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스내쳐 핸디] 나 빼고 모두 멈춰! [431]
안녕하세요 감기와 사투중인 야식입니다.
다들 이번 비버롹스 다녀오셨나요? 저는 크루분들의 후기로 대리 만족이라도 해서 다행입니다..

사실 아파서 이번 주 리뷰는 건너뛸까 고민을 했습니다만, 어짜피 아파도 할 게임인데 녹화만 해둘까 하다가 결국 리뷰까지 쓰게 되었군요 ㅋㅋㅋ
이번에 가져온 게임은 도트 그래픽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을 가져왔습니다. 특별한 기능으로 꽤 쉬운 난이도로 가볍게 즐기기 좋았던 게임입니다.
타임 스내쳐 핸디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게임 정보
- 타이틀 - 타임 스내쳐 핸디
- 장르 - 액션 로그라이크
- 가격 -
110009900원 -10%
- 이용 등급 - 12세
타임 스내쳐 핸디는 박물관에서 신기한 능력을 가진 무기, 시곗바늘을 훔쳐서 박물관을 탈출하는 목표를 가지는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시곗바늘이라는 특징을 살려 찌르기 공격을 기본으로 하며, 좌클릭 홀드를 하면 주변 시간이 멈추게 되어 공격을 피하거나 유리한 포지션으로 이동도 가능한 신기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죠.
때문에 자동 공격도 아니고 탄막 패턴도 피하기 상당히 까다로운 경우가 많은데 비해 혼자 사기 능력 쓰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체력이자 돈으로 오로지 시간을 소비한다는 점이 굉장히 간단하면서도 상당한 제약이 되어 전략적으로 플레이를 해야 하는 등,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시간을 훔쳤더니 오히려 시간에 구속 당한 핸디, 하지만 그 만큼 사기적인 무기인 시곗바늘과 박물관에 다양한 도구를 빌려(?) 과연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게임의 주요 포인트
로그라이크의 재미는 랜덤 능력과 아이템의 조합으로 본인만의 빌드를 맞춰나가는 부분에 있죠.
본 게임에서도 시간 자판기라는 상점에서 시간을 사용하여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돈이자 생명이라는 것을 항상 인지하고 과소비보단 꼭 필요한 물품만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특히 시간 자판기의 아이템 능력에는 가끔 함정도 섞여 있기에 꼭 설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아이템은 이후에 교체를 해줄 수 있으며, 한 번 성능 구경 하고 반품은 안되니 이 역시도 함정을 조심해서 고르시기 바랍니다.
저는 성능 구경 하고 다시 교체 될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덕분에 해당 판은 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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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맵에서는 평범하게 적들을 처치하는 맵도 존재하지만, 특수 기믹이 있는 맵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단순히 적을 처치하는 방에서도 탄막을 시간 능력으로 파훼하는 패턴도 있기에 전투가 지루하지 않아 상당히 재밌었던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피지컬이 되는 사람은 시간 능력을 사용할 필요 없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도 가능할?것 같더군요.
전투에서 적들을 처치하면 드랍하는 핑크색 조각들은 핸디의 시간을 충전해주기 때문에 시간이 풀인 경우가 아니라면 바로바로 먹어주세요.
박물관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해당 조각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아무리 다양한 빌드와 컨트롤로 비벼도 시간을 전부 소모해 게임오버가 된다면 결산 이후에 진행도에 따라 더 많은 아이템이 해금됩니다.
때문에 새로 해금된 아이템으로 또 다른 빌드를 시도해서 다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죠.
처음에 게임을 시작하면 노말 난이도로 시작하지만, 이후 트라이에서는 난이도를 높여서 플레이 할 수 있으니 자신 있는 분이라면 높은 난이도로 도전해도 좋습니다.
특히 타이틀의 도감에는 획득한 아이템은 물론, 적으로 등장하는 박물관 직원들의 설명도 있어 도감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할만한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일개 직원의 설명과 달리 보스 직원들은 이야기가 길어 약간 가독성 패치가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클릭하면 따로 포스트잇 같은 UI가 추가된다던가?
또 하나의 수집 요소로 도전과제 해금으로 다양한 핸디의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맨 마지막 코스튬을 제외하면 어떤 도전과제인지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무한 박치기를 하면 결국 얻을 수 있을 것 같군요.
하지만 아직 모든 코스튬을 얻기 이전이라 그런지 저는 아직까진 기본 코스튬이 가장 마음에 드는군요.
난이도도 높은 듯? 아닌 듯?한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특히 액션 로그라이크이면서도 퍼즐 게임의 특성도 가져온 다양한 기믹 파훼도 매력 포인트가 되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특히 보스들과 조우할 때 간략하게 나오는 스토리와 더불어 도감에 해당 적들의 설정도 들어있는 점도 사소한 디테일을 살렸다는 생각에 더욱 호감이었습니다.
출시한 지 얼마 안된 게임인 만큼 현재 할인으로 9900원, 만원도 안하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기도 하니 도트 그래픽의 액션 로그라이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 드립니다.
크루플러스 리뷰를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1/14(수)까지 댓글로 소감을 남겨주신 분들 중 5분을 선정하여 🎁1,000 플레이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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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시간 멈추는 게 특이하네요 도트감성 좋아하면 재밌게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오 디자인이 독특해서 눈길을 끄네요!

췤!췤!


어려워보인닷























오오 이 리뷰 읽고 나니까 진짜 시간을 멈추는 로그라이크라는 설정이 뇌세척급으로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Time Snatcher Handy가 단순 픽셀 로그라이크가 아니라, “시간 = 생명 + 자원 + 무기”라는 구조 덕분에매 판이 매번 달라지는 긴장감 + 전략성 + 쾌감 다 잡았다는 점, 진짜 찐입니다.
특히 탄막 뚫고 적 피하고, 시간 멈추고 슬쩍 빠지고, 몰래 뒤통수 후려치는 그 쾌감...탄막 회피 + 리소스 관리 + 아이템 조합이라는 로그라이크의 핵심을 아주 잘 변주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템 함정 + 시간 자판기 + 리스크 vs 보상 밸런스 덕분에 단순히 반사신경 시험이 아니라 두뇌 + 판단 + 타이밍 + 운빨 복합 플레이가 되어서, 그만큼 더 손맛 있고 재밌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 게임이 요즘 국내 인디씬에서 뜨고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죠.
올해 11월에 정식 출시됐고, 여러 인디 행사 참여 + 시간 멈추기 + 로그라이크라는 독특한 설계 때문에 호평을 받고 있는 걸로 압니다.
결론은... “나 빼고 모두 멈춰!” 이게 바로 제 마음 상태입니다 ㅋㅋ
다음 빌드 분석 글도 기대하겠습니다!
컨셉과 능력이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