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원더] 소녀가 귀엽지만 최강인 건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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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원더] 소녀가 귀엽지만 최강인 건에 관하여 [306]


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김하민입니다😊



오늘 가져온 게임은 바로바로

[소울 원더]입니다!




게임명 | 소울 원더(Soul Wander)

장르 | 로그라이크, 액션, RPG, 플랫포머

제작사 | MYMEStudio

이용등급 | 12세 이용가

출시일 | 2025년 10월 27일

가격 | 11,000원


스토어 페이지 : https://store.onstove.com/ko/games/102770?crew2khm


[소울 원더]는 색을 빼앗긴 마을에서 색을 다룰 수 있는

특수력을 지니고 태어난 소녀 '페이드'의 이야기입니다.

페이드는 잃어버린 색을 되찾아 오기 위해서

위험한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소울 원더]는 플랫포머 형식에 액션 + 로그 라이크 + RPG를 맛있게 섞은 게임입니다.


게임 시작 시 5개의 무기 중 2개를 골라 던전에 들어가고, 

그 안에서 몰려오는 몬스터들을 사냥하여 얻은 재화와 아이템으로

캐릭터와 무기를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다섯 종족의 보스 몬스터를 모두 쓰러뜨리는 것입니다.

(앞서 해보기 게임이기 때문에 현재는 두 종족의 보스 몬스터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액션 게임을 즐기는 편인데, 액션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격할 때의 쾌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울 원더]는 2D 액션치고는 상당히 묵직한 타격감을 가지고 있었고,

타격이나 스킬 이펙트 역시 플레이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에서

지루함을 줄여주는 훌륭한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어라 이거 완전 옛날 메이ㅍ...)


사냥을 하고 있노라면 자연스럽게 메X플이 떠오르게 됩니다.

2D 플랫포머, 다양한 몬스터, 엘리트 몬스터, 직업과 무기, 사냥하는 재미 등

플레이 하다보면 X이플이 연상되는 것은 사실 당연한 일이죠.


따라서 액션 RPG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가볍게 즐기든, 무겁게 즐기든

일단 즐기는 데에 장애물이 되는 요소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울 원더] 안에는 5가지의 무기가 존재합니다.



(왼쪽부터 검, 활, 차크람, 완드, 창)


굳이 직업으로 따지면 검사, 궁수, 도적, 마법사, 창술사가 되겠습니다.


[소울 원더]의 가장 큰 장점은 무기가 5개인데 저마다 각각 4개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는 거죠.

물론 시작 화면에서 2개의 무기를 고르게 되면 그 후로 죽고 다시 시작하기 전까지는

무기 교체가 불가능하지만, 다양한 무기와 다양한 스킬을 경험해 보는 것만 해도

플레이 타임을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던전 진입 전, 5개의 무기 중 2개를 고를 수 있습니다. 장착 후 던전에 들어가면 죽을 때까지 교환 불가!)


아래는 5개 무기의 기본 스킬들입니다.

A, S, D는 기본 스킬,  F는 궁극기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추가로 게이지를 채워 사용하는 해방스킬이 있는데

이거는 현재 인게임에서 렉이 좀 걸리는 것 같습니다.








던전 진입 전 무기 선택 공간에서 각각의 무기를 착용해보고

실제로 때려볼 수 있는 허수아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요 친구입니다. 뻘하게 귀엽죠?)


허수아비를 신나게 두들겨 패보시고, 가장 나에게 맞는 타격감을 선사한다!

라는 생각이 드는 무기 2종을 골라서 착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근거리인 검, 차크람, 창 중에 하나

원거리인 활, 완드 중에 하나

이렇게 고르시는 것이 밸런스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빠르고 타격수가 많은 무기를 좋아해서 차크람이

사냥할 때 지루하지 않고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후에 던전에 들어가서 사냥을 하다보면

각종 재화를 얻을 수 있는데요!




이 아이들을 이용하여 무기를 강화할 수 있다는 사실~


처음에 던전을 두 개 돌면 마주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홈 스위트 홈)


바로 이 공간인데요.

이 공간에는 영혼강화소, 봉인 해제의 사당, 무기 재련대라는 세 건물이 있습니다.


여기서 무기 재련대로 향하면 무기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무기를 강화하는 재료는 오른편 상단에 있는 재화 중 두 번째 순서에 있는

무지개 색깔의 돌입니다.




각 무기는 저마다 세 가지의 형태로 진화할 수 있고

기본 공격부터 가지고 있는 네 개의 스킬이 모두 변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무기가 생긴다면 세 가지 진화 형태의 무기를 모두 플레이해보시고

최애 진화 무기를 정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새로운 진화 무기를 플레이하려면 죽어야 한다는 사실...)





무기를 다 고르고 나면 오른쪽으로 쭉 이동해서 던전으로 향하는 포탈을 타야 합니다.



