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동양의 아름다운 캐릭터들 [3]
게임을 함에 있어서 저는 무조건 눈이 즐거워야 게임에 애정을 느낍니다.
물론 스토리가 재밌고 흥미롭다면 그에 따라 애정을 가집니다
그 눈이 즐거운 요소로는 캐릭터를 빼먹을 수 없죠.
특히, 동양하면 생각나는 캐릭터 컨셉들인 도사, 협객, 닌자
굉장히 매력적인 직업이 아닌가요?
제가 3월에 리뷰로 올렸던 렐름 오브 잉크에 주인공은 여협이라는 컨셉입니다.
당시에 간단히 즐길만한 액션 로그라이크를 찾던 도중 발견했던 게임으로,
별 생각 없이 게임을 하다가 이 아름다움에 굉장히 재밌게 게임을 했던 것이 떠오르는군요...
오늘 새벽, 마작 일번가의 10000원 쿠폰을 보고 망설임 없이 현재 픽업인 긴을 뽑고자 현질한 결과입니다.
비록 긴을 뽑진 못했지만, 아니 어떻게 더 마음에 드는 친구가 나와버렸습니다!
솔직히 일풍 여캐들에게 기모노와 일본도 조합은 사기 그 잡채 같습니다...
애초에 마작 자체가 동양을 대표하는 보드게임 중 하나이기도 하다보니,
옆동네 작혼에서도 마찬가지로 캐릭터 디자인이 다 좋습니다.
로스트아크와 더불어 한국의 RPG 양대산맥,
메이플에서는 한술 더 떠서 대놓고 동양풍의 배경인 도원경이 나옵니다.
이곳을 배경으로 등장하는 선인들, 보스 모두 메이플에서 뽐낼 수 있는 매력을 잘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전 동물귀를 싫어해 호영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메이플은 동양적인 캐릭터보단 서양느낌의 세렌, 아델과 같은 캐릭터가 더 취향이라...
태을선인같은 플레이어블 캐릭터 나오면 바로 합니다
그 밖의 동양풍의 아름다우신 캐릭터들이 나오는 게임들이 있을까요??
댓글로 알려주시면 찍먹해 보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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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압! 저도 눈이 즐거운 게임에 일단 매력을 느끼고 시작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동양 컨셉은 뭐랄까.. 고향의 컨셉같은 느낌이랄까요!!
크 저는 닌자하면 안수인님, 아니
롤의 아칼리가 떠오르네용 넘 이뿐 온니
@크루 정유경 크 아칼리 간지 그자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