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1기

크루 김나현 입니다

오늘 가져온 게임은

화려한 색감의 픽셀아트를 가진 플랫포머 게임,

텔레빗

입니다!

✨게임 첫인상✨

또 왔습니다, 픽셀아트 러버의... 

픽셀아트 게임. (두둥)

사실 픽셀아트만 보고 선택한건 아니구요,

이번엔 컨트롤러 지원 게임 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냥... 어이없어서 가져와봄😂

사실 예전에는 키마(키보드+마우스)로 주로 플레이를 했었는데,

최근에는 듀얼 센스를 하나 장만하면서

지원하는 게임들은 왠만하면 컨트롤러 쓰는 편이거든요

특히나 듀얼센스는 진동기능이 있죠

사소한 기능 덕분에 게임 몰입감이 확 높아지는걸 경험하고는

지원하면 무조건. 쓰는 것 같습니다

텔레빗의 태그 목록

오늘 리뷰할 텔레빗은 #콘트롤러지원게임이기 때문에,

콘트롤러로 플레이 하고 리뷰 남기는 점, 참고해주세요!

🕹️인게임 엿보기👀

텔레빗의 메인 화면

간결한 구성으로

시작/설정/종료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마우스 사용이 안되기 때문에, 종료 버튼까지 있는 듯 합니다

옵션 창

기본적인 옵션과 조작 설정이 있습니다

조작설정은 키마/컨트롤러 설정이 나뉠 듯 합니다

저는 컨트롤러를 연결 중이어서, 컨트롤러 설정이 뜬 것 같네요

진동 유무, 게임을 더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설정과

피 이펙트를 온오프 하는게 보입니다

피 이펙트는 생각보다 죽을 일이 많기 때문에..

죽은 잔상을 색감 쨍하게 둘 것인가/말 것인가의 차이입니다

유혈 묘사는 없습니다!

게임 시작으로 들어가면 뜨는 저장슬롯

세 개의 저장 슬롯을 제공해줍니다

다회차 권장 게임이라는게... 보이는 요소인 듯 합니다

난이도는 총 두 개!

NORMAL과 OVERHEAT 난이도가 존재합니다

노멀 모드를 클리어 해야 오버히트를 할 수 있는 구조라

아까 언급한 다회차 권장이라는게 말이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노말 모드의 구역 탐험 중 게임 저장 기능

이렇게 세 개의슬롯이 주어지고

중간 세이브 포인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거 저장 안해두고 끄면...그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답니다...

첫 플레이니까, 조작법 부터 익힙시다

텔레빗은 텔레포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바로 머리에 박혀버린 CPU 덕분입니다...

지정된 특정 벽에만 텔레포트를 사용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한 추가적인 기술과 기믹들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나가는 형식입니다.

스테이지 목록

스테이지는 총 6개 - A/B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1-A / 1-B 이런식으로 나눠져있는 것이죠.

스테이지 하나 하나마다, 당근을 수집하는 요소가 있습니다

이 당근은 어시스트 모드를 끈 상태에서만 수집이 가능하며

제 추측으로는 진엔딩을 보기 위한 조건인 듯 했습니다

저는... 컨트롤를 너무 못해서, 어시스트 모드를 켜고 했답니다. 하하

그래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본적인 스토리를 미는데는 문제 없으니깐요...

거의 무적이 되는 모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_^!! (응애모드)

더 자세한 이야기는, 크루노트 가서 해명. 하도록 하죠

복수심에 가득 찬 토끼는 모든 걸 찢어

대략적인 스토리는

CPU가 머리에 박힌 텔레빗이

자신을 발명한 오버 휴먼에게 복수한다는 흐름입니다

사실 오버 휴먼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을... 싫어하는 것 같긴 하지만요

(인간이 미안해)

자세한 스토리는,

직접 플레이 하면서 알아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약하자면, 

절망적인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복수를 다짐한 한 토끼의 이야기 입니다

🗒️크루 노트: 어떤 점이 좋았을까?✍️

 [1] 시원시원한 복수극의 스토리

강철의 연금술사의 스카. 텔레빗의 성격을 보며 이 친구가 떠올랐다

복수심에 차서 모든 걸 죽이고 다니는...