(오른쪽의 X자 나무에 다가가면 포탈이 열립니다.)


그렇게 포탈을 타고 들어가면 지금은 두 개만 존재하는 던전 입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앞서 해보기라서 두 개의 던전 입구만 열려 있습니다.)


[소울 원더]는 5를 참 좋아하는데요.

5개의 무기, 5개의 던전, 5개의 종족이 존재합니다.


늑대, 사슴, 상어, 뱀, 여우 종족이 5개의 종족인데 주인공 페이드가

이 종족들을 때려 잡는 것으로 보아 이놈들이 페이드의 마을이 가지고 있던

영혼의 색깔을 빼앗아 간 놈들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보라를 사이 좋게 하나씩 나눠 가졌죠.

또 페이드가 사용하는 무기들은 각 종족의 무기입니다.


빨강 - 여우(완드)

노랑 - 뱀(차크람)

초록 - 사슴(활)

파랑 - 상어(창)

보라 - 늑대(검)


현재 던전 입구는 사슴과 늑대 종족만 열려 있지만 저건 보스의 존재 여부에만 영향을 미칩니다.

한마디로 어느 입구로 들어가던지 모든 종족을 다 만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먼저 초록색의 던전 입구로 들어간 저는 사슴 형님들을 만났습니다.




일단 던전에 들어가면 몬스터들을 사냥하여 상단에 있는 초록색 바를 채우고 빛의 나무를 활성화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갈 수 있는 입구가 생기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그 위에 있는 흰색 바는 무엇이냐?

바로 몬스터들이 강해지는 주기를 나타내는 타이머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해당 바는 총 네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구역에서 구역으로 넘어갈 때마다 던전에 소환되는 몬스터들이 강해집니다.




사실 빛의 나무는 몬스터를 생각보다 조금만 사냥해도 자라나기 때문에

던전에서 금방 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의 장르는 뭐죠? 바로 RPG입니다.

몬스터를 쓰러뜨려서 나오는 온갖 재화들을 그냥 두고 밖으로 나갈 RPG 유저는 없죠.


던전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은 공통적으로 은색 동전무지개색 보석을 떨굽니다.

그리고 캐릭터 능력치를 강화하는 데에 사용하는 각종 색깔의 영혼들은

해당 색깔을 가진 종족을 사냥해야만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슴 형님들은 초록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초록 영혼을 드랍합니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사냥을 하면 좋겠지만, 난이도가 상승하면 처음에 두방컷이 나던

몬스터들이 점점 피지컬을 키워서 세 대를 때려도 버티기 시작합니다.



(벌크업하신 사슴 형님덜...)


시간이 더 지나면 거의 보스에 해당하는 엘리트 몬스터들도 등장하기 때문에

적당히 돈 땄으면 판 접고 집에 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들어간 첫 던전부터 죽고 태초마을로 돌아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알았냐고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비상탈출을 원한다면 맵 가운데에 있는 빛의 나무로 달려가 G키를 꾹 누르면 됩니다.



(비상탈출!!!)


빛의 나무를 무사히 활성화시키면 보상과 함께

다음 던전을 향할 수 있는 두 개의 포탈이 생깁니다.




보상은 능력치를 강화하는 장비를 제공하는데요.

장비는 총 5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이것도 5개죠?)


보상으로 나오는 장비는 3개 중 옵션을 보고 하나를 고르면 되겠습니다.




초반에는 공격속도와 피해량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해당 능력치 위주로

골라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액션 RPG 하는데 공속이랑 피해량 안 고르면 그건 좀...


이후에는 포탈을 타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내가 원하는 색깔의 던전이 안 나왔다면

던전을 바꿔서 갈 수 있다는 것!




물론 몬스터를 사냥해서 나오는 재화인 은색 동전을 내야되긴 합니다.

하지만 여기 말고는 딱히 사용되는 곳이 없기 때문에 마음껏 사용하셔도 됩니다.


사슴 형님들만 나오면 서운하니까 아래는 다른 종족 형님들 사진을...



(눈이 예쁜 상어 형님들)


(사무라이 같이 생긴 뱀 형님들)


(진화한 늑대 형님들인데 상당히 험상 궃게 생겼습니다.)


(마법 쏘시는 여우 형님들까지)


플랫포머 게임 치고는 던전의 맵 구성도 다양하고

특히 몬스터의 구성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상대하기 쉬운 일반 몬스터들이 나오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고,

강해진 일반 몬스터 + 스킬 사용하는 엘리트 몬스터들까지 구경하고 사냥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던전을 쏘다니다보면 집으로 가는 포탈이 열리게 됩니다.

무기 정보 설명할 때 말씀 드린 바로 그 공간인데요.


