이상의 제니에 준하는 돈도 벌 수 있어 굉장히 좋았다.


하지만 1 기둥 클팟을 포함한 모든 1 기둥에는 단점이 있었는데 바로 ㅈ같이 지루하고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것이었다.

속황처럼 여기저기 막 싸돌아댕겨야해서 피곤하고 짜증나는것과는 달리 1 기둥은 오히려 멍때리면서 할 수 있을정도로 편하지만 클팟은 클리어타임이 대충 9~12분 정도로 긴편이라 10판을 돌면 평균 100분 즉, 1시간 40분이라는 정신나간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도 그 당시 행동력 200기준 확정 700만 제니를 벌 수 있는 메이즈는 존재하지도 않았고

1 기둥중에 그나마 가장 인간적이라 여러 캐릭터를 돌려야하는 놈, 자살팟에 질려버린 놈, 그나마 정상적인 놈등

많은 사람이 돌아 파티도 많은 편이었다.


필자도 나중에는 클팟을 가장 많이했다.



6. 1기둥 자살팟


항상 뛰는 놈위엔 정신나간놈이 존재하는 법.

누군가 1 기둥을 더 효율적으로 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발명된것이 1 기둥 자살팟이다.

(1 기둥 자체가 시간 대비 효율적인지에 대해선 의문을 갖지 말도록 하자)


소울워커 행동력 시스템은 조금 특이한 방식으로 작동하는데

행동력 20인 메이즈를 입장하면 입장을 할때 20을 소모하는것이 아닌 입장할때 50%인 10을,

해당 메이즈 보스를 처치한 후 나머지 50%인 10이 소모되는 방식이다.

즉 보스를 클리어하지 못하고 메이즈 밖으로 사출되게 되면 해당 메이즈 필요 행동력의 절반만 소모된다.

이 메이즈 사출은 전투 불능 상태로 포기를 누르거나 부활을 안하고 시간이 다되어 자동 사출될때를 의미하며

ESC를 눌러서 메이즈 퇴장을 누르면 나머지 반도 깎인다.


하여튼 누군가 이 시스템을 이용해서 자@살 팟 이란것을 만들게 되었는데 자살팟은 말 그대로 1 기둥 방어 웨이브 클리어후 자살을 한 후 메이즈를 나가 10 행동력만 소모하는 방식이었다.


자살팟이 생긴 이유는


1. 1 기둥에서 얻는 제니의 99%는 방어 웨이브때 얻는다.

2. 캔더스 캐주얼레이드 클리어 제니는 굉장히 적다.

3. 대박 아이템은 자주 뜨지 않는다.


라는 이유때문이었다.


즉, 적은 클리어 제니와 낮은 확률의 대박 아이템을 위해 행동력 10을 추가 소비하느니 차라리 저것들을 버리고

1 기둥 제니 지분의 99%를 차지하는 방어웨이브만 진행해 제니만먹고 행동력 10을 아끼겠다는 마인드였다.


실제로 1 기둥 자살팟은 행동력 200 기준 클팟보다 훨씬 많은 제니를 벌 수 있었다.


1 기둥 자살팟은 앞서 언급했다싶이 종류가 4종류나 되지만 그중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했던 1가지인 주류가 존재하고 비주류인 3가지가 존재한다.


비주류 3가지는 이름을 대충 임의로 붙이는 점 양해 부탁한다.



7. 자살팟 주류 - 1 기둥 자기장 자살팟


1 기둥 자기장 자살팟은 기본적으로 캔더스 캐주얼레이드 기본 진행방식인 방어 웨이브후 중앙에 보호막이 생기면서 파장이 맵 전체에 퍼져 모든 소울정크를 죽이고 플레이어는 그 파장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중앙 보호막안에 들어가 있어야하는 기믹으로 부터 파생된 것으로


파장이 퍼지기전 재빨리 장비를 벗고(사망 장비 내구도 패널티로 추가적인 제니 손실을 막기 위해) 보호막 바깥으로 나가 파장에 맞고 즉사후 부활하지 않고 메이즈 퇴장을 눌러 메이즈를 나가는 방식이다.

