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히기 싫으면 먹여라.. [키친 크라이시스] 리뷰 [11]
여러분 혹시 어렸을때 플래시게임 하셨나요?
하셨다면 특히 어떤 게임을 좋아하셨나요?
저는 특히 '분식왕'과 '풍선 타워 디펜스' 시리즈를 정말 좋아했는데요!
분식왕의 귀여운 그래픽과 풍선 타워 디펜스의 시원함이 특히 마음에 들었고,
두 게임 모두 가게/무기를 점차 업그레이드하며 성장시키는 것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콘솔게임기가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플래시게임을 하는 시간도 줄어들고,
시뮬레이션 위주의 게임을 하며 캐주얼, 디펜스 게임과 자연스럽게 멀어졌습니다..( ´ㆆ.ㆆก)՞ ՞
그러다 스토브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캐주얼, 디펜스 게임..
공식 설명 왈,
"외계인에게 납치당한 지구인이 되어 그들이 요구하는 음식을 빠르게 제공해야 하는 요리 디펜스 게임입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요리 도구들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재료와 도구들을 업그레이드하세요!
매번 달라지는 레시피에 맞춰서 최선의 판단을 내려야만 생존할 수 있습니다."
...라고 합니다..
네. 외계인에게 빨리 밥주지 않으면 내가 밥되는 게임입니다 ( ›´-`‹ )
어떻게 목숨 걸고하는 분식왕, 요리하는 풍선 타워 디펜스가 실존하는 것일까요? ㅠㅠ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캐릭터와 스테이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스테이지는 클리어할때마다 순차적으로 해금되며,
손님의 동선, 사용 가능한 공간의 모양 뿐만 아니라 등장하는 외계인의 종류도 달라집니다~
캐릭터들은 처음엔 '자취생' 한 개를 시작으로 각기 다른 조건을 만족시키면 해금되어요.
캡쳐 사진에 나와 있는 '알파 플러스' 캐릭터의 특징을 보면 알 수 있듯,
캐릭터마다 허용된 클론(요리사) 수, 포만감(딜량), 레시피(공격 종류) 개수, 서빙(공격) 속도 등등의 요소가 다릅니다.
기본적인 요리(공격 준비) 속도, 클론의 이동 속도도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고정된 값이 있어요!
그런데 스테이지 선택란에 '특성 포인트 +2'라고 써 있는 것 보이시나요?
스테이지 클리어로 누적된 포인트를 각 캐릭터의 특성 강화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시작 클론 수가 2명으로 적고, 클론 복제가 비교적 어려운 '알파 플러스' 캐릭터의 경우를 들자면
시작 클론을 추가하는 특성에 포인트를 투자해 단점을 보완할 수 있겠죠? ദി ᷇ᵕ ᷆ )
기본적인 시작 메뉴(공격 종류)는 난이도 1의 요리들 중에서
3가지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사용하는 도구' 카테고리를 통해 레시피에 특정 도구가 이용되는 메뉴만 모아볼 수 있구요.
메뉴 위로 마우스를 갖다 대면 포만감, 사정 거리, 준비 시간, 레시피, 재료 등이 나타납니다.
외계인 식당을 운영하면서 번 돈으로 도구, 재료를 강화 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도구, 재료를 사용하는 메뉴들을 모아서 시작하는 것이 수월합니다!
재료 강화는 랜덤으로 표시되는 세 가지 특징 중 하나를 선택해 원하는 재료에 부여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단, 한 재료에는 한 특징만 부여해 강화할 수 있습니다.
해당 재료가 사용되는 메뉴의 서빙 위치, 해당 재료가 사용되는 빈도 등을 생각하면서 강화해봅시다!
도구 강화에서는 아까 메뉴 선택 카테고리에서도 보셨던 도마, 냄비와 같은 도구들을 강화하거나,
클론들의 이동/요리/서빙 속도 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한 도구를 10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하면 매우 유용한 특수 효과가 추가되므로 꾸준히 강화합시다 ( ³з³)و

한 스테이지는 총 16일동안 영업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루의 영업이 끝나면 외계인이 보답으로 소모품이나 보물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
소모품은 말그대로 일회용, 영업 중에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구요,
보물은 선택 이후로 스테이지 내내 적용되는 특수효과입니다.

마지막 날인 16일째에는 경고가 뜨고 보스몹 외계인이 손님으로 출현합니다...
이 분 정말 웬만큼 먹는걸로 안됩니다...(´◔_◔);;
그래서 소모품은 아껴두셨다가 마지막날 쓰는 걸 추천드려요
사실 제일 핵심적인 부분인 주방 배치는 캐릭터, 스테이지가 제각각이라 절대적인 정답은 없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개선해나가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𓏗 ᴗ 𓏗 ; )
절대 제가 전략없이 얼레벌레 하고 있어서가 아닙니다
클론이 정말 뜻밖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생각보다 아주 많습니다.. (돌로 길막기 필수)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요소들이 순차적으로 해금되기 때문에
메인 메뉴의 도감에서 해금된 요소들을 확인해볼 수도 있습니다!
외계인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그래서 키친 크라이시스는요...
- 귀여운 픽셀 그래픽&아기자기한 요리 컨셉
- 고민하고 생각하게 되는 전략 게임의 즐거움
- 스테이지(커스텀 가능)와 캐릭터를 다양하게 조합하며 오래 플레이 가능
- 시간 가는줄 모르는 중독성 (한 스테이지만 더..)
이게 마음에 드신다면 강력 추천 ദ്ദി(˘̩̩̩ᴗ˘̩̩̩ )
- 가파르게 상승하는 난이도... 머리 아픔
- 조금 아쉬운 플레이& 조작 편의성
이게 마음에 걸리시면 흠...(•́ .̮ •̀)՞
지금까지 스토브크루 3기 홍나경의 '키친 크라이시스'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v`)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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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5
음식을 많이 만들면 되는 게임이군요
음식만드랴, 배치하랴, 업그레이드하랴 등등 의외로 손이 많이 갈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ㄷㄷ
ㅊㅊ
ㅊㅊ
혼자서 하는 요리 타이쿤 게임 너무 좋아요 모바일 버전으로도 있었으면 좋았을테지만 조작이 더 어려워 지긴 할 것 같네요ㅋㅋㅋㅋ 심심할 때 찍먹하기 좋을 것 같아서 기대중입니다
역시 스토브에서 즐기는게 최고입니다p(^_^)q 시간 정말 잘가서 추천해요
저두 외계인 밥줄래여
외계인들 웨이팅하고 있답니다~^^
저도 어렸을 때 분식왕 게임 참 좋아했는데 도트 형식의 긔여운 게임이 또 있었군요^^ 배은망덕한 외계인 녀석들 밥도 주면서 정보 해금하는 맛이 쏠쏠할 듯 하네요..^^ 흥미로워 보여서 언젠가 꼭 해볼게요~♡
꼭 해보세요 ^^ 밥안주면 잡아먹는게 괘씸하지만 또 잘먹을땐 보람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