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 로아 일기 (feat. 하브 무공 달성! + 환상의 도파민쇼) [3]

안녕하세요, 하브 무공 따서 자랑하러 왔습니다.
요즘 본의 아니게 자랑 글이 많네요.
나중에 억까(?)당해서 균형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날짜를 보시면 알겠지만 하브 무공은 저번주에 달성했습니다.
하르둠 트라이랑 강습 레이드 내용 때문에 지금까지 쭉 밀렸네요.
이거랑 상재 40단계 등 밀린 게 꽤 많은데 꼬박꼬박 올려보겠습니다.
사실 그냥 평소대로의 하브였습니다.
이제는 그냥 숙제가 되어버려서 나로크나 입장 스샷도 안 찍어놨습니다.
근데 무공은 꼭 까먹고 있을 때 따는 느낌 아시죠?
갑자기 무공 업적과 함께 트로피를 획득했다고 나오는 겁니다.
고정 공대분들도 아무도 모르고 있다가 '어? 뭐야.' 하시더라고요.
하브 무공 따고 보는 엠비피창은 맛이 새롭네요.
저 토끼 디트님은 오랜만에 오신 고정 공대분인데 스펙이 너무 강해서 이기지 못했습니다.
아마 최소 잔혈 24%는 드셨을 거예요.
심지어 실력까지 좋으셔서 범접하기가 어렵네요.
스펙업하고 딜각 더 깎아서 언젠가 따보겠습니다.
나중에 업적창 열어서 확인해봤는데 노브, 하브 전부 무공을 딴 모습입니다.
요즘 거의 딜찍으로 깨는 수준이라 자연스럽게 따진 것 같네요.
저희 파티 딜 생각하면 이제 딴 게 이상할 정도입니다.
근데 어째 노기르 무공이 없네요?
본캐는 하기르로 빨리 올렸고, 배럭이 올 40이라 노기르를 안 가서 그런 모양입니다.
언제 한번 가서 따놔야겠습니다.
3막 무공은... 언젠가 따겠죠.
하브 무공 이야기는 끝났지만, 일기를 이걸로 마치기에는 조금 모자라죠.
기껏 일기 읽어주러 와주셨는데 뭐라도 재밌는 거 보여드리겠습니다.
바로 환상의 악세 연마쇼 들어가겠습니다.
이런
망했습니다.
요즘 운이 많이 좋긴 했죠.
하지만, 운이 없을 때 멈춰선다면 그냥 운이 안 좋은 사람으로 남을 뿐입니다.
더 도전해서 성공하는 자만이 '평균 회귀'를 할 자격이 생기는 법.
환상의 돌깎기쇼까지 가보겠습니다.
어? 이거 뭐야.
진짜 기회가 왔습니다.
97돌 오너의 꿈, 드디어 이루나?
결과: 8/6돌 (사실상 7/6돌)
감소에서 35%와 25%가 너무 많이 붙어버렸습니다.
호들갑을 떤 게 문제였나...?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깎아보겠습니다.
오늘의 일기 요약
1. 하브 무공을 땄습니다.
2. 노기르 무공이... 왜 없지?
3. 환상의 연마쇼, 돌깎기쇼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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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바로 전편 보기 (※비틱주의※ 이게... 강습 하드의 보상?)
https://profile.onstove.com/ko/237771100/view/10698991
일기 첫편 보기
https://profile.onstove.com/ko/237771100/view/10638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