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몰래 쓰는 음악 추천 3. (산나비 OST) Warak - 끝났다는 것은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8]
안녕하세요, 어제는 제가 월차였어서 음악 추천 패스했습니다.
회사에서 몰래 쓰는 음악 추천이라 회사 안 가면 안 올라옵니다.
대신 쉬는 날에는 다른 글이 올라오니 기대(?)해주세요.
곡명: 끝났다는 것은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feat. 강아윤)
작곡가: Warak
게임 OST에서 종종 보이는 Warak님의 곡입니다.
산나비를 플레이해봤다면 가슴 한 구석이 찡해지실 겁니다.
물론 안 플레이해봤어도 노래가 그냥 좋습니다.
특히 멜로디 배치나 중간중간 곡의 변주가 기가 막힙니다.
보컬 분의 목소리도 곡에 찰떡으로 묻어나고요.
글 쓰면서 이 노래 들으니 산나비가 땡기네요.
오늘 퇴근길에는 유튜브로 산나비 스토리라도 다시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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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야"
캬... 산나비 스토리를 통으로 꿰뚫는 명대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