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1기 이유빈입니다.

게임픽 리뷰로는 오랜만에 뵙는 것 같네요

오늘 소개할 게임은 헬프더캣츠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이 게임에 불만이 많습니다.

어째 맨날 불만이 많은 것 같지만

게임을 켰을 때 언어를 제외한 아무런 설정을 할 수가 없습니다.

여기까지는 일단 이해를 하고, 본격적으로 게임을 들어갔는데

정말 아무것도 안 알려주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간단한 튜토리얼이라도 넣었다면 참 좋았을탠데 이 부분은 꽤나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게임 방식이 어려운건 아니라서 금방 적을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 플레이

바로 이런식으로 말이죠.

참 쉽죠?

게임은 총 14스테이지까지 이루어져 있습니다.

1~14스테이지

그리고 전 올클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시간이 꽤 오래 걸린편이고 가볍게 즐기신다면

1시간~1시간 30분 이내로 끝날 것 같습니다.

총 3시간 2분 걸렸고, 실제로 플레이 한 시간은 약 2시간 40분정도입니다.

네 저는 사실 퍼즐 게임에 재능이 전혀 없습니다만 이번 기회에 한번 해봐야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제기랄! 이렇게 어려울줄은 몰랐죠(주관적인 시점에서)

특히나 젠장할 스테이지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웨스턴 기차와... 고스트 기차.........

그 이유는

안 그래도 눈이 아픈데 모든 요소가 흔들리고 확대까지 안되는 역대급 기분 나쁜 스테이지....

확대를 해야 그나마 편하게 게임을 할탠데 억지로 목을 앞으로 빼고 게임을 해서 피로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총평

이 게임은 "월리를 찾아라"라는 게임처럼 숨은 그림 찾는 게임입니다.

허나 다른 게임들과 다른 점으로 차별화를 둔 것은 클릭했을 때 변화하게 되는 환경요소들입니다.

확실히 다른 게임들과 차이점은 있으나 이것은 불편한 점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어떤 부분을 클릭해야 변화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모든 요소를 다 클릭해야 합니다.

그렇다는 것은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불쾌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저는 퍼즐 게임을 많이 하지않습니다. 멍청하기도 하고, 섬세함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퍼즐 게임을 즐기지 않습니다.

이번에 해본 게임 "헬프 더 캣츠"는 저같이 퍼즐 게임을 해보지 않은 사람도 쉽게 할 수 있는 게임인 것은 인정합니다.

허나 마우스가 움직이지 않는 버그라던가 중간 세이브가 안되는 부분

그리고 다른 컴퓨터에서 켰을 때 클라우드 저장 시스템이 없다는 점이 불편했습니다.

(이건 게임 문제보단 스토브 스토어 자체 문제일 가능성도 있음)

당연한 이야기지만 제가 말씀을 드린건 단점 뿐이지만 장점도 상당부분 존재합니다.

플레이어가 받아들일 수 있을 수준의 퍼즐 난이도

귀여운 그래픽 및 아트워크

길지 않은 플레이 타임으로 낮은 부담감

그에 맞는 가격 책정(정가 10,740원)

하지만 제가 단점을 먼저 알려드리는 것은 저는 모든 게임을 하기 전 단점을 먼저 찾아봅니다.

왜냐하면 그 단점들이 저에게는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있어 무조건 단점부터 찾아보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단점을 설명드린 것이고, 이 게임이 단순히 싫거나 억지로 까기 위해서 적은 것은 아닙니다.

아무튼! 저는 개인적으로 단점이 존재하지만 가볍게 하기에는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호불호는 크지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현재(25.04.27) 게임도 세일 하고 있으니 한번쯤 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여기까지 스토브 크루 1기 이유빈이었고, 혹시라도 풀지 못한 퍼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인터넷에 공략이 없더라구요)

그외 다른 질문들도 받고 있으니 언제든지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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