(방어구를 빼는게 귀찮아서 아예 안끼고 무기만 들고 도는 파티도 존재했다.)


기본적으로 판당 평균 4 ~ 50만 제니 정도를 벌 수 있었고 20판 기준 천만제니라는 지금 시점에서도 엄청나게 많은 제니를 벌 수 있었다.

또한 여러 버프까지 받는다면 판당 6 ~ 70만 정도까지 가능하여 클팟에 버금가는 제니를 벌 수 있었다.


이렇게만 보면 클팟보다 행동력 소모량이 절반이라 두배나 더 할 수 있는데 그럼 클팟보다 자살팟이 훨씬 이득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할 수 도 있는데 1기둥 클팟을 하는 인원중에 그나마 정상적인 놈이 포함된것에서 대충 짐작 할 수 있듯이 1 기둥 자살팟의 클리어 타임은 그 긴 1 기둥 클팟보다 훨씬 더 오래 걸렸다.


그 이유는 종류불문 1 기둥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소비되는 곳은 방어 웨이브이고 클팟이나 자살팟이나 어차피 방어 웨이브는 해야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1 기둥 자살팟은 대충 판당 내 기억이 맞다면 8~10 분정도 걸렸고 한판만 놓고 보면 클팟보다 대략 2분정도 빨리 끝나지만 자살팟은 클팟보다 행동력 소모량이 절반이여서 클팟의 2배인 총 20회를 돌 수 있었고

시간으로 보면 대략 170~200분 즉 거의 3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모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1 기둥 자살팟은 하루를 버리더라도 제니를 최대한으로 모으겠다는 사람들이 자주했다.

또한 현거래를 했다가 라이언에 걸려 제니를 몰수당하고 남은 제니까지 저당잡혀 채무에걸린 속칭 '채무 워커'들도 자주 애용했다.

(이 채무 워커 사건에 대해서도 나중에 생각나면 다뤄보겠다.)


이렇게만 보면 1 기둥 자살팟이 미친것처럼 보이겠지만 이게 자살팟중 주류였던 이유가 다 존재한다.



8. 1 기둥 비주류 - 자기장 클리어 자살팟


1 기둥 자살팟의 주류는 위에서 설명했다싶이 방어웨이브 진행 후 자기장에 맞고 자살하는건데 그 자기장 파장에

죽은 소울정크들이 떨어트리는 제니를 본 누군가 그게 아깝다고 생각하여 나온 방법이다.


하는 법은 간단하다 자기장 파장이 발산될때 보호막안으로 피신후 자기장 파장으로 죽은 소울정크가 떨어트린 제니를 먹고 다음 방인 섬멸방에서 몬스터한테 맞아 죽고 메이즈를 퇴장하는 방법이다.


파장에 죽어서 드랍되는 제니라고 해봤자 꼴랑 몇천정도 운이 좋다면 만정도 버는 정도지만 이것도 20번 쌓이면 무시할 수 없고 또 어차피 똑같이 행동력 10쓰는거 대충 30초 정도 더 시간을 내서 조금이라도 수입을 더 내자는 주장은 어떻게 보면 나름 합리적으로 보일 수 도 있겠지만 

적은 제니도 20번 쌓이면 무시 할 수 없다싶이 그 30초도 20번이나 쌓이면 가뜩이나 3시간 걸리는 자살팟 클리어타임에 무시할 수 없는 시간이 더해지게 된다.


당연히 이 방법은 급격하게 비주류가 되었지만 그나마 비주류 중에선 간간이 보이기는 하는 종류였다.



8. 1 기둥 비주류 2 - 보스방 자살팟


위에 자기장 클리어에서 파생된 방법으로 어차피 시간을 30초 정도 더 쓸꺼면 차라리 섬멸도 다 깨고 보스방에서 보스한테 죽는게 어떠냐는 생각에서 나온 방법이다.

