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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의 게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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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의 게임 리뷰

[계약X연애] 처음 미소녀게임 했는데 안에 여자친구가 있던 썰에 대하여 [247]

안녕하세요. 플러버입니다.

((오늘은 적어놓고 보니, 뭔가 게임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저의 이야기가 더 많은 것 같아,
리뷰를 보러 오신 분들에게 실례되진 않을까 싶습니다만,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처음 해 본 사람이 콧구멍 벌렁이면서 푸는 감동 썰 이야기 정도로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서론이 좀 깁니다.))

오늘은 생에 처음 경험해본다고 할 수 있을만큼,
새로운 장르의 게임에 도전해 본 리뷰를 가져와 보았는데요.
바로..[계약X연애]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저는 다양한,, 많은 게임을 경험해보았지만 미소녀 게임은 경험해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미소녀 게임을 경험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본다면,
예쁜 여자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런 이쁜 언니들과 연애를 하는 것은 상상해본 적 없는 여자이기도 하고. (나도 여자다.!!!!)
아무래도 캐릭터를 내가 '직접 움직이는' 경험과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경험에 익숙한 것도 있습니다.
주로, 미소녀 +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시뮬레이션 게임을 잘 즐기지 않는 편에 속하기도하구요.






각자의 장르 마다 매력이 있는 만큼,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 지닌매력잠재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데요.


게임을 접해보지 않은 저의  평소에 지녔던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에 대해주절주절 적어보자면..

  • 일러스트가 미쳤다.

미연시 게임을 플레이 하지는 않지만, 스토브 홈페이지에서, 그리고 여러 행사들에서 볼 때 마다 이것은 항상! 정말! 꾸준히! 들었던 생각입니다.
저도 학창시절에는 그림쟁이였어서 그림을 보거나 즐기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일러가 예쁜 게임도 도전해보곤 하는데요.
일러스트가 진짜 눈이 홀린다.. 이것은 메인 일러스트, 인게임 삽입, 굿즈에 삽입되는 모든 일러스트가 해당한다!
어쩌면 이게 또 제가 [계약X연애]를 플레이 해 본 가장 큰 이유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 미연시의 연애는 현실 연애와는 다른 감성이 있을 것이다.

현실의 연애는 종종 피로감도 불러일으키곤 하지죠. 

게임에서는 훨씬 그것을 가볍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기분을 풀려면 맛있는 것도 직접 움직여서 먹어야하고 

해야하지만 게임에서는 아무래도 텍스트를 읽고 간단히 넘기는 식으로 그 감정을 읽기만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아무래도 주인공 캐릭터의 고유한 '컨셉'이 있다보니, 실제 내가 하는 행동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 

약간은 관찰자의 입장으로 경험하게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걱정? 아닌 머뭇거리게 되었던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콘텐츠 소재'로 연애를 다루다보니, 드라마 부부의 세계처럼 자극적인 내용이 끊임없이 나오지는 않을까..! 라는 걱정이 들어서 인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플레이어 성별에 따라 느끼는 감정이 다를까, 등등 그냥 주절주절 참 많은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이번 플레이를 할 때도 그런 작은 생각들이 많이 들곤 했는데요.
그래도 리뷰를 선택한 이유는..
<계약X연애> 라는 게임을 


첫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경험으로 너무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리뷰를..
~짞!!!!!!!!!!!
하겠씁니다!!!!!!!!!!!!!!!!!!!!!!!!!!!!!!!


리뷰는 1시간 ~ 2시간 가량의 플레이 경험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으며,
초반 플레이를 함께 따라가는 형식의 리뷰 방식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





미연시 게임을 처음 플레이하는 저의 경험도,, 좋은 데이터로 활용되길 바랍니다.



뭔가 연애에서 애칭처럼 불려보고싶은 이름(?)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주인공은 첫 씬부터 차이고 시작합니다 ㅠ



1고백 2차임 ㅠ
그... 그만해.. 너가 무슨 말을 해도 내겐 상처야..

평소 인기가 많은 스타일의 새봄은, 이런 오해를 많이 받았던 듯 한데요.
 봄바람도 불고, 간질간질한 계절인 봄에 주인공도 마음을 못이기고 고백을 하였으나
온전한 착각이였는 듯 합니다.
시원하게 차여버렸군요.


차이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후배.
속상해 하는 제 모습을 보곤 달래주는 모습입니다.
근데 꽤나 열성적으로 달래주고 자존감을 올려주는 모습이..
얘.. 나 좋아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좀 더 지켜보시죠.





그렇게 차여버린 오늘,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려는데!


아빠 왈 : 소개팅 잡았다. 
내일 나와라.

거래처 딸램과 소개팅을 잡아서 와버린 아빠.
아니 나 차인 거 어떻게 알고 오늘 또 그런 기회를 가져온대?



아니 근데 또 어떻게 얘가 그 거래처 딸램이래>?!

사실은 어릴 때 부터 알고 있던 사이지만, 스타일도 달라지고 이름도 달라진 탓에 전-혀 알아채지 못했던 주인공.
너가 그러니까 연애를 못하는 거야 이녀석아.




그렇게 1고백 2차임을 당했던 주인공은
이 어처구니 없는 소개팅을 그냥 적절히 잘 마무리하고, 
아버지들끼리의 사업도 문제 없이 진행되게 하려면 무엇이 좋을까 고민하는데요.



그 때 
들려오는
솔깃한 제안



[연애 계약서]
- 서로 계약 연애를 하는 기간 동안에는 최대한 협조할 것
- 연애 기간 동안 월급도 줌
월 급


아,
주인공은
전생에 적어도 도시 하나 정도는 구했습니다.


예쁜 동기, 심지어 좋아해서 고백했다가 차인 그녀와 계약이지만 연애를 하게 되다니요!
게다가 월급도 챙겨준다고 하니 말도 안되는 제안입니다.
나를 안타깝게 바라보던 후배에게서 연애 O자의 이미지도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무조건 오케이합니다.


 ㅠ 여자친구 되어주랑 ㅜ


그렇게
이새봄과 계약 연애를 시작한 주인공.
설레는 마음도 들지만,  연기를 해야하는 이 상황이 조금 걱정되기도 합니다.
부모님도 속여야 하는 것이니깐요.


그렇게 다음 날,
저의 차임을 아쉬워해주던 후배가 초대한 술자리 약속이 잡혔습니다.


여자친구 자랑 좀 해야지!
반듯이 나올 것!




아니 근데.. 
눈 앞이 흐려가도록 술을 마시는데,
아직도 안나타난 내 여자친구 새보미..


역시 예쁜 애는 까다롭다니깐..

















































야~~~~~~~
너,
너는 첫마디 부터 나 좋아하는 거 알고 있었어.


하지만
나는 여자친구가 있는 몸이야!

새봄아 본 거 아니지?
얼굴 풀어///


다소 늦게 왔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새봄이도 약속을 지켜서 술자리에 나와주었네요.
비밀스런 술자리 볼콕을 거쳐 이제는 새봄의 부탁을 들어 줄 차례인데요.



연애 안하냐고 놀리는 언니에게 보여주기 위한 커플사진 필요해,
아쿠아리움 데이트를 갑니다.
(부산도 아쿠아리움 조은뎅)



아 표정 풀어어~ 더 잘 찍을게





아,
걸작을 찍어 내버린 주인공이였습니다.



계약 연애 시작 후, 
간질간질한 하루가 계속되는데요.

아슬아슬한 계약연애,
과연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이어나갈 수 있을까요?






총 후기


맛 볼 만한 게임이였다.


말씀드렸듯, 저는 미소녀, 미연시, 비주얼 노벨 장르에 익숙치 않습니다.
약간의 두려움, 약간의 설레임으로 플레이 하였는데요,

초짜였음에도 느꼈던 재미는 분명했습니다.

  • 다양한 감정을 담은 화면 연출

카메라의 떨림, 미세한 화면 밝기 변화, 확대, 텍스트, 캐릭터의 미세한 표정 변화, 땀 표현, 다양한 자세 등...
우리가 일반적으로 텍스트를 읽을 때 상상하던 그런 표현들, 감정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특히 미세한 감정 변화를 표정으로 계속해서 보여주는 부분에서 '감정적인 몰입'에 많은 시간을 쏟은 것 같았습니다.

  • 확실한 미소녀 셀링 포인트

캐릭터들을 보면서 느껴버린 남다른 애정이 있는데요.
모두가 약간은 비밀의,  부족한, 말하기 어려운, 머뭇거림과 같은 그런 인간적인 감정들도 캐릭터가 잘 보여줍니다.
이런 표현에서 캐릭터에 대해서 더 애정이 생기게 되는 면도 있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그것을 아십니까?


새봄이는 
오른쪽 목에 '점'이 있습니다.
이거 알아챈 사람 손

우리 새봄잉 ㅠ

뭔가 캐릭터들이 보이는 것과 달리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이런 세세한 모습들을 찾아가면서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비밀을 가지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제대로 즐긴듯 하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성우님들의 풀 더빙 연기도
정말
미 쳤 습 니 다.

후배님, 목소리가 간질간질 진짜 마음을 괴롭혀요,.ㅠㅠㅠㅠㅠ







재밌게 꼬여버린 스토리와
환경, 감정, 주인공의 마음을 균형있는 텍스트로 보여주는 부분은 몰입감을 더해주었고,
이 모든 것을 즐기는 데 있어서 다른 기능이 필요한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스페이스바만 누르면서도 빠르지 않고 음미하며 느끼는 게임으로 재밌게 잘 플레이 했습니다.






귀여운 새봄이와 유영을 여러분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아 저는
유영이요

게임 플레이 하러가기









크루플러스 리뷰를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10/7(화)까지 댓글로 소감을 남겨주신 분들 중 5분을 선정하여 🎁1,000 플레이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댓글 247
알림이 해제되었습니다.
BEST

리뷰를 읽는데 마치 제가 옆에서 같이 게임을 보는 기분이라 읽는 저까지 괜히 두근거렸습니다^^
첫 미연시라서 더 신선하고 설렘 가득한 감정이 글에 그대로 묻어나온 것 같네요.
특히 ‘계약 연애’라는 설정이 뻔할 것 같으면서도 캐릭터들의 디테일한 표정, 목소리, 그리고 작은 설정 하나하나가 몰입을 확 끌어당기는 것 같네요.
특히 새봄이 목 점까지 알아챈 부분에서 진짜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ㅋㅋ
성우 연기도 말씀하신 것도 공감되는게 목소리만으로도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더라구요.
장르 첫 도전인데도 이렇게 즐겁게 몰입해서 풀어내신 게 멋지고, 앞으로 또 다른 작품을 하신다면 어떤 감상담을 들려주실지 기대됩니다.
좋은 글 덕분에 저도 오랜만에 플레이 욕구가 확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BEST

저도 유영 한 표입니다



계약연애라는 것도 흥미롭고 새봄이와 유영 너무 이쁘네요


난 비트를 비트를 제껴버리는 서브미션 챔피어 떠나면 눈뜨면 잡지 못할 버스 불을 지폈어!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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