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1기 김정훈입니다!

오늘 리뷰할 게임은 바로...

DSGAMES의 3D 핵 앤 슬래시 게임, 세르케입니다!

작년 7월 17일에 출시되어서 아직도 꾸준히 업데이트가 되고 있는 게임인데요,

현재 15퍼센트 할인이 들어가서 단돈 5790원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플레이 화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WASD로 캐릭터 이동, 좌클릭으로 공격하는 방식입니다.

공격 방향은 마우스 커서 위치로 정할 수 있고요.

하단 UI에 HP와 SP 말고도 무기, 스태미나, 오버드라이브, 스킬 UI가 있습니다.

가운데 있는 게이지가 일정 이상 차게 되면 E 버튼을 눌러 오버드라이브 모드로 진입할 수 있는데,

이 오버드라이브 모드를 켜게 되면 캐릭터가 강화됩니다.

Q를 눌러서 카운터를 사용할 수 있고, SPACE를 눌러 대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운터를 누르면 캐릭터 주위로 쉴드가 생기고, 이 때 적에게 공격받게 되면 주위에 광역 데미지가 들어가게 됩니다.

대쉬 후에 좌클릭을 누르게 되면 연계 공격이 나가는데, 시아네아(칼)같은 경우에는 전방으로 검기를 날리고, 스피니퍼(라이플)같은 경우엔 3갈래로 여러 번 총을 발사합니다.

Shift를 눌러 무기를 스왑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두 개의 무기를 들고 스테이지에 진입할 수 있는데요, 처음 시작하면 칼과 라이플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세르케에는 총 5가지의 무기가 있는데, 각각 칼, 라이플, 할버드, 헤비웨폰, 건틀릿입니다.

저는 전부터 원거리 캐릭터를 좋아해서 1번 무기에 스피니퍼, 2번 무기에 임페라토르를 껴줬습니다.

1~4번을 눌러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스킬은 무기별로 4가지 종류가 있으며,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얻는 재화로 해금 및 강화를 할 수 있습니다.

어빌리티 구매를 통해 캐릭터의 공격, 기본 스탯, 추가 능력 등을 획득 및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매한 어빌리티는 3가지까지 장착할 수 있는데요, 체력이나 공격력을 올려도 되고, 추가 능력을 얻어도 되고, 아니면 카운터를 강화시켜서 

반격머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보드와 칩셋이라는 게 파밍이 되는데, 가운데 있는 게 보드고, 그 주변에 선으로 연결된 게 칩셋입니다.

칩셋과 보드는 색깔에 따라 HP, SP 등의 종류로 나뉘는데, 같은 색상의 보드와 칩셋을 인접하게 연결시키면 추가 능력치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퍼즐을 잘 짜줘야  조금이라도 더 능력치를 올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점을 통해 캐릭터의 스탯과 부활 횟수, 획득 재화량 등을 올릴 수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소켓이나 보드를 판매해서 재화를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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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리뷰를 쓰려고 플레이를 하는데, 스테이지 0에서 버그라도 났는지 적을 다 잡아도 아무런 상호작용도 나타나지 않아서 진행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챌린지를 플레이해봤습니다.

챌린지 모드에서는 처음 시작 때, 일정 스테이지마다 이런 버프 카드가 나타나는데, 4가지 종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번에는 노말 3장과 에픽 1장이 떴는데, 아무래도 오버드라이브 게이지 100 회복보다는 능력치 강화가 좋을 것 같아서 받는 데미지 감소를 골라줬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플레이해서 10라운드 첫 보스전에 입장했는데...

예 그냥 정신도 못차리고 터져버렸습니다...

뭐에 죽은건지도 모르겠어서 뭐 분석을 하고 자시고 아무것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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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쉽게도 버그가 나서 스테이지 진행은 못해봤지만, 챌린지 모드만으로도 되게 재밌었습니다.

공격 타격감도 좋고, 이펙트도 화려하고, 뭣보다 조작감이 어색함 없이 빠릿빠릿하게 움직여서 정말 좋았어요.

5가지의 무기 종류, 그리고 무기마다 4가지의 스킬이 있어서 여러가지 빌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인 것 같습니다.

칼을 쓰다가 뭔가 어려우면 라이플 들어서 총을 쏘면 되고, 뭔가 타격감이 부족하다 싶으면 헤비웨폰 들고 머신건이나 레이저포 날리면 되니 게임을 질리지 않고 계속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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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리

게임 플레이 : ★★★★☆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점점 챌린지 단계를 늘리는 맛이 있다.

화려한 이펙트와 다채로운 스킬 덕에 재밌지만 튜토리얼이 조금 미흡한 것 같다.

그래픽 : ★★★★★

인디게임에서 이 정도의 3D를??

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래픽이 좋았다. 이펙트도 화려하게 잘 뽑힌 것 같다.

중독성 : ★★★☆☆

분명 중독성이 있지만, 어느정도 이상 플레이하고 나면 '그래서 이제 뭐함?'이 나올 것 같다.

총점 : 4/5

후기

오랜만에 인디게임중에서 되게 재밌는 핵 앤 슬래시 게임을 찾은 것 같습니다.

근데 나도 스테이지 깨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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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 링크

(아래 사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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