섬멸방에서 드랍되는 아이템들이랑 제니도 모이면 꽤 괜찮은 금액이 되기 때문에 최대한 효율을 뽑아내기 위한 방법이라곤 하지만 이미 효율따위가 있는지 의문인 1 기둥 자살팟에서 보스방까지 가서 자살하면 클팟이랑 클리어 시간이 비슷해져 사실상 클팟을 20번 하는꼴인데 이건 이미 사람 새@끼가 감당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였다.


자기장 자살팟은 적어도 하고난 후 인벤토리의 제니를 보면 그래도 어느정도 뿌듯함을 느낄수있는 그 경계선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있어 버틸만 했지만

이건 그 경계선을 아득히 넘어가버려 '내가 왜 했지?'라는 자기 비하만이 남을 뿐 이었다.


그렇기에 이것도 빠르게 시장되었고 그래도 자주 보이는 자기장 클리어 자살팟과 달리 진짜 가끔가다 인생을 포기하고 제니를 벌고는 싶지만 아주 약간의 인간성은 남아있는 사람이 방을 파지 않는 이상 보이지 않는 파티였다.



8. 1 기둥 비주류 3 - 보스방 쫄 클리어 자살팟


여기까지 온 사람은 '아니 ㅅ@ㅂ 이미 보스방 자살팟도 노답인데 또있어?'라고 생각할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뛰는놈 위엔 정신나간놈 정신나간놈 위엔 미@친놈이 존재하는법

그 미@친놈이 생각해낸 방법이다.


하는 법은 마찬가지로 간단하다 보스방까지 가서 보스를 제외한 쫄몹을 싸그리 잡아버린 후 보스한테 맞아 죽고

나오면 된다.


정말 행동력 10으로 극한까지 제니를 벌고 싶다면 하는 방법이다.


앞서 말했다싶이 1 기둥의 제니 점유율은 방어 웨이브가 99%의 지분을 차지하고있어 이러한 방법을 사용해도

그렇게 큰 제니를 벌 수 없다. 하지만 아주 조금이지만 제니를 더 벌 수 있는 건 사실이기도 하다.


하지만 시@@2발 좀 정도껏 해야지 이건 당연히 보스를 제외한 쫄몹을 잡고 보스한테 맞아 죽는 시간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클팟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렸으며 사람 새@@끼가 할만한 짓이 아니다.


필자는 이 파티를 딱 한번 호기심에 해봤으며 중간에 파티원이 실수로 보스를 죽이는 사건이 생겼다.

그래도 정말 사람의 한계를 극한까지 모는 방법이라 거의 해탈해서 화도 안났고

솔직히 말하자면 탈주각을 잡고있었지만 탈주를 못하는 상황에서 이 파티의 횟수가 파티원이 실수로 잡은 보스로

인해 1번 줄어든다는 생각에 내심 기뻐하면서 '아 씨@@@발@@@아!!!'를 외쳤던 기억이 난다.

분명 나랑 같이 이 말을 외쳤던 사람들도 내심 기뻐하고 있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때 자신을 희생해 보스를 잡아준 파티원에게 늦게나마 경의를 표한다.


당연하겠지만 가장 빠르게 몰락했으며 간간이 자기가 엄청난 사실을 발견한것으로 착각하며 방을 파는 놈과 나와같은 호기심을 가져 들어가보는 불쌍한 영혼들을 제외하곤 방을 찾아볼 수 가 없었다.


눈물을 흘리며 탈주 지수가 MAX를 찍었을 저 불쌍한 놈들을 위해 잠시 10초정도 묵념의 시간을 갖도록 하자.



9. 1 기둥의 몰락


제니 벌이계의 혁명이라지만 아무리 빨라도 한 2시간은 잡아야하는 지루함에 유저들이 눈물을 흘리며 사자에

이 문제를 해결해달라 하지만 역시나 사자는정신 못차리고 '킹력 부족'이라는 변명만 쳐한다.


