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달팽이원정대원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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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달팽이원정대원의 등장🐥 [2]


안녕하세요 여러분!
스토브크루 1기 이애경입니다.


오늘은 화제의 신작!! '클레를 옵스퀴르'리뷰를 준비했습니다!

사실 저는!!!! 이런 턴제 RPG가 처음입니다!!! 


그래서 저는 R알못입장에서 이 게임이 어땠는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다른 분들의 리뷰보다 깊이가 얕을 순 있지만, 뉴비 입장에서 어땠는지 느낀점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함께 보러가시죠~!

레쯔고~




게임의 첫 인상 : OST가 너무 좋다


타이틀 곡 - Alicia

클레르 옵스퀴르를 처음 켜면 나오는 타이틀 화면에서 나오는 노래!! 아니 왜 타이틀부터 노래가 좋은거죠?! 타이틀부터 시작해서 배경음악, 전투음악 모두 다 너무 좋아서 게임하는 내내 귀가 힐링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음악이 진짜 스타일리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챕터마다 컨셉이 정해져 있는 것 같은데, 그 컨셉이 음악에 잘 녹아들어서 듣기 좋았어요.


이야기 모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게임을 시작할 때 난이도를 고를 수 있는데요, 턴제 RPG를 한 번도 안 해본 저는 이야기 모드의 존재가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압도적 감사) 난이도는 중간에 설정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바꾸는 일 없이 이야기 모드로 계속 플레이하고 있습니다^_^ 사실 스토리 모드도 어려워요... 플탐이 8시간 정도인데 아직 감자자루친구들과 놀고 있습니다. 플레이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완전 초반이죠ㅋㅎ 저 진짜 초짜입니다...

RPG는 사실 모두가 즐기는 장르인 만큼 이렇게 난이도가 나눠져 있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고수(?)분들은 위한 전문가 난이도도 있으니까요! 취향대로 골라서 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진짜 미쳐버린 그래픽




영화보는 줄 알았습니다... 움직이거나 전투할 때 그래픽도 좋지만 컷씬 하나하나가 예술입니다... 컷씬이 너무 잘 뽑혀 있어서 이야기에 몰입하게 되고, 계속 다음 장면이 보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저의 최애는 루네입니다... 흑발에 쿨한 인상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동할 때 캐릭터를 바꿀 수 있어서 저는 루네로 계속 루네로 다녔습니다 ㅎㅎ (그리고 날아다녀서 왠지 이속이 빠른 기분이 든다)




외형도 좋지만, 루네의 얼룩, 마엘의 태세 처럼 각각 독특한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게 재밌었어요. 처음엔 사실 전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몰라서 아무 스킬이나 쓰다가 원정 실패했는데, 할 수록 누가 언제 어떤 스킬을 써서 공격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이게 턴제의 매력인가?!


다양한 적





적들이 다양합니다! 네브론이라고 하는데요, 각 적들은 고유의 공격패턴과, 취약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 걸 파악하고 공략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창병, 문지기, 블레스터, 주교, 수도원장 등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종교적인 직함을 갖고 있더라구요...? 이것도 나중에 숨겨진 진실이 있는 걸까요?


스토리가 너무 궁금해요!!

매년 일어나는 고마주, 미지의 존재 페인트리스가 바다 건너에서 숫자를 쓰면, 그 나이의 사람들이 모두 사라지는 저주입니다. 76년 전부터 시작하여 올해 쓰여진 숫자는 33, 33살인 사람들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33원정대는 페인트리스의 저주를 풀기 위해 대륙으로 떠나죠. 

앞서 떠났던 원정대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페인트리스가 있는 곳까지 도달하는 게 원정대의 목표입니다. 근데 이거 정말...!! 정체가 너무 궁금해요!! 대륙에 도착해서 마주친 일들이 뭔가 흑막이 있는 것 같단 말이죠. 네브론은 또 어떤 존재인지, 페인트리스의 저주는 왜 시작되었는지  아직 비밀 투성이 입니다. 

사실 게임이 나온지가 2주 정도 돼서 벌써 엔딩을 보신 분들도 많고, 유튜브에 영상도 많이 올라와 있는데 이것만큼은 직접 알아내고 싶어서 하나도 안 봤습니다... (스포금지) 저도 빨리 감자자루 친구들이랑 술래잡기 끝내고 페인트리스 찾아 떠나고 싶어요


눈물의 패링...


피해!!!

저는 패링을 진짜 못하거든요...젤다의 전설 그렇게 좋아하고 많이 하는데도 패링은 아직도 잘 못합니다. 이 게임이 패링이 중요하다고 해서 걱정을 하긴 했는데 역시 어렵더라구요. 사실 이야기 모드로 하면 거의 대놓고 지금 패링하라고 알려주는 정도인데도 박자감각이 없는 건지 영 못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슬펐습니다.

그래도 이 패링이나, 회피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냥 스킬쓰고 턴만 계속 넘어가는 방식이었으면 금방 지루해졌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잘 맞으면 기쁩니다!! 내가 해냈다는 느낌!! 사실 기본적인 전투스킬인데도 성취감을 느끼는 달팽이 원정대원이었습니다... (머쓱)





직접 해보니까 왜 그렇게 화제가 되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뉴비 입장에서도 스토리, 아트, 사운드, 타격감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이 좋았어요☺️

사실 제가 RPG 시스템을 잘 몰라서... 아직 깊이 있게 플레이는 못해봤는데요 (공부해야 할 것이 많다)

저도 어서 엔딩을 보고 싶어요ㅠㅠ!!




일단 궁극의 감자자루 친구부터 헤치워야 겠습니다...

달팽이 원정대원🐌도 원정 성공하는 날까지 열심히 가보겠습니당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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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는게 어려우시면 루네 - 트레부침 무기 + 난장판 스킬 활용하시는 것과 마엘 - 메달룸 무기 + 화상 활용하시면 2막 엔딩까지 보기 쉬우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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