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토브 크루 1기 조혜빈입니다! 🌝✨

오늘은 여러분께 정말 특별한 인디게임을

소개해드리려고 왔어요...!

바로... 🖤

“당신의 고통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감성 픽셀 아트 + 철학적인 메시지 + 미친 연출력 = 🧩

🎮 인모스트 (INMOST) 🎮 입니다!!

제가 또...

감성 찬 서사, 픽셀 감성, 그리고 약간 철학적이고 해석 열리는 게임

완전 사랑하는 타입이라...

이건 무조건 내 게임이다!!!!!!!!!

싶어서 리뷰 가져왔습니다 ㅎㅎ☺️

📌 인모스트는 딱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고통’입니다.

하지만 그 고통을 다양한 방식으로 마주하고 받아들이는

세 인물의 시점으로 풀어내서 정말 몰입감 있게 전개되거든요!

지금부터 이 세 명의 여정을 같이 따라가볼게요 🌫️✨

그전에!! 

가볍게 볼 수 있는 영상 하나 준비했습니다!😎

저의 첫 영상이라 미흡한 점이 많지만...

순수하게 편집만으로 만들어 낸

순수 창작물로 가볍게 봐주십쇼...♥️

⚠️ 본 리뷰는 게임의 구조적 이해와 감정을 위주로 작성되어 있으나,

일부 감성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 인모스트는 어떤 게임일까요?

한 문장으로 말하자면,

"나의 고통이 누군가를 위한 것이라면, 나는 그걸 감내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을 플레이어에게 던지는 감정 서사형 게임입니다.

게임은 세 명의 인물—'남자', '기사', '소녀'—의 서로 다른 시점에서 진행됩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처음엔 전혀 연결되어 보이지 않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퍼즐처럼 맞물려 들어가며 하나의 거대한 감정선을 형성하게 되죠.

이 감정선이 바로 '고통' 그리고 그 고통을 감내하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세명의 서로 다른 플레이에 집중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또한 이 게임은 죽어도 바로 살아나기에 부담없이 도전해보세요!!

⭐여러분이 평소엔 죽을까봐, 이제껏 해왔던 플레이가 살아질까바 두려워 하지 못했던 것들을 마음껏 해보세요

       어쩌면 여러분이 새롭게 한 행동에서 대가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

🧍‍♂️ [남자의 이야기] - 도망과 생존의 공포

어느 날, 성 앞에서 깨어난 한 남자. 그는 현실과는 다른 어둠 속의 세계를 헤매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전형적인 퍼즐 플랫포머의 조작감을 느낄 수 있어요.

✔ 점프, 매달리기, 퍼즐 풀기, 사물 활용하기 등 다양한 상호작용이 존재하고

✔ 주변의 위험 요소들을 피하거나 활용하며 적을 따돌려야 합니다.

이 남자의 파트는 바로 생존의 공포를 다루고 있어요.

무기 없이 괴물들에게서 도망쳐야 하고, 숨을 곳도 찾아야 하며,

무엇보다 그를 쫓는 그림자 같은 존재가 주는 압박감이 굉장합니다🔥

하지만 남자는 계속 앞으로 나아갑니다... 왜일까요?

게임 속에서 조각조각 모으는 '고통의 수정'을 통해 우리는 남자의 감정에 조금씩 가까워지게 됩니다😢

그가 겪는 고통의 진짜 의미를 알게 되는 순간, 마음이 찢어지는 느낌이에요...😢

🛡️ [기사의 이야기] - 싸움과 희생의 공포

이 파트는 완전 다르게 진행됩니다.

기사는 점프가 불가능하지만 로프를 이용해서 이동하고, 검으로 적들을 베어 나아가야 합니다.

그가 상대하는 적들은 어둠의 군세처럼 끝없이 등장하며,
살육을 피하지 않으면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기사의 파트는 굉장히 동화적이고 극적이며, 비극적입니다.

그의 모든 행동은 "영혼의 꽃"을 위한 것🌼

그런데 그 꽃을 얻기 위해선 끊임없이 '고통'을 괴물에게 바쳐야 합니다.

그가 겪는 고통은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데에서 비롯되며,

그가 나아가는 길은 점점 더 깊고 어두운 곳을 향해 있습니다.

