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 로아 일기 (feat. 로스트아크 설정집) [10]
오늘은 예~전에 온 로스트아크 설정집 간단 리뷰입니다.
무려 10만원짜리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지갑이 조금 아파하긴 했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퀄리티였습니다.
패키지를 열면 회중시계, 회중시계 주머니, 포토카드(?), 아크라시아 지도가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시계가 실제로 작동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실용성 없으면 어떻습니까.
"멋있잖아요."
쿠폰 뿌립니다.
당연하지만 제가 이미 썼습니다.
한창 택배를 깔 때가 그런지 상자로 가득한 제 방도 나오네요.
쿠폰 내용물은 별거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옛날에는 쿠폰 보상 때문에 굿즈를 살 때도 있었지만, 요즘은 온리 굿즈만을 사는 느낌이죠.
시즌 2에 세구빛 30각 못 맞춰서 전카팩이 간절할 때가 쿠폰을 노리고 샀던 듯하네요.
참고로 쿠폰은 저 가운데 끼워진 카드입니다.
처음에는 쿠폰이 어딨는지 몰라서 한참 찾았습니다.
옆으로는 캐릭터 원화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게 아마 캐릭터 초안 원화인가 그럴 겁니다.
저희가 아는 모습이랑 다른 점이 조금씩 보이죠?
더 보여드리고 싶은데 설정집을 받은 당시에 찍은 사진이 저게 전부입니다.
현재 설정집은 3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제 본가에 잠들어 있어서... 기회가 되면 다시 들고 오겠습니다.
이대로 마치기는 조금 아쉬우니 무기 강화라도 눌러보겠습니다.
상재 누르고 아비도스가 조금 남았더라고요.
명색이 1720+ 딜러인데 무기가 21강이면 조금 그렇죠.
카제로스 때 계승도 아니라고 하니 지금부터 천천히 눌러주겠습니다.
슛~!
이런
근데 이건 붙는 게 운 좋은 겁니다.
이후로 한 번 더 눌러봤으나 장기만 쌓였네요.
장기백만 안 보길 기원하며 25강까지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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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같군용
ㅊㅊ
저도 접속하고 나서 무조건 무기는 3트 정도 해보는 편인데
안 붙습니다..
설정집도 사셨군요.. 저는 넘 비싸다 생각해서 안 샀었는데..ㅜ
저만 무기 트라이 해보는 거 아니었군요. 이러다 장기백 보면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입니다 진짜.
설정집은... 가격이 장난 아니긴 합니다.... 저도 살까말까 수십 번 고민하다가 에라이 모르겠다 하는 느낌으로 질렀습니다 ㅋㅋㅋㅋㅋ
일기 바로 전편 보기 (운명의 편린 정산)
https://profile.onstove.com/ko/237771100/view/10748471
일기 첫편 보기
https://profile.onstove.com/ko/237771100/view/10638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