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나도 쓸래... 씹덕의 제이포푸(J-pop)음악 추천 [5]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종강이아니라시험이 끝나고 돌아왔습니다
시험 결과는요..?
분명 예제에서 낸다면서..! 낸다면서!
결과는 뒤로 하고
저는 시험기간 때에 일본 노래만 주구장창 듣는데요
약간 팝송은 막 신나는 토익 리스닝 같고..
신나게 공부하기 싫어....
저만 그래요?
일본노래는 아직 일본어를 마스터하지 못한 관계로 (물론 영어를 마스터했다는 건 아니긴 하지만)
머리속에서 해석이 천천히 이뤄져서 아무 생각 없이 듣는 편입니다.
그런 김에 시험기간에 들었던 일본 음악들을 추천 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심 픽도 조금..
1. 험프 백 - 우리들은 오늘도 차 안에서
"雪の町 夏の町 眠らない町 津々浦々 虎視眈々 / 눈의 마을, 여름의 마을, 잠들지 않는 마을 방방곡곡 호시탐탐"
제 최애 밴드인 험프백의 우리들은 오늘도 차 안에서입니다!
친애하는, 소년이여로 유?명한 험프백 밴드의 노래인데 그냥 들어보세요
이 곡 말고도 LILLY라던가.. My you라던가 좋으니 츄라이츄라이
2. 시이나 링고 - 인생은 꿈 투성이
" この人生は夢だらけ / 인생은 꿈 투성이"
도입부에서 확 먹고 들어가는 곡인 인생은 꿈 투성이입니다.
초반부 피아노와 후반부로 갈 수록 올라오는 재즈풍의 느낌이 좋은 곡인데요
이 곡 말고도 죄와 벌이나 마루노우치 새디스틱, 가부키쵸의 여왕 등 다양한 곡들도 있으니 들어보면 좋아요...
3. 요루시카 - 패배자에게 앵콜은 필요없어
"もう一回、もう一歩だって 歩いたら負けだ / 한 번 더, 한 걸음이라도 더 걸어나가면 지는 거야. "
제발 내한와줘 나부나...
요루시카의 패배자에게 앵콜은 필요없어 입니다!
요루시카 명곡 하면 잇테나 폭탄범, 봄도둑,개다 같은 곡들이 많지만
전 이 곡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러니깐 내한와서 불러줘
4. 키타니 타츠야 - 바케네코
" ガラスの瞳に赤い満月が映った / 유리로 된 눈동자에 붉은 보름달이 비쳤어 "
주술회전 0 OP 푸르름이 사는 곳을 부른 키타니 타츠야의 바케네코 입니다
멜로디와 키타니의 목소리가 잘 맞아서 참 좋아하는 노래... 라기에는 알게된지 별로 안되어서
최근 좋아하게 된 노래입니다.
체인드나 최애의 아이 2기 OP로 나온 파탈도 같이 추천드려요
5. 이나바 쿠모리 - 로스트 엄브렐라 (vo. 카아이 유키)
"僕を連れてって 浸み込んでしまう前に / 나를 데려가줘 스며들어버리기 전에 "
진짜 처음 듣고 몇시간동안 계속 들었습니다.
그냥.. 좋아요..
그냥 진짜 좋아서 넣은 곡...
취향에 맞으시면 레그트레인,
다른 프로듀의 노래긴 하지만 신칸센 엄청 딱딱한 아이스크림도 추천드립니다.
사실 추천곡을 적으라면 한 50개는 더 적을 수 있는데
너무 많으면 안 볼꺼잖아요... (레드윔프스의 hyperventilation이라거나 aiobahn 나나오아카리의 행복하게 해주지마 라던가... 불가사의의 카르테라던가 넘 많은데..)
여러분들은 어떤 곡들을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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묭님 노래 조아
마리고르도~
럭 라이프 노래도 들어줘 럭 라이프 노래도 들어줘 럭 라이프 노래도 들어줘 럭 라이프 노래도 들어줘 럭 라이프 노래도 들어줘
저는 와치(wacci)도 좋아합니다
시계는 와치 시계는 와치
크루 나인우마침 와치-소년 이라는 신곡이 나와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