이 파트는 나레이션을 통해 소녀의 목소리로 설명되는데,

마치 외부의 시선으로 기사의 삶을 바라보는 느낌이 들어요.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는 삶은 아름다울 수도 있지만,

동시에 얼마나 무력하고 슬플 수 있는지를 강하게 느끼게 해주는 파트였습니다😢

👧 [아이의 이야기] - 심리적 억압과 불안의 공포

가장 현실적인 배경에서 진행되는 파트입니다.

작은 집 안에서, 어린 소녀가 혼자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갑니다.

소녀는 토끼 인형과 대화를 하며 집 안을 탐색하는데,
이 대화가... 정말 묘하게 무섭고 슬퍼요...😢

대화는 온전히 아이의 상상 속 대화일 수도 있고,
혹은 실제로 인형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외부화하고 있는 걸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행동은 단순하지만,
그 속에서 느껴지는 정서적 억압과 두려움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깊습니다.

무엇보다 "그 여자는 누구지?", "왜 이 집이 낯설게 느껴질까?"
이런 질문들이 계속해서 머릿속에 맴돌게 됩니다.

이 파트는 가장 잔잔하지만, 동시에 가장 으스스하고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요.

🌫️ 세 명의 이야기, 하나로 이어지다

처음엔 별개처럼 보였던 세 명의 이야기⭐

하지만 게임 후반으로 갈수록 이 모든 이야기가 하나로 이어지기 시작해요.

그리고 그 연결점은 바로 "사랑"과 "기억"입니다.

게임 제목인 INMOST—우리 마음 가장 깊은 곳—은 결국 이들이 공유하고 있는 감정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드러냅니다.

사랑했던 사람,
잃어버린 기억,
그리고 그로 인해 남겨진 고통.

이 모든 것을 우리는 조용히, 그러나 깊이 느끼게 됩니다...

🎬 연출과 감정의 폭발

인모스트의 연출은 단순한 픽셀 아트임에도 불구하고, 최상을 보여줍니다!⭐

빛의 사용, 그림자의 움직임, 부드러운 캐릭터 모션, 그리고 사운드 디자인까지...

특히 후반부의 감정 장면에서는 배경 음악과 함께 자연스럽게 눈물이 흐를 만큼 몰입감이 어마어마합니다.

많은 후기들에서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가 단숨에 이해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빛이 들어오는 창, 불이 꺼지는 순간, 번개의 번쩍임까지⭐

이런 디테일한 연출 하나하나가 게임의 몰입을 극대화해줍니다🔥

🩷 감성 리뷰 포인트!

✅ 스토리텔링이 영화처럼 진행돼서 몰입감이 최고!

✅ 세 명의 캐릭터를 통해 입체적으로 고통을 다룬 서사 구조

✅ 감성 픽셀 아트가 주는 따뜻하면서도 차가운 분위기

✅ 감정형 호러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진심 추천!!

😥 아쉬운 점?

✅ 분량이 짧아서 아쉬워요. 더 하고 싶은데 끝나버림...😢

✅ 전투 파트가 좀 더 다양했으면 좋았을지도!!🔥

✅ 너무 감정 중심이라 빠르게 플레이하면 감정선을 놓칠 수 있어요!🤔

⭐ 총평 :⭐⭐⭐⭐⭐

이건 단순한 게임이 아니에요😢

이건 감정의 여정이고, 내면의 여행이라고 느꼈습니다....

고통은 무섭고 외롭고 버겁지만,
누군가를 위한 것이라면 우리는 감내할 수 있을까요?

인모스트는 그 질문을 너무나도 조용하게, 그러나 깊게 던져줍니다.

그리고 마지막 나레이션.

"나의 고통은 너를 조금이라도 미소짓게 하기 위한 대가다."

이 한 문장에, 정말 모든 감정이 담겨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제가 리뷰 기념! 🔥

AI로 만든 인모스트 다른 스타일 버전 
보여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조금 더 호러가 가미된,,,!

포스트 아포칼립스 느낌이랄까..!

마지막으로 또 다른 느낌의 픽셀!!

그 어떤 블록버스터보다 묵직하고 아름다웠던 인디게임.

이상!

💙인모스트💙 리뷰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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