그런 캐릭터성이 마치 스카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텔레빗의 성격 때문에

스토리가 시원시원하게 진행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말의 자비도 없는, 그런 괴물의 형태.

하지만 텔레빗이 진정 원하는건...

단순 복수만이 아니랍니다

 [2] 게임을 더 몰입하게 만들어 주는 연출

개인적으로 진짜 감탄했던 연출법

복수로 한 사람, 한 사람을 처형할 때의 연출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소름이 쫙 돋는 기분...

비현실적인 게임 그래픽에, 현실적인 그래픽을 가져오는 연출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텔레포트로 빠르게 사람을 처형하기 때문에

팍 터지는 이미지, 부서지는 이미지를 주로 사용하셨는데

잔인한 이미지가 아님에도,

배치 상 그렇게 느껴지도록 만들어 두신 것 같았습니다

컨트롤러로 플레이 할 땐, 이 연출과 함께 진동도 느껴저서

더 실감이 났던 것 같습니다

 [3] 완전 쉽게, 아니면 엄청 어렵게. 

보이십니까? 저의 잔상이.....

이거 어시스트 모드 킨 상태인데도....

꽤나 어려운 구간들이 있었습니다

#퍼즐이라는 요소가 들어있기도 해서

머리를 써서 플레이 해야하는 구간이 있었어요

여기서 일반 모드로 플레이 하면,

퍼즐 풀기 + 적대적 구조물에 닿지 않기까지 추가되는 상황이라

스토리가 궁금했던 저는, 그냥... 어시스트 모드를 켰습니다

어시스트 모드를 킨 상태와, 일반 모드의 간극이 꽤나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 모드였으면 죽었을 구간을, 어시스트 모드를 키면

너무 손쉽게 넘어갈 수  있는 곳들이 꽤나 많았고

특히나... 보스전에서의 어시스트 모드는

보스의 탄환에 맞아도 죽지 않아, 

레이저를 모으고, 보스를 맞추기만 하면 끝나는 수준이라

재미가 절감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어시스트 모드를 끄자...하니

저의 컨트롤 역량이 부족해서,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어시스트 켜도... 많이 죽었으니까 말이에요.^ _ ^........)

그래서 내린 결론은

노말 + 어시스트 =  진짜 찍먹용

노말  =  제대로 플레이 해보겠다

노말 + 당근 챙기기  =  업적작 하겠다, 이 게임 마스터 해보겠다

오버히트  =  이 게임 끝장보겠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플랫포머를 거의 안하는 입장인지라... 

응애 모드가 맞는 것 같습니다.. ^ ^..

 [4] 생동감 넘치는 컨트롤러 진동

게임 플레이 로비 화면

아마 플레이 하는 내내 진동기능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텔레포트 사용, 스킬 사용 등등...)

그만큼 컨트롤러 지원에 진심인 것 같았습니다

덕분에 생동감 넘치는 게임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게임, 맛이 어떱니까~?!🤔

하와와 피자를 찬양하는 친구가 나옵니다. 개발자님... 파인애플 피자 좋아하시나요?!

간단한 스토리지만, 나름 심오한 메세지를 담고 있고

게임 플레이도 괜찮다는 감상을 느꼈습니다

특히나 컨트롤러 지원, 너무 좋습니다

컨트롤러 무새가 된 듯한 기분..

스토브에서 컨트롤러 지원 게임을 찾고 계신다면, 여깁니다!

다만,

난이도 조절이 조금은 극단적인 것 같아 그 점이 조금 아쉬운 것 같습니다

애초에 다회차, 고난이도를 노리셨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 설명에도

배우는 건 간단하지만 마스터하긴 어려운, 근성과 노력이 필요한 게임

이라고 적혀있으니까요.

총평입니다! 제가 플랫포머를 더 잘했다면, 평가가 달라졌을까요?

🦾텔레빗 플레이 하러 가기🐇

텔레빗은 Demo 게임이 있습니다!

>>Demo 게임을 플레이 하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사진 클릭 시, 스토어로 이동합니다<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리뷰로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