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르 옵스퀴르 : 33 원정대] 왜 다들 이 게임에 열광하는가?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Clair Obscur: Expedition 33) 입니다!
프랑스판 페르소나, 비공개 데모 풀렸을때도 리뷰어들의 평가가 엄청 좋았던걸 기억하는데요,
정식 출시 후...
메타크리틱 92점, 오픈크리틱 91점 등 최고의 평점이 연일 이어지길래 이 정도야? 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아직 많이 플레이 하진 못했지만, 밤 늦게 틈틈이 올해 손 꼽힐만한 게임이 맞더군요.
왜 그렇게 이 게임에 열광하고, 연일 호평을 받고 있는지 집에 있는 PS5로 게임을 하고 몇 가지 포인트를 집어봤습니다.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페인트리스의 저주라는 독특한 소재가 게임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끌어갑니다.
이 저주는 특정 나이의 사람들을 연기로 변하게 만든다는 설정만으로도 흥미진진하죠.
주인공이 ‘33세’라는 나이에 맞춰 죽음을 피하기 위한 여정을 기반으로 한 설정이 너무나도 신선하죠? ( 슬퍼.. )
단순히 바라만 보는 턴제형 게임이 아닌 회피하는 패링까지도 신경써야 하는 난이도 있는 턴제형 게임이죠.
덕분에 전투의 몰입감이 한층 더 강화되죠. 그만큼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긴장감과 성취감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특히, 각 캐릭터마다 고유한 스킬과 특성이 있어, 전투에서 어떤 전략을 사용할지 고민하는 재미가 쏠쏠하죠.
강력한 공격을 준비하거나, 전술을 바꿔가며 싸우는 캐릭터마다 새로운 전투 방식을 시도하게 되는 점에서 플레이할 때마다
나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캐릭터들은 단순히 스토리의 일부가 아니라 전투의 핵심이에요.
구스타브, 루네, 마엘, 시엘 등 각 캐릭터마다 고유한 능력과 전투 스타일이 있어서 플레이어는 각 캐릭터의 특성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캐릭터 성장 시스템도 매우 깊이 있어서, 전투에서 얻은 경험치로 능력치를 올리고, 다양한 스킬을 습득하면서 캐릭터가 점차 강해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크죠. 이런 성장 시스템은 플레이어가 게임에 계속해서 몰입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예요.
게임의 비주얼은 정말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워요.
19세기 벨 에포크 시대를 그대로 재현한 아르 데코 스타일의 도시와 건축물은 정말 세밀하고, 그 시대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해줍니다.
고대 성소나 마을, 동굴 등 다양한 장소들이 게임의 배경이 되며, 각 스테이지마다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제가 모델링을 제작해봐서 그런지 그래픽과 배경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무척이나 보이는데,
그 덕분에 게임을 플레이할 때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그래픽은 정말 예술작품 같습니다. 이런 시각적 연출은 게임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급스럽고 신비롭게 만들죠. 분위기 하나만으로도 이미 플레이할 가치가 충분한 거 같아요. 33명의 제작자가 만들어서 숫자 33을 사용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진짜일까요??
아직 간보는 정도로만 짧게 플레이를 해보았기에 앞으로의 여정이 더더욱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얼른 ‘33 원정대’에 합류해 보시길 바랍니다 :)
원정대에 참가하려면 하단 링크를 눌러보세요!!
>>. https://store.onstove.com/ko/games/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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