무기 강화와 함께 능력치 강화와 장비의 잠재 옵션을 해금할 수 있습니다.


먼저, 영혼강화소에서는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몬스터를 사냥하고 얻은 영혼으로 각 능력치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빨강 - 공격력

노랑 - 크리티컬 확률

초록 - 공격속도

파랑 - 방어력

보라 - 스킬 쿨타임 감소


처음에는 하나의 무기에 10개의 영혼을 각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기를 진화하면 이 칸이 20개로 늘어납니다.


따라서 내 캐릭터에 필요한, 혹은 내가 선호하는 능력치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적절히 분배하여 업그레이드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두 번째로 봉인 해제의 사당은 사실 갈 확률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던전을 클리어하고 얻을 수 있는 보상 무기에 때때로 추가 효과가 달린 무기들이 있습니다.



(요렇게 말이죠~)


추가 효과를 사용하려면 봉인 해제의 사당에서 무지개색 보석을 통해 해금해야 합니다.



(추가 효과 해금한 결과물... 좀 더 예쁘게 만들어 주시지...)


보기에는 그렇게 예쁘지는 않지만 나름 전투에 도움이 되는 효과였답니다 ㅋㅋㅋㅋㅋ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소울 원더]의 궁극적인 목표는 각 종족의 보스 몬스터를 잡는 것입니다.

현재는 두 개의 보스만 사냥할 수 있는데요.


만나는 보스 몬스터의 순서를 직접 정할 수 있기 때문에 보스 몬스터에 대한 자세한 공략은

다섯 종족의 모든 보스가 나오면 그때 가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지금 열린 사슴 종족의 보스 드라이어드, 늑대 종족의 보스 펜리르

둘 다 첫 번째 보스 몬스터로 만나면 아주 쉽게 깰 수 있습니다.

문제는 두 번째 보스 몬스터로 만나면 둘 다 현재는 깰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드라이어드 누님, 명사수십니다.)


(펜리르 형님, 마초 상남자십니다.)


저는 두 보스 몬스터의 순서를 바꿔가며 플레이해봤는데요.

둘 다 첫 보스 몬스터로 만나면 약한 스킬과 간단한 패턴만 보였으나

두 번째 보스 몬스터로 만났을 때에는 제대로 때리지도 못하고 끔살 당했습니다.


각종 패턴과 광범위한 스킬 범위 때문에 도저히 때릴 수가 없는 구조였습니다.

적어도 제 손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앞서 해보기 게임이라 다른 보스 몬스터들이 나올 때까지

두 번째 보스 몬스터를 깨지 못하게 설정해 놓으신 것 같은데...

만약 그게 아니라면 두 번째 보스 몬스터에 대한 밸런스 패치는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아직 정식 출시가 되기 전이라 즐길 콘텐츠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무기와 스킬, 몬스터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도트 디자인과 2D 플랫포머 형식이 회백색 배경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비주얼을 뽑아냈고

맵 디자인과 BGM 역시 마냥 단조롭지 않아서 사냥 시에 느낄 수 있는 지루함을 최소화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 미완성이지만 사냥 원툴만으로도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소울 원더]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스토리 라인의 부재.

좋은 설정과 디자인을 뽑아 놓고 사냥 원툴로 간다는 것은 너무나 아쉽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정식 출시될 때에 페이드와 다섯 종족에 대한 스토리를 잘 녹여낸다면 아주 좋은 명작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는 해방스킬 현상.

게임 내에서 게이지를 모아 사용할 수 있는 해방스킬이 존재하는데

듀토리얼에서는 원활하게 사용이 되지만 정작 던전에 들어가서 실전에 사용을 하면

렉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정도만 보완해서 정식 출시한다면 분명히 게이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액션 RPG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빠져드는 게임

2D 플랫포머 로그라이크의 정통성이 느껴지는 게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게임


지금까지 [소울 원더]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저는 다음 게임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스토브크루 리뷰를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11/19(수)까지 댓글로 소감을 남겨주신 분들 중 5
을 선정하여 🎁1,000 플레이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댓글 306
알림이 해제되었습니다.
BEST

하민님 리뷰 읽는데 진짜 손에 검 쥔 느낌 났어요ㅋㅋ
도트풍인데도 타격감이 이렇게 묵직하다는 게 신기하네요.
보스 패턴도 얘기 들으니까 딱 데드셀 초창기에 밸런스 생각나네요
페이드가 잃어버린 색을 되찾는 설정도 은근히 감성 터지네요.
정식 출시되면 스토리만 잘 살려줘도 꽤 큰 반향이 있을 것 같아요.
앞서 해보기인데도 이렇게 시스템이 다 갖춰져 있다니 기대됩니다!









어우.. 이거 명작의 기운이

이런 게임 하면 엔딩 볼 때까지 달리게 되던데...
위험한 장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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