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끔해요 1일 1세아행동
1일 1세아를 하는 도중에 언젠가 한 번은 다녀와야지 했던 걸 이제야 갔다와봅니다.
오늘은 방송이 없기 때문에 본방사수 걱정없이 느긋하게 전혈 헌혈 다녀왔습니다.
혈압도 재고, 피검사도 무료로 되니 내 몸도 챙길 수 있어 좋고
헌혈증은 후에 내가 수혈받게 되는 경우에 헌혈한 양과 같은 양의 지불을 대신해준다고 들었습니다.
주는만큼 받기도 가능한거구요.
헌혈 후 격렬한 운동을 하지 말라고 했으니 합법적으로 집에서 뒹굴거릴 수 있습니다.
선뜻 누구에게나 참여해달라고 권유하기는 어렵습니다만, 하고나서의 뿌듯함은 가히 가성비가 정말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아스토리의 수명도 헌혈할 수 있으면 기꺼이 지정헌혈하겠습니다.
아 어차피 나도 순장당해서 그건 어쩔 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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