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해볼 게임은

리듬 마녀 : 죽음과 함께 춤을

입니다!

리듬 마녀 : 죽음과 함께 춤을 은 

서바이벌과 리듬게임을 섞은 느낌의 게임인데요.

사방에서 몰려오는 적들을 피하면서, 리듬에 맞춰 버튼을 눌러 공격하는 방식으로 게임 플레이가 진행됩니다.

리뷰를 쓰는 지금 기준, 총 6종의 각기 다른 특징과 스킬을 가진 캐릭터를 선택해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크게 보면 3가지,

넓게 보면 5가지의 모드가 있는데요

첫 번째 플레이 모드인 리듬 탭 모드,

리듬과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눌러야 공격을 하는 방식입니다.

리듬 탭 모드 안에서도

노멀 리듬, 하드 리듬,  피버 리듬이 존재하는데요

노멀 리듬과 하드 리듬은 1/4 박자로 버튼을 눌러야 하고,

피버 모드는 하드 모드보다 더욱 섞인 박자로 버튼을 눌러야 적들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모드는, 자동 공격 모드

이름 그대로 공격을 할 때 리듬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것이 아닌, 자동으로 공격을 해주어 

플레이어는 적들을 피해 이동만 하면 되는

베리베리 이지한 모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모드는

사격 모드로, 정해진 탄창에 탄약 만큼을 공격할 수 있으며

탄약이 다 떨어지면 탄창에 탄약이 차기를 기다려야 하는 어찌 보면 가장 어렵다고도 할 수 있는 그런 모드입니다.

게임 플레이를 하다 보면, 상점에서 장착할 수 있는 무기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동일 종류, 동일 레벨의 무기 2개를 합성해

레벨을 올릴 수 있는데요.

LV.1 ->LV. 2 ->LV.3-> MAX 

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MAX 레벨을 찍은 무기들은 속성 표식들을 다 채웠다면

한 단계 위의 무기로 무기 초월을 진행할 수 있는데요.

무기 초월을 진행하면 기존 무기보다 훨씬 세기 때문에 속성 표식들을 잘 알아보면서 아이템들을 구매해야 합니다.

또한 게임 내 재화를 이용하여

능력치를 성장 시킬 수도 있습니다.

한 스테이지가 종료 된 후 얻는 보상인 젬을 통해서

캐릭터들과 룬을 구매할 수도 있는데요

룬은 기본 능력치 업그레이드나 피버타임 증가 등 게임 내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수치들을 선택해 성장시킬 수 있어 

게임 진행에 있어서 필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피버 노트로 플레이... 꼭...!"

이 게임은 피버노트로 플레이 해야합니다

리듬게임들이 이지 모드로 플레이 하면 게임의 진가를 느낄 수 없듯이, 노말 노트나 하드 노트가 아닌 피버 노트로 플레이 해야

게임의 재미감이 2배 이상... 혹은 그 이상으로 상승합니다.

흔히 말하는 뱀서류 게임, 서바이벌 게임에 리듬이라는 요소를 넣어서 다른 게임들과 차이점을 가진 대신에

처음에 플레이 할 때에는, 1/4로 일관된 리듬 노트,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도 나오는 어디선가 많이 본 적들, 분명 리듬을 강조한 게임이라는데 똑같은 느낌의 BGM이 

이 게임을 '리듬'과 '서바이벌'이 결합된 게임 보다는 '서바이벌'에 특이한 요소만 하나 집어넣은 게임 느낌이였다면

피버 노트 모드로 플레이 하면, 적어도 일관된 리듬 노트가 아닌 시시각각 변화되는 노트들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들어

게임에 대한 집중이 더욱 커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위에 적었던 어디선가 많이 본 적 캐릭터들, 어디선가 많이 들은 BGM과 같은 요소들은 어쩔 수 없지만

흔한 서바이벌 류 게임에 질리셧다면 이런 게임?

나쁘지 않다고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신 '리듬 게임'을 생각하고 이 게임을 구매하고, 플레이 하는 경우에는 아쉬울 수도 있다는 점은 알아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쁘지 않아요! 

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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