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 이 출시 7일 만에

스토어 장르별 게임 1위, 주간 인기 게임 2위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무료 게임이지만, 많은 분들이 게임을 재미있게 즐겨주셨다는 것
(5월까지만 무료입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제가 직접! 개발자에게 물어본!

리뷰 및 게임 속 비하인드 스토리,
신뢰의 도약을 준비해봤습니다
(스토브크루 독점 개발자 인터뷰)

저의 '도약'에 동참하시죠!



어쌔신 크리드 2의 '신뢰의 도약'

리뷰 및 비하인드 스토리





 

게임은 한 여자의 눈물로 시작됩니다.

그녀는 손에 쥔 반지를 던지고,

플레이어는 그 반지가 되어

주인을 향해 계속해서 ‘도약’하게 됩니다.

조작은 단순합니다.

W, A, S, D 키로 반지를 움직이며 오른쪽 끝까지 나아가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조작 뒤에는 숨겨진 감정의 서사가 녹아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할 때는

배경을 가까이서 보기 때문에

우리가 어디를 지나고 있는지,

그곳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잘 모른 채

그저 오른쪽으로만 달려갑니다.

그런데 마지막 지점에 도달하면,

카메라는 멀어지고

우리가 지나온 길들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우리가 반지가 되어 오른쪽으로 간 공간들은 반지의 주인이 머물렀던 공간들로 각각
한강, 한강 공원, 집 앞 가게들, 골목길,  자취방 들입니다!

그제야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나왔던 길은

반지와 함께 주인공이 실제로 머물렀던 공간들이었다는 걸요.

• 한강

• 한강 공원

• 집 앞 가게들

• 골목길

• 자취방…

이 모든 공간은 기억과 감정을 담은 현실의 장소였고,

반지는 그 공간을 넘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반복합니다.

조금씩 더 멀리, 더 높게.

우리는 그렇게 ‘도약’합니다.

신뢰의 도약

어쌔신 크리드 2의 ‘신뢰의 도약’처럼,

우리 역시 보이지 않는 곳을 향해, 믿음을 가지고 뛰어올랐습니다.

‘도약’은 지나온 길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감정의 여정이었습니다.

플레이어는 반지가 되어 달렸지만,

결국 그 반지를 던진 사람의 기억과 아픔, 그리고 희망을 함께 경험하게 됩니다.

보이지 않던 것들이

멀어졌을 때 비로소 보이듯,

저희는 이제 다음 도약을 준비합니다.

믿음을 담아 뛰어오른 모든 순간이

당신의 마음에도 닿길 바랍니다.

지금 이 리뷰를 보고 있는 당신의 도약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Devfcat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