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은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지만.. 엄청 슬픈 장면이에요.

너무 슬픈 상황에 대조되는 밤 하늘의 아름다움과 저 멀리 야속하게 빛나는 33 거석... ㅠ ㅠ 저놈의 거석은 어느 장면에서 봐도 야속하죠.. 원흉의 시작. 어떤 역경에도 나아가야만 하는 원정대... 원정대라는 이름에 제일 어울리는 장면이었던거 같아요. 

스샷이 너무 많아서......... 고르는데 힘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