그러자 유저들은 새로운 제니 획득처를 만드는게 현 시점에서 힘들면 그냥 수치 조정으로 캐주얼레이드의 드랍제니를 줄이고 클리어 제니를 대폭 늘리면 어느정도 해결될꺼라는 좋은 의견을 내놓지만

그런 유저들의 요구에 사자는 1 기둥을 장려하는 드랍 제니량 증가라는 월드 버프로 답변해

많은 유저들이 '뭐지? 개꿀잼 몰카인가?ㅋㅋㅋ'를 외치게 만드는 행보를 반복한다.


그러다 결국 1 기둥은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데 특화된 사자에 의해 드랍 제니 대폭 감소라는 철퇴를 맞게 되었고

그렇게 파란만장했던 1 기둥의 그 화려했던 발자취는 역사속으로 묻혀버리고 말았다.



10. 여


만약 누군가가 '1 기둥은 정말 극혐이었네요'라고 말한다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라고 말할것이다.


물론 탈주나 잠수하면서 제니만 주워먹는 유저들은 존재했다. 하지만 그런 1%의 유저들은 어디에나 존재하는거고

지금 자유게시판만 봐도 그 사실을 증명해준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은것이 사실이다.


1기둥 자살팟(주류, 비주류 포함)은 다들 묵묵히 유튜브나 음악만 틀어놓고 돌기만 반복했지만

그에 비해 조금 널널한 클리어팟은 다들 조금이라도 지루함을 덜어보고자 서로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현재 마을이 자칭 네임드끼리 지들끼리 물고빠는 극혐짓하는 그들만의 만남의 광장인거에 비해

1 기둥은 진짜 만남의 광장의 느낌이었다.


서로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웃고 울면서 나름 재미있었던 곳이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2가지는


1. 1 기둥 도중 갑자기 느낌왔다면서 강파권도 없이 강화하다가 무기 부셔먹고 파괴 복구권 없어서 울면서 프멀무기를 끼고 1 기둥을 돌 던 하루


2. 다들 되게 착했던 교대가 없던 파티에서 다들 너무 고생한다고 어윈 한명이 자기만 믿고 조금 3분정도 쉬고오라고했는데 좀 미안해서 1분 20~30초정도후에 돌아왔는데 기둥이 터지기 직전이라 부랴부랴 도와줬었다.

그랬더니 혼자 될줄 알았다고 머쓱해하길래 웃고 3분뒤 돌아온 사람들한테도 이야기해줬더니 서로 웃으며

진행했던 파티


이렇게 2개가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1 기둥이 돌아오길 바라냐는 질문에는 아니오라고 대답 할것이다.


1 기둥은 사자의 무능력을 보여주는 하나의 증거였으며 당시 떡상으로 좋은 사람들 유입이 많았던 시기에 그런 사람들과 돌아서 추억이 있는거지 분명 발암인 사람들하고만 돌아 치를 떨어 파티 버프를 포기하고 혼자 도는 유저도

존재했었기 때문이다. 또한 1 기둥의 지루함을 견디다못해 게임을 접는 유저도 상당히 많이 봤었다.


필자는 1 기둥의 만남의 광장같은 역할을 대신해줄 메이즈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한다.

서로 웃고 울면서 즐길수 있는 메이즈가....

하지만 이미 좆구공, 친구 좆메넣기, 좆블 베케이션, 어뷰징등등 수도없는 짓을 봐고 경험했고 꼬접했던

나는 이건 절대로 불가능하고 내놔도 개 븅@신같이 내놓을게 뻔히 보이기 때문에 깔끔하게 포기했다.



한시간 돗자리 깔아두고 썻는데 역시 엄청난 장문이라 이번에도 오래 걸렸다.

여기까지 읽는 사람은 100명중에 1명이나 될까 싶지만 그래도 갑자기 옛 1 기둥 추억도 떠오르고 이걸 좀 글로

남기고 싶어서 썻다.

여기까지 읽은 사람에겐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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