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 스노우] [김씨 맛보기 2] 예로부터 이불 밖은 위험하다 그랬음 [4]
아 또 찾아왔음다...
크루 김영진의 [김씨 표류기]입니다.

(이 자식이 또 겜하기 귀찮아서...)
또 한번 겜알못의
초스피드 겜 리뷰 갑니다!

(가즈아아아아아)

(아오 씨 처맞아 이 폐급 쉭 콱 그냥...)
(겜알못이 무슨 자랑이라고...)
이번엔 뭐 하러 갔냐고요?
장거리 여행이요
(비행기 타고 가요~)
[숏 스노우]
게임명-숏 스노우
장르-어드벤처, 시뮬레이션
제작사-Mubariz Zulfiqarov
출시일-2025.04.30
가격-1,100
(이래서 다들 이불 밖은 위험하다 한 거임)
게임은 시작부터
제가 조난당하는걸로 시작합니다.
여타 조난 시뮬레이터가 그러하듯
의식주를 직접 마련하며 생존해야하죠
(더 ㅍ레스트 마냥...)
이제 겨우 시작이지만
이 게임이 단순 조난 게임이 아닌
일종의 좀비? 물 같은 것임을 암시합니다.
(그러니까 더 ㅍ레스트+ㅂ이오하자드...)
(?)


(어두워서 잘 안보이겠지만 저기 무슨 곰 같은게 있거든요)
(세상에 사람이 어떻게 곰을 상대하냐...)
게임은 또한 시작부터
저를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하는
인터랙티브형 시스템을 선보입니다.
(난 살리려고 했다?)
이 게임의 첫 빅 이벤트로
어쩌면 이 게임을 계속 진행한다면
큰 도움을 줄 법한 히로인을 만나게 됩니다.
(히로인 맞음. 붙잡힌 히로인...)
아직 보지 못한 경비병?을 피해
무전기로 그녀와 대화하며
그녀를 탈출시킬 열쇠를 찾는게
이번 미션입니다.



(나뭇가지 다 비슷해보이는데 잡히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갹 확 뜯어버리면 안됨?)
(아...따뜻해)
밖에 나가서
나무가지를 6개 모으면
캠프파이어를 피울 수 있어요
봤을땐
몸을 녹이거나
후에 얻을 고기를 굽는데
쓰이는것 같네요
(근데 아쉽지만 이건 김씨 맛보기)
이후 근처에서
누가 봐도 굉장히 아파보이는 아저씨에게
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 기억으로는 탄환은 저 아저씨 품 뒤지면 있었던거 같았음)

(곰이 사냥하고 저기다 모아놓을 정도의 지능이 있음?)
게임을 진행하면서
점차 이곳이 뭔가 이상한 상황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믿기 힘들겠지만 여기 오기까지 굉장히 오래 걸림)
드디어 열쇠를 얻었으니
그녀에게 돌아갈 수 있겠군요.
(도와주려는 사람한테 저렇게 말하면 김 빠지는거 아냐?)
(근데 너 두고가면 죽을 것 같은데 뭘 둘을 위해서야...)
정작 열쇠를 들고 가보니
그녀는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한 후였습니다.
(춥다고 이 쉭ㄲ...)
결국 저와 그녀는
의문의 습격자에게 당해
납치당하고 맙니다...
(ㅅ힐런트 힐? 아닌듯...)
(근데 이제 어캐 함...)
무슨 상황인지 아시겠나요?
간단히 설명해드리자면...
길 잃었습니다.
(뭘 어찌하라는건지...)
[총평]
엄마...살려줘요...여기 어디야...
짧은 시간안에 모든걸 다 파악하긴 어려운
그런 게임입니다.
게임 자체가 기존의 여러 유명한
재난 게임들을
여럿 섞어놓은 느낌인데
제법 상당한 퀄리티이긴 하지만
난잡하다는 느낌이 드는건 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게임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점점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주변의 여러 참혹한 상황들을 통해
긴장감을 끌어올려준다는 겁니다.
왜인지 녹색 피를 흘리는 사람들
피로 얼룩진 시체더미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한치 앞도 알 수 없다는 점에서 나오는
긴장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저같은 길치를 위해
좀만 더 길 안내라던지
그런 시스템이 좀 더 친절했으면 더 좋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긴 시간을 들여야하는 게임이지만
조난과 좀비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해봐도 좋을 법한 게임
그래서 그놈의 바이러스는 뭔지 싶은...
[숏 스노우]
였습니다!
스토어 링크
https://store.onstove.com/ko/games/10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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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작부터 김씨 표류기 감성 그대로라 웃으면서 읽었습니다.
겜알못 선언하고 시작하는데 이상하게 더 믿고 보게 되는 리뷰네요.
조난+생존+이상현상 섞인 분위기가 스샷이랑 멘트로 잘 전달돼서, 뭔가 계속 불안한 느낌으로 읽히는 게 이 게임이랑 잘 어울렸어요. 이불 밖은 위험하다 제목도 딱 맞고요.
히로인 구출 미션부터 납치당하는 전개까지 설명해주는 방식이 딱 김영진님 스타일이라, 상황은 잘 안 잡히는데 분위기는 확실히 남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길 잃는 부분에서 저도 같이 길 잃은 기분 들었어요.
난잡하지만 긴장감은 확실하다는 총평도 납득됐고, 길 안내 좀 더 친절했으면 좋겠다는 말엔 고개 끄덕이게 되네요.
조난이나 좀비물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한 번쯤 찍먹해볼 만한 게임 같아요.
다음 김씨 맛보기(?)도 기대하겠습니다.

단순한 오픈 월드 생존 게임인 줄 알았는데 스토리가 있었군요..?
새롭게 알아갑니다
이런 겜도 있었군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