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Z 코스플레이어 클럽] 코스프레, 미연시, 이하 생략 [7]
오늘은 2D 미소녀가 난무하는 스토브에, 몇 안되는 진짜 사람이 등장하는
RZ 코스플레이어 클럽입니다.
<인트로 영상, 스토브 제공>
<오프닝 영상, 스튜디오 타비 제공>
⚠️약스포주의⚠️
내용 자체는 최대한 스포없는 리뷰를 작성하려고 했지만, 일부 게임 내용이 들어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스포일러에 민감하신 분들은 게임을 플레이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시한지 한달도 안된(25.06.26 출시) 신작이고,
전문 코스프레 팀 'RZCOS'와 러브 스티치, 백의 소각자 등 비노벨/미연시를 개발한 '스튜디오 타비'의 합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처음 봤을땐 진짜 사람 사진을 타이틀로 걸어놔서, 요즘 많이 나오는 FMV 게임인가 싶었는데,
게임사의 설명으로도 '포토 비주얼 노벨'이라고 설명하고 있고...
RZCOS 팀의 고퀄리티 코스프레 사진에 미연시 한스푼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캐릭터 분기 UI>
3명의 히로인(나리, 야살, 시루)이 등장하고,

복학생인 내가 학교의 코스프레 동아리에 사진사로 들어가서 벌어지는 일이 기본적인 이야기의 플롯입니다.
😀등장인물🐱
나리(CV, 수현)
컴공과에 다니면서 코스프레를 즐기는 반전(?) 매력을 주는 선배 포지션의 히로인입니다.
야살(CV, 배하경)
같이 온라인으로 알게되어 오래 게임을 같이했던 친구인데,
코스프레 동아리의 초미녀가 그 친구였다?!
하는 요소가 있는 친구 포지션의 히로인입니다.
시루(CV, 박하진)
패션과 후배로 동생 포지션을 갖고 있는 히로인입니다.
그 외 등장인물
스토리 & 캐릭터
히로인들은 미연시/비노벨의 정석적인 문법들을 따르며 만들어졌다고 느꼈습니다.
크게 모나지도 않고 특이하지도 않은 캐릭터들입니다.
저는 비주얼 노벨을 자주 플레이하는 편이라,
3명의 다른 스타일의 히로인, 새롭게 들어간 집단(동아리)에서 벌어지는 일 등
스토리 자체만 본다면 비노벨에선 흔한(?) 스토리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화하는 듯한 연출의 장면도 있습니다.
다만 사진 자체가 다양하게 수록되어있고
각 테마 사진(?) 별 다양한 동작들도 인게임에선 제공됩니다.(엄청 풍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배드엔딩이나 빌런, 요즘 비노벨에서 종종 보이는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에서 '위기'에 해당하는 파트나 인물은 크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게임자체는 아주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미니게임(포토타임📷)

중간에 사진을 찍는듯한 미니게임이 존재하는데, 이 게임 자체의 분량이 그리 많진 않습니다.
한두번만 사진을 찍게되는데, 인게임에 등장하는 코스프레 사진 대비 게임 자체의 분량이 작은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플레이 타임
저는 조금 빠르게 플레이 하여, 3시간 조금 안되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각 루트별로 하여 모든 사진 수집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습니다.
포토 비주얼 노벨...?
미연시/비주얼노벨로써 플레이 요소 중 크게 특이한 점은 없다고 느꼈지만,
역시 진짜 사진을 가져다 썼다는 점에서 다른 감상을 주는 부분들이 분명 있었습니다.
게임 플레이 하면서 느낀 주요한 감상들은 이런 것들이 있었습니다.
진입장벽...
일단 이 게임을 구매해서 시작해보는 것 자체에 진입장벽이 있었습니다.
비주얼 노벨은 많이 플레이 하지만...
이게 또 진짜 사람 사진을 앞에 놓고 인위적인(?) 비주얼 노벨 텍스트를 보는게 오글거림(?)을 유발해서
초반 플레이엔... 지속하지 못하고 몇번이나 이탈을 경험했습니다.
근데 또 사람이 적응의 동물인게, 하다보니까 그냥 또 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모델 + 성우에서 오는 위화감...
2D 일러스트 + 성우 조합은 많이 봤던 조합이지만, 3D 사진 + 성우 조합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위화감이 있었습니다.
더빙의 퀄리티가 낮거나 한 것은 전혀 아닌 것 같은데,
앞서 설명한 진입장벽과 비슷한 부분인지 실제 사진에 더빙되어 사진만 움찔(?) 하는게 어색했습니다.
다만 이것도 마찬가지로 보다 보니까 적응되어 괜찮았던 것 같긴 합니다.
코스프레 포토북과의 차별성
RZCOS팀에서 기존에도 고퀄리티의 사진들을 포토북으로 판매했었는데,
그것들은 구매까지 하진 않았었습니다.
비싼 느낌이 있기도 했고, 그냥 사진만 들어있는데 돈을 내고 구매를해...?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게 비주얼노벨의 탈을 씌워서 출시하니까, 이건 새롭네... 하고 한번 해보게 되었습니다.
포토북과의 비슷한 구성일텐데 포토북은 구매하지 않았지만, 이건 구매하고 플레이해보게 되었습니다.
<수위가 좀 있는 복장>
<오히려 귀한 카와이(?)한 복장>
이 정도가 이 게임을 구매~플레이까지의 주요한 감상입니다...
여기에 이어 제가 생각해본 이 게임의 장/단과 추천하는 분들을 정리해본다면
👍️장점
💡프로 팀의 고퀄리티 코스프레 포토💡
💡풀 더빙과 편하게 플레이 가능한 게임💡
👎단점
💡실제 사람 사진을 놓고 진행되는 오글거리는(?) 스토리에서 오는 어색함💡
💡좋게 보면 익숙함이지만, 한편으로는 뻔한 스토리 플롯💡
그래서 정리해보면, 원래 코스프레나 RZCOS 팀에게 관심이 있었던 분들에겐 추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미연시나 비주얼 노벨을 평소에 많이 플레이해서...
다른 2D 미소녀 일러스트는 너무 익숙하다 싶은 분들에게 새로운 경험(?)으로 해보는 것을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몇 년간 많이 출시된 동영상에 중점을 둔 FMV 게임이나 2D 비주얼 노벨들과는 또 다른 차별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에 등장하는 분들은 모두 실존인물(?)이라
혹시 궁금하신 분들 있을까 해서 출연진 분들 트위터 링크 남겨놓습니다.
시루
[しる/sɪʀᴜ✨ (@siru_0207) on X](https://x.com/siru_0207)
야살
[야살 / Yasal (@Yasal_170) on X](https://x.com/Yasal_170)
나리땽
[Nari✨나리땽 (@nariddyang) on X](https://x.com/nariddyang)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코스프레와 비주얼 노벨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플레이해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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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에 더빙까지 들어가 있다니 흥미롭네요
흔하디 흔한 비주얼 노벨들과는 약간 다른(?) 경험입니다.
기회 된다면 플레이 해보시는것 추천 드립니다.
궁금했던 게임인데 잘 봤습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