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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W 게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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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W 게임 리뷰

첫 맛은 씁쓸하게, 끝 맛은 달달하게 - [프렌치 커넥션] 리뷰 [5]



사랑과 술 중에 어느 쪽이 더  씁쓸할까





고 3 시절,  내 자리에 자꾸 앉던 

서아라, 수능을 망치고 좌절하던 나를 달래준 애에게 

술의 힘을 빌려 취중고백을 하고 군대로 도망치게 된다.



전역 후, 집 근처 칵테일 바인 '사제락'에서

고등학교때 짝사랑 했던 그녀와 너무 똑같이 생긴

그녀에게는 있다고 듣지도 못한

일란성 쌍둥이 서아린을 만나게 된다.



칵테일 바 '사제락'의 사장이자 건물주, 그리고 대학교 선배인 신유화, 처음으로 사제락에 가게 된 날

너무 술을 마시고 나의 첫사랑 이야기인 아라가 바에 자주 온다는 말을 인질삼아

사제락에서 바텐더 알바를 시작하게 된다



사장님의 부탁으로 

옆 카페에  갔을때 전역 후 처음 만난

나의 첫사랑, 서아라


재회한 장소는 어울리지 않는 메이드 카페지만....

일단은 카페 안에서는 '아이리쨩'이라고 부르나 보다



사제락에서 일하는 사람은

나, 알바 동료인 서아린, 사장인 신유화


사장님께 칵테일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사람마다, 분위기에 맞게

술을 만들어 건네게 되는 방법을 알게 되는데



알바 동료인 아린이와

알바와 게임을 핑계로 자주 만나며

나의 일상까지 파고들게된다


오랫만에 만난 아라도 나와 아린이의 사이를 의심하는 거 같긴 하지만



내 첫 사랑과 

그 첫 사랑의 쌍둥이 여동생



똑같이 생겼지만 다른 성격인 쌍둥이 자매,


내가  원하던 사람과 날 원하는 사람 중

당신은 누구를 택해야 할까




순애 비노벨을 생각하셨던 분들에게는

생각보다 씁쓸한 스토리가 될 수도 있고

색다른 비노벨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새로운 게임을 하나 찾은거라는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물론 스토리?

재미있습니다 

다만 엔딩 이후 내상이 좀 쎄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점..?


일직선 루트가 아니라

큰 분기점 하나를 기준으로 총 엔딩이 2개로 나뉘게 되는데

분기점이 생각보다 너무 뒤여서 엔딩 이후 더 씁쓸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그런데 그게 또 프렌치 커넥션만의 매력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캐릭터 디자인은

어후, 좋습니다

특히 캐디가 타 비노벨처럼 밝은 분위기의 배경이 아니라

밤, 바, 술 이렇게 어두운 키워드들이라서

엄청 밝지만은 않은 그런 캐디라 배경에 잘 어우러졌던 것 같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며 배경에 깔리는 배경음악도

게임의 스토리와 분위기를 깨지 않고

마치 바에 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게임 진행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좋은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게임이 끝나고도

한번 바에 가볼까...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게임입니다

(제 알고리즘은 이미 홈 바로 가득찼어요....)



히로인들과의 채팅 장면도 재미있었습니다

전화 방식이 아니라

채팅 장면 + 캐릭터별 이모티콘이라

각 히로인들의 특징이 잘 보이는 채팅이였습니다




게임 플레이 하며 가장 좋았던 부분인

주류입니다.


게임 메인 스토리 중 하나인

바와도 잘 어울려서 특히 좋았던 것 같아요


중간중간 들어가있는 미니게임으로

히로인들에게 주류를 만들어서 보내면서

이 캐릭터는 어떤 느낌을 좋아하니

이런 느낌의 주류를 만들어주면 좋아하겠지?

얘는 이런 향이 싫다고 했으니 얘는 이런이런 것들은 만들면 싫어하겠다!

라는 생각을 하며 만들었는데요

( 다만 별도로 특정 술을 주문한게 아니라면, 특정 주류에 따른 상호작용 대사나 반응이 한정적이였던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각 주류에 붙은 코멘트들로 히로인들을 더 파악할 수도 있었고 말이죠



H씬 같은 경우에는

대략 3 장면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막 워후...엄청나..! 정도는 아니고

딱 적절한 H씬 정도 느낌 위주였네요



구매를 고민중이시라면

(진짜로) 한번쯤 구매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씁쓸하고 달달한 스토리를 맛 볼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모티콘 내주세요




>> [프렌치 커넥션(시크릿 플러스)] 스토브 스토어 페이지 <<


>> 크루 리뷰 페이지 <<



댓글 5
알림이 해제되었습니다.



칵테일바에서 진행되는 담백한 스토리의 비주얼 노벨처럼 느껴졌습니다

전문적인 술덕후(?)라면 재미있게 할 수 있겠군요!



오 일반적인 비노벨 게임과는 다르게 약간의 차분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있는 게임인가 보군요.

히로인이 쌍둥이라는 점과 칵테일이라는 소재가 독특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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