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들은 그 바훔쿠헨을 지키려 했어... - [케이크 인베이더] 리뷰 [61]
바훔쿠헨은 먹히기 위해 만들어졌다....
바훔쿠헨을 아시나요...
이 디저트는 독일에서 시작해서 일본으로 넘어온...
그런 역사는 중요치 않죠
막 동그랗고..
나무 나이테 같고..
달달하면서 폭~신하고..
응 막 그런 디저트
아십니까!
이런 맛있는 디저트를 누가 훔쳐 먹는다고하면 어떻게 될까요
...
바로 용서하지 못하기에
오늘 해볼 게임은
무시무시한 외계인으로부터 맛있는 바훔쿠헨을 지켜내는
슈팅 디펜스 게임
케이크 인베이더입니다.
바훔쿠헨 도둑들을 용서하지 않는 미니건을 들고있는
정예 바훔쿠헨 승무원들과
아래에서 땀을 삐질삐질 내며 달리기 연습을하고 있는... 누구들과
함께
우주에서 바훔쿠헨을 먹기 위해 내려오는
나쁜 외계인들을 퇴치하고... 끊임없이 퇴치하면 되는 간단한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쏴서!
없애세요!
아니면 먹힙니다
게다가 이런 무지개빛으로 빛나는 신비한 바훔쿠헨을 얻게 되면
새로운 무기나
아니면 새롭게 영입을 해서 데리고 오는 신규 승무원(총을 쏠 수 있는),
아니면 바훔쿠헨에 설탕 코팅을 해서
외계인의 공격을 한번 더 막게 하거나
미니건의 총 속도를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얻은 아이템들을 가지고
기본 무기 말고도
폭팔하는 무기라거나
조금 더 강한 무기들을 바꿔가며
다양한 적들을 상대할 수 있습니다.
게임 조작은 아주 단순합니다.
마우스로 을 타겟팅 하고,
좌클릭을 하면 쏴집니다.
무기 바꾸는 방식은
마우스의 스크롤 만으로 바꿀 수 있어
한 손으로만 플레이 하기에 매우매우매우*100 적절한
그런 게임입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다 보면
어라? 너무 쉽네
생각이 들 때가 있죠
하지만조심하세요!
수호대들은 외계인의 공격을 받으면
한 명씩 없어질 수도 있는데다가
바훔쿠헨 또한 없어진답니다!
마지막 남은 바훔쿠헨이 없어지고
혼자 남은 승무원마저 좌절하면
그대로 게임 오버..
Your의 바훔쿠헨, 외계인들의 일용한 양식으로 대체되었다.
게임이 종료되면 어느 스테이지까지 갔는지,
점수가 몇점인지 보여주며 게임이 종료됩니다.
한번 픽셀 그래픽 풍의 귀염뽀짝한 수호단들과 함께
우주에서 우리의 바훔쿠헨을 먹으러 오는
외계인들을 물리치며
달달구리한 바훔쿠헨을 지켜보는건 어떨까요?
귀염귀염한 픽셀 그래픽에
마우스만 사용하는 단순한 조작법
그리고 슈팅 디펜스?
이거 못참거든요
눈이 아픈 픽셀이 아니라
생각보다 잘 깎아온 픽셀 그래픽이라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게임 자체가 끝나지 않고
무한히 이어지는 스테이지 형태의 게임인지라
결국은 반복되는 스테이지만 보이기에
게임 플레이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지루해지는 감이 있었습니다.
'경쟁'시스템이 있으면 더욱 반복 요소가 오히려 재미있을 것 같은데
본인의 하이스코어만 기록되어서
그런 느낌이 더욱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킬링타임용 게임으로는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뇌 빼고 해도 되는(하지만 뒤로 갈수록 뇌는 다시 넣어야 하는..)
정말 적절한 게임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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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ㅊㅊ

뭔가 과하진 않은데 깔끔하지도 않아서 아쉬운 게임이긴하네요








맛잇겟다..

ㅊㅊ


도트가 귀엽네ㅋㅋㅋ

















읽는데 괜히 손에서 설탕 묻은 느낌 나는 리뷰였네요 ㅋㅋ

바훔쿠헨이 이렇게 처절한 생존 스토리를 가질 줄은 몰랐습니다....
그냥 달달한 케이크인 줄 알았더니 우주에서 목숨 걸고 지켜줘야 하는 귀중한 식량이었다니...
픽셀 그래픽도 말씀대로 과하게 번지는 타입이 아니라서딱 오 이거 좀 정성 들여 깎았다 싶은 느낌이더라고요.
그리고 한 손만으로 마우스 들고 외계인 갈아버리는 조작감, 그건 진짜 못 참죠. 일할 때 잠깐 쉬면서 했다가점점 뇌를 다시 챙기게 되는 그 감각... 너무 공감됐습니다.
게다가 무기 바꿔가며 폭발 탄 쏘고 승무원 영입하고 설탕 코팅하는 그 순간들, 이게 왜 이렇게 소소하게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바훔쿠헨 하나 지키려고 온 우주가 움직이는 느낌이라 진짜 이상하게 몰입되더라고요.
반복 구조는 저도 확 느꼈는데 만약 순위 경쟁이라도 붙었으면 오늘은 외계인 몇 덩이까지 갈아버렸나 하면서 다시 켜는 힘이 더 강했을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이 정도 텐션의 귀요미들한테 바훔쿠헨 빼앗기지 않으려고 버티는 맛은 킬링타임 용도로는 딱인 것 같아요.
리뷰 읽으니까 또 바훔쿠헨 사러 가고 싶어지네요... 달달한 게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