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여포 메이커, 동탁이 되어 딸을 교육해보자. [5]

안녕하세요, 크루 문하경입니다.
오늘은 굉장히 어이없는 게임을 가져왔어요.
바로 삼국지 세계관 기반의 프메류 게임,
[여포키우기] 입니다.
.
당신은 동탁으로 환생하였습니다.
어찌된지 삼국지 주요 인물들은 모두 ts가 된 상태인데..
미래를 알고 있는 당신은 여포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기 위해
그녀(?)를 딸래미로서 잘 길들이기로 결정합니다.
그건 너잖아
잘 키울 수 있을까요?
벌써 걱정이 됩니다.
우리 딸..막무가내로 자라는건 아닐까?
아버지 목을 벨거니, 응?
시스템은 프린세스 메이커와 흡사합니다.
4년의 기간 동안, 수련/의뢰/휴식 등을 하며
딸램의 능력치를 키워주면 됩니다.
특정 수련 및 의뢰는
반대되는 능력치를 떨어트릴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우리 딸,
너를 최고의 장군으로 만들어주지.
첫 판은 무술 수련을 중점적으로 해주었습니다.
근데 수련을 받기엔 돈도 부족하고 피로도도 금방 쌓이네요..
우리집은 부잣집이 아니기 때문에
[농사] 알바를 이용해서 돈과 체력을 벌어주고,
집에서 자유롭게 쉬는 공짜 휴가를 주었습니다.
무술대회에서 연이어 1등을 차지할 정도였으니
쉽게 엔딩이 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잘못 키웠나봅니다.
초선의 전략에 넘어가
4년이 지나자마자
아버지 동탁의 목을 베어버리는 딸.
어쩐지 조조와 원소, 유비하고 이야기하면서
말이 잘 통한다고 좋아하더니,
배신 각을 세우고 있었군요...

다음부턴 절대 배신을 할 수 없도록
이 아비와의 애정도를 높여주겠습니다.
이상하게 생긴 옷(4,000G)도
입혀주고,
빚 내서 휴가를 다니면서
동탁인연을 만렙인 100까지
아주 꽉꽉 채워드렸습니다.
혹시 몰라서
지력과 통솔 등등도 적당히 채워줬죠.
이제 엔딩으로
>평생 동탁의 곁을 지키는 충직한 장군<
이 나오면 된답니다!
두구두구..
무슨 소리에요 그게.
아무리 ts물이라도 그렇지
잠깐만요.....
평생의 반려가 되는거니까
배신의 걱정은 없겠는데...
내가 바라던게 이게 맞나 싶네요.
나도 예상을 못했어 초선아.
애초에 너가 여포랑 이어져야 하는거 아니니..?
한번 더 해보니,
이번엔 도인이 되어 아비의 곁을 떠났네요.
결혼 엔딩이 나은 것 같긴 합니다 ㅋㅎㅋㅎ
이상 [여포키우기]
플레이 후기였습니다.
삼국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므로
동탁-여포를 비롯한 기본적인 설정을 아시는 분이
ㅋㅋㅋㅋㅋ
정작 귀큰애를 만나고서 하는 말.
여포 : 유비..좋은 사람이야!
애지중지 키웠는데
유비한테로 갈아탈까봐 식겁했답니다.
엔딩이 여러개이고,
가벼운 육성게임이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댓글을 입력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여포를 키우는 건 처음이군요 ㅋㅋㅋ
소녀틱한 여포도 의외로 괜찮을지도...?
고전 명작.. 프메류는 해본 적 없지만 이 참에 관심 좀 가져볼만 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프메류 찍먹해볼까? 궁금하시다면 [웰컴성] 플레이 영상 보시는걸 추천해요! 가볍게 밥친구로 보기 좋습니다
크루 문하경찾았다 내 저녁
엄마 오늘 설거지 빨래 다 내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