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많은 크루원분들이 좋은 리뷰글을 작성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간단하게 제가 느낀 점만 남겨보려고 합니다!

클레르 옵스퀴르:33 원정대는

프랑스의 게임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의 데뷔작으로

출시 3일만에 100만장 판매, GOTY후보까지 올라온 작품인데요!

해당 게임이 스토브에도 입점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죠.

그렇다면 안해볼 수 없겠죠 ? 당장 해봤습니다.

영화처럼 몰입감 넘치는 그래픽,
캐릭터들의 생생한 더빙과 귀를 사로잡는 OST,
그리고 한 장면 한 장면 섬세하게 이어지는 연출까지

그게 이 게임, 클레르 옵스퀴르:33원정대의 첫인상이었습니다..

게임의 첫 시작, 이게 가장 중요하죠?

첫 시작에서 게임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설명해주는 컷씬을 보면서

계속 든 생각인데...  이거 게임이 아니라 영화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퀄리티더라고요..

몬스터들도 하나하나 디자인이 다르고, 패턴도 다양해서
플레이할수록 질리지 않고, 오히려 더 빠져들게 됩니다..

귀엽게 생긴 몬스터들도 많고 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와.. 이거 진짜 괴물이다 싶은 친구들도 많았어요.

그걸 보면 진짜 캐릭터 디자인도 잘 뽑았다... 생각이 드네요.

게임은 턴제 JRPG의 장르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전투에 들어가자마자, 단순한 턴제 JRPG라는 생각이 깨졌어요..

턴제 전투방식에 더해진 QTE 시스템 덕분에 긴장감은 물론이고

패링 하나에도 손끝으로 타격감이 전해져서,
턴을 기다리는 동안조차 긴장하게 만들더라고요...

진짜 패링 한 번 성공해서 엄청난 딜을 넣게 되면

그것 만큼 쾌감이 ... ㄷㄷ

눈과 귀, 손끝까지 자연스럽게 몰입되는 이 느낌,
직접 해보니 정말 확실하게 와닿았어요..

게임은 역시 퀄리티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

게임하면서 눈과 귀도 힐링하고싶으신 분

그